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인생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즐거워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서로를 이해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삶의 길에서
애닮은 마음으로 살지 말지니라.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짧은 생을 위하여
슬픈 일일랑은 서로 감싸주고


즐거운 일일랑은 서로 나누어야 하리니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는 마음으로도 모자라는 목숨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에 살자.
그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가자.


『 행복한 중년 中에서 』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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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귀에 커피 알갱이가 들어있답니당 쿡쿡~ ^^* 

예쁘고 귀엽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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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1-03-12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만드신 건가요?
엄청 귀여워요!
커피 알갱이가 들었다면 향기도 좋겠네요! ^^

lo초우ve 2011-03-12 11:12   좋아요 0 | URL
네.. 제가 바늘에 찔려가면서 만든거에요 ^^

마녀고양이 2011-03-15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쥐 표정 좀 봐, 귀는 어떻구요!
아이 귀엽당, 꼬리 좀 봐요. ㅎㅎ.

저는여, 요 며칠 내내 가벼운 봄 가방 만들려고 버둥대는데,
거의 실패작 수준으로 가고 있어요. 큭큭. 디카가 고장나서 올리지도 못 하네요~

lo초우ve 2011-03-16 17:28   좋아요 0 | URL
아~ 저도 디카 구입한지 서너달 되어요 ^^
아직 미숙해서리 예쁜쥐가 흐릿하게 찍혔어요 ㅋ
얼른 예쁜 봄가방 만들어보세요 저도 지금 시도 중 이거든요 ㅎㅎ
 

 

커피인형이라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웃고 있는 입 모양이  

마치 마스크를 쓰고 있는것 같아  너무 밉게 만들어졌다고 하니까

내남편 왈, 

돌아온 좀비 같다나 모라나.. ㅡ,.ㅡ;;  

그래서 집에서는 좀비 커피인형이라고 불리운다.ㅋ 

바늘에 두번이나 찔렸는뎅..  

피를 부르는 좀비 커피인형 ㅡ,.ㅡ;;; 

에휴~~~ 

그래도 좋당 

주머니속에 가득 들어있는 커피알갱이가 

 구석 구석 향기롭게 해주기때문이당. 

푸하하하~ ^^* 

그것뿐인가.. 

머리카락은 또 어떤가..ㅋ 

 하얀털실을 

커피로 물 들였기때문에 또한 일품이당.호호호 

커피향이 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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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3-08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털실을 커피로 물들이셨어요? 향 좋겠네요.
인형 너무 귀여워요. 커피를 담아놓으시는군요.
저는 원두알 너무 좋아해요, 향기 킬러예요, 제가.

lo초우ve 2011-03-08 22:11   좋아요 0 | URL
마녀고양이님 봉지인형이라고 불리워요 까만봉지 하얀봉지 밑에 넣어서 하나씩 뽑아 쓰는거로 만든거구요.. 그런데 봉지인형보다는 커피인형이 저한테는 딱이에요 ㅎㅎ 사용하기 나름이죠 모.. ^^
제작년에 목도리 뜨고 남은 하얀털실이 마침 있었거든요.
커피숖에 가면 원두커피가루 찌꺼기 한봉지 얻었어요
끓인커피물 스프레이에 걸러망으로 걸러서 그 물은 울집 멍멍이 응가 쉬야 하는데 냄새제거에 뿌려주고요 그리고 털실을 남은 물에 담궈 두었답니다.
그랬더니 향기좋은 털실이 짜쟌 예쁘게 물 들여졌어요 ^^

책가방 2011-03-08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뭔가를 계속 만드시네요.
전 한번 손을 놓으면 잘 잡히지가 않아서리 이것저것 벌려놓고는 손놓고 있답니다.
향기 가득한 집이 될 것 같아요~~~

lo초우ve 2011-03-08 22:13   좋아요 0 | URL
책가방님 그러니까요 ^^ 뭔가를 늘 만들기는해요.
바느질.. 뜨게질..책도 봤다가 게임도 했다가.... ㅡ,.ㅡ;;
정서적 불안인가...ㅡ,.ㅡ;;;
그러니까요 벌써 3월달인데 이달에는 아직 책을 접하지못하고 있답니당.ㅋ

순오기 2011-03-11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커피향이 온집안에 가득 찾겠네요.
솜씨도 좋으세요~~ 아이디어도 좋고요!!^^

lo초우ve 2011-03-12 11:12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고맙습니다 ^^

감은빛 2011-03-12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웃고 있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아요!
솜씨가 좋으시네요.
구석 구석 향기롭게 퍼지는 커피향기~~
멋져요! ^^

lo초우ve 2011-03-12 11:15   좋아요 0 | URL
감은빛님 눈에는 웃는 모습이 보기 좋으신가요?? ㅎㅎ
남편이 좀비처럼 보인대요
그래서인지... 내눈에도 자꾸만 좀비로 보여요 ㅋ
 

 

호박 만드느라 3일이나 걸렸는뎅.. 완성후 보니 여어엉~!! 형편이 없구만.. 쯧쯧..

