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 지구에서 봤을 때 외행성이 태양과 정반대에 있는 것
·구: 지구에서 봤을 때 외행성과 태양과의 각도가 90도가 되는 것
•순행: 행성이 항성 사이를 지나며 동쪽으로 이동하는 것, 역행은 반대로 행성이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케플러법칙: 태양계 행성의 공전 운동에 관한 세 가지 법칙.
제1법칙 : 행성은 태양을 한 초점으로 하는 타원궤도를 그린다.
제2법칙: 태양에서 행성까지의 직선이, 같은 시간 동안 그리는 부채꼴 모양의 면적은 항상 일정하다.(궤도상에서 태양과 가까운 곳은 공전 속도가 빨라지고 먼 곳은 공전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의미)
제3법칙 : 각 행성의 공전 주기의 제곱은 태양에서의 평균 거리의 세제곱에 비례한다.
•수성 : 태양에 가장 가까운 궤도를 그리는 행성. 태양계 행성 중에서 제일 작고 절반이 철로 이루어져 있어 밀도가 가장 높다.
-수성의 하루는 지구의 약176일에 해당하고 낮이 88일 이어진후에 밤이 88일 이어진다.
•베피콜롬보 : 유럽 ESA(유럽우주국)와 일본 JAX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수성 탐사 계획. 2018년 10월에 쏘아올려 2024년 수성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다.
베피콜롬보가 2024년 수성에 도달하는것이 목표라고 해서 딱 2024년이길래 근황을 찾아보았다. 베피콜롬보는 2024년 9월 4일(한국시간 5일), 수성에서 165km 떨어진 거리까지 근접비행을 하면서 128장의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수성의 남극 지역과 여러 충돌구들을 찍은 사진이다. 베피콜롬보의 다음 수성 근접비행은 2024년 12월 1일, 2025년 1월 8일에 각각 예정되어 있다. 2026년 11월에는 수성 궤도에 진입한 뒤 2027년에 본격적인 탐사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베피콜롬보의 기본 임무는 수성 표면을 촬영하고 자기장을 분석하는 것이다.(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7714?sid=105 베피콜롬보가 관측한 사진과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다면 들어가봐도 좋다.)
수성 탐사선이 2018년에 발사되어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도착하다니 뭔가 6년이라는 시간이 길게도 느껴지면서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에도 갈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다.(물론 시간 뿐만 아니라 연구원들의 노력이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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