고양이 언어 통역기가 있는 걸 봤다. 신기하게도 통역기가 전하는 고양이들의 의사표현이 꽤 정확하고 명쾌했다. 이 책 제목 '고양이에게 말 걸기'를 보니 생각난다. 몇년 째 여러 냥튜브 채널을 돌아다니는 나는 종종 고양이 책을 찾아본다. 이 책은 글쓴이와 그린이 두 사람 다 미술전공자들. 생생한 그림이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