부족한 솜 때문에 쭈글 쭈글 늙어진 호박 같구만.. 에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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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2-27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첨부터 너무 빵빵하면 이손저손 금방 찌그러듭니다ㅋ 적당히 여유있는^^; 호박인데요~

lo초우ve 2011-02-27 18:53   좋아요 0 | URL
푸~ 하하하~ 적당히 여유있는.. 이 대사 정말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

마녀고양이 2011-02-27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이쁘당....... 저 이거 만들려고 맘만 먹고 있는데.
맘에 안 드시면 저 주셔도 되는데요. 헤헤.

lo초우ve 2011-02-27 18:54   좋아요 0 | URL
마녀고양이님도 잘 하시면서... ㅡ,.ㅡ;;
저 못난 호박 달라구 하시면 듣는 호박 서운해할거에용 ㅋ
도전~~~~~~~~~!!!
오케이?
ㅎㅎ
 

어제 저녁 서둘러 동태찌게를 맛나게 끓여놨다. 

배는 고프고 동태찌게 냄새는 얼큰하게 내코를 찌른다. 

퇴근하고 집에 와야 할 시간이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

전화 한통 없던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아직도 근무중? 

아니.. 사무실에서 직원들하고 이야기 하면서 한잔 걸치는중..(새우닭 볶음과함께) 

헐~~! 

통화 끝난 후 한시간후에 집에 들어온 내 남편 왈. 

이거이 무슨 냄새고~! 

가스레인지 위에 얌전히 올려져있는 냄비속 동태 찌게를 보더니, 

아휴~! 

우리는 꼭 머피의 법칙 같구만...!! 

내말이.....ㅡ,.ㅡ; 

대체 우리는...휴~~~~!  

....

반찬이나 국이 마땅치 않을때에는 남편은 집에서 식사를 하시고, 

내가 맛나게 무얼 만들어 놓으면 이상하게 식사를 드시고 오신다.  

이거야  원.. 말 그데로 머피의 법칙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된장~!! ㅡ,.ㅡ;;

... 

 머피의 법칙 

(Murphy's law)은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양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이다. 머피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일을 하는 데에 둘 이상의 방법이 있고 그것들 중 하나가 나쁜 결과(disaster)를 불러온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사용한다,” 1949 미국 공군에서, 인간이 중력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할 때 엔지니어로 있었던 에드워드 머피(Edward A. Murphy)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일종의 경험법칙으로, 미국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근무하던 머피(Edward A. Murphy) 대위가 1949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당시 미공군에서는 조종사들에게 전극봉을 이용해 가속된 신체가 갑자기 정지될 때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급감속 실험을 하였으나, 모두 실패하였다. 나중에 조사해 보니 조종사들에게 쓰인 전극봉의 한 쪽 끝이 모두 잘못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는 한 기술자가 배선을 제대로 연결하지 않아 생긴 사소한 실수 때문이었다.

전극봉을 설계한 머피는 이를 보고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고 말하였다. 머피의 법칙은 바로 여기서 유래하였다. 그 뒤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꼬이기만 하여 되는 일이 없을 때 흔히 이 말이 사용되면서 일반화되었다. 다시 말해서 머피의 법칙은 자신이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우연히도 나쁜 방향으로만 일이 전개될 때 쓰는 말이다.

예컨대 매일 버스를 타고 출근하다가 그 날따라 택시가 타고 싶어 택시를 탔더니 교통사고가 발생한다든가, 열심히 시험공부를 했지만 운이 나쁘게도 자신이 놓치고 보지 않은 곳에서 시험문제가 출제된다든가 하는 것이 모두 머피의 법칙에 속한다.  

예시


  • 우산을 깜박하고 가져오지 않은 날에는 비가 온다. 그러나 우산을 가져온 날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
  • 차가 막혀 옆 차선의 차가 빨리 빠지는 거 같아서 옮겼는데 아까 있던 차선의 차가 더 빨리 빠진다.
  • 시험을 보는데 자신이 공부하지 않은 곳에서만 문제가 나온다.
  • 어떤 물건이 없어져서 찾는데 찾을 때는 못 찾다가 나중에 어딘가에서 나온다. 또는 같은 물건을 사고 나면 찾게 된다.
  • 잃어버린 바늘을 아이가 찔려서 찾게 된다.
  • 과일을 챙겨야 하는 날에 과일이 떨어졌다.
  • 소풍 가는 날 비가 온다.
  • 버스를 기다리다가 오랫동안 안 와서 택시를 탔는데 기다리던 버스가 온다.
  • 일이 꼬여서 사장에게 구박을 받았고, 화장실에서 사장 욕을 원없이 했다. 그런데 뒤에서 볼일을 보던 사장이랑 눈이 마주쳤다.
  • 버스를 한참 기다려도 오지 않다가 가게에 들리면 그 사이에 타려던 버스가 지나간다.
  • 기계가 고장 나서 기술자를 부르면 갑자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잘 된다. 기술자가 돌아가면 다시 고장 난다.
  • 세차를 하면 비가 온다.
  • 전화가 와서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려고 하는 데 메모지가 있으면 볼펜이 없고, 볼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으며 메모지와 볼펜이 전부 있으면 적을 게 없다.

