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형이라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웃고 있는 입 모양이  

마치 마스크를 쓰고 있는것 같아  너무 밉게 만들어졌다고 하니까

내남편 왈, 

돌아온 좀비 같다나 모라나.. ㅡ,.ㅡ;;  

그래서 집에서는 좀비 커피인형이라고 불리운다.ㅋ 

바늘에 두번이나 찔렸는뎅..  

피를 부르는 좀비 커피인형 ㅡ,.ㅡ;;; 

에휴~~~ 

그래도 좋당 

주머니속에 가득 들어있는 커피알갱이가 

 구석 구석 향기롭게 해주기때문이당. 

푸하하하~ ^^* 

그것뿐인가.. 

머리카락은 또 어떤가..ㅋ 

 하얀털실을 

커피로 물 들였기때문에 또한 일품이당.호호호 

커피향이 열배~!!! ^^*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녀고양이 2011-03-08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털실을 커피로 물들이셨어요? 향 좋겠네요.
인형 너무 귀여워요. 커피를 담아놓으시는군요.
저는 원두알 너무 좋아해요, 향기 킬러예요, 제가.

lo초우ve 2011-03-08 22:11   좋아요 0 | URL
마녀고양이님 봉지인형이라고 불리워요 까만봉지 하얀봉지 밑에 넣어서 하나씩 뽑아 쓰는거로 만든거구요.. 그런데 봉지인형보다는 커피인형이 저한테는 딱이에요 ㅎㅎ 사용하기 나름이죠 모.. ^^
제작년에 목도리 뜨고 남은 하얀털실이 마침 있었거든요.
커피숖에 가면 원두커피가루 찌꺼기 한봉지 얻었어요
끓인커피물 스프레이에 걸러망으로 걸러서 그 물은 울집 멍멍이 응가 쉬야 하는데 냄새제거에 뿌려주고요 그리고 털실을 남은 물에 담궈 두었답니다.
그랬더니 향기좋은 털실이 짜쟌 예쁘게 물 들여졌어요 ^^

책가방 2011-03-08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뭔가를 계속 만드시네요.
전 한번 손을 놓으면 잘 잡히지가 않아서리 이것저것 벌려놓고는 손놓고 있답니다.
향기 가득한 집이 될 것 같아요~~~

lo초우ve 2011-03-08 22:13   좋아요 0 | URL
책가방님 그러니까요 ^^ 뭔가를 늘 만들기는해요.
바느질.. 뜨게질..책도 봤다가 게임도 했다가.... ㅡ,.ㅡ;;
정서적 불안인가...ㅡ,.ㅡ;;;
그러니까요 벌써 3월달인데 이달에는 아직 책을 접하지못하고 있답니당.ㅋ

순오기 2011-03-11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커피향이 온집안에 가득 찾겠네요.
솜씨도 좋으세요~~ 아이디어도 좋고요!!^^

lo초우ve 2011-03-12 11:12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고맙습니다 ^^

감은빛 2011-03-12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웃고 있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아요!
솜씨가 좋으시네요.
구석 구석 향기롭게 퍼지는 커피향기~~
멋져요! ^^

lo초우ve 2011-03-12 11:15   좋아요 0 | URL
감은빛님 눈에는 웃는 모습이 보기 좋으신가요?? ㅎㅎ
남편이 좀비처럼 보인대요
그래서인지... 내눈에도 자꾸만 좀비로 보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