샐리의 법칙  


샐리의 법칙(Sally's law)은 계속해서 자신이 바라던 대로 일이 일어남을 뜻하는 용어이다. 머피의 법칙(Murphy's law)과는 반대되는 경우이다. 샐리의 법칙의 샐리는 1989년에 제작된 미국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에서 유래하였다. 

[ Sally's law, 샐리의

머피의 법’과 정반대 개념으로 우연히 자신에게 유리한 일만 거듭해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샐리’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맥 라이언이 맡은 역으로 엎어지고 넘어져도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나아가는 샐리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샐리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꼬이기만 하여 되는 일이 없을 때 쓰는 '머피의 법칙(Murphy's law)'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즉 머피의 법칙은 자기가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우연히 나쁜 방향으로만 일이 전개되어 거듭 낭패를 당하는 경우에 쓰는 말이다. 반대로 샐리의 법칙은 일이 우연히도 자기가 바라는 바대로 진행되는 경우에 쓴다.

예를 들어 약속 시간보다 늦게 약속 장소에 도착했더니 자신의 기분을 알기라도 하듯 상대방은 자신보다 약간 늦게 도착하는 경우, 또는 맑은 날에 우산을 들고 나왔더니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경우, 시험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시험 직전에 급하게 펼쳐 본 부분에서 시험 문제가 출제된 경우 등이 모두 샐리의 법칙에 해당한다.

여기서 샐리는 1989년에 제작된 라이너(Rob Reiner) 감독의 미국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에서 계속 좋지 않은 일만 일어나다가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이끌어 가는 여주인공 샐리의 모습에서 빌려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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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2011-01-25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남편도 매번 엇나가요..흑흑
모처럼 늦잠자도 되는날엔 새벽에 출근해버리고 없고,
애들이랑 조조영화 예매한 날은 늦게 출근해도 된다며 이불속에 있고,
아무도 안먹는 매생이국을 끓여놓고 기다리면 며칠동안 출장 가버리고,
애들이랑 피자로 대충 저녁 떼우고 여유롭게 저녁시간 보낼때면 일찍 들어오고,
뭐 대충.. 그러더라구요..^^

lo초우ve 2011-01-25 16:24   좋아요 0 | URL
책가방님도 머피의 법칙? ㅎㅎㅎ
일요일 쉬는날 야호~!
늦잠자야지 하면 꼭두새벽 4시경에 일어나서
배고파 타령이나 하는.... ㅡ,.ㅡ;;

순오기 2011-01-26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어느집이나 비슷하지 않을까요?ㅋㅋ
이러니 남편들이 늙어서 마누라한테 따신 밥 얻어 먹겠냐구욧!^^
이미지 사진이 바뀌었네요.

lo초우ve 2011-01-26 12:27   좋아요 0 | URL
내말이요.... 따신밥 얻어먹기는 커녕 구박이나 안당하고 살려는지. ㅋㅋ
이미지가 자주 바뀌죠?
마땅한 이미지가 없어서요 자꾸 바꾸네요 ㅋㅋ ^^

마녀고양이 2011-01-26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저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동태찌게 끓이면, 이상하게 비린 맛이 나여. 왜 그럴까여?
회사 관둔 작년부터야 제대로 요리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 이제 닭볶음탕까지 왔어요.
이제... 동태찌게로 돌진~

lo초우ve 2011-01-26 12:29   좋아요 0 | URL
동태찌게에 된장을 조금 풀어 넣어보세요 ^^
난 어느 찌게에든 국이든 된장을 살짝 넣거든요 ^^
맛이 끝내줘요 ㅎㅎ

stella.K 2011-01-26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런 날 있죠. 그래서 부부는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보는 것이라고 했나 봅니다.
그런데 남편분 먹을 복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서재 이미지가 바뀌셨네요.^^

lo초우ve 2011-01-26 21:28   좋아요 0 | URL
먹을복이 밖에 많은가봐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거의 그런날이 많더라구요 ㅋ
이미지 예쁘죵? ㅎㅎ
복받는 한 해 되실거에용 ^^

stella.K 2011-01-27 16:00   좋아요 0 | URL
아이고, 그러고 보니 님께 새해 인사를 못했군요.
새해 인사는 설까지 유효할 테니,
하얀안개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기 빕니다.
더불어 부군과 함께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는 행복한 한 해 되길 바랄게요.ㅎ
고맙습니다.^^

lo초우ve 2011-01-28 08:39   좋아요 0 | URL
네 고마워요 스텔라님두요 올해도 대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