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한 금액이 천만원 미만이라면 천만원을 모을 때까지는 참고 모으는게 좋다.
천만원이 모이기까지가 저축하는 시기 중에 제일 어렵고 그 이후에는 모으기 쉽기 때문이다.(아마 마음가짐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돈을 저축할 때 내가 이만큼 모았는데 보상 심리로 비싼 물건(명품, 전자기기 등)을 사고 싶은 유혹에 빠지고는 하는데 그럴 따 참아야 하고 참을 때 인스타 같은 sns를 끊는 것도 좋다. sns에는 사람들의 화려한 부분만 보여지기 때문에 나를 비교하게 되는데 사실 그 부분이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잘 산다고 해도 그건 그 사람의 삶이다. 내가 가질 수도, 어찌할 수도 없기에 자신의 삶을 잘 꾸려야 한다. 이건 돈을 모을 때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돈을 모을 때 읽기 좋은 책 추천 중에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한 번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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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쪼개기>

- 각 목적에 따라 통장을 따로 개설하고 쓰면 나가는 돈이 잘 보이기에 통장 쪼개기를 추천한다

1. 월급통장
: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 월급 외에는 돈이 없어야 하고 월급을 받으면 돈이 바로 빠져나가게 설정

2. 생활비통장
: 생활비를 넣어두는 통장, 메인으로 쓰기 때문에 내가 쓰기에 편한 걸 고르면 된다

3. 식비/커피 통장
: 생활비의 서브 통장

4. 행복비용 통장
: 각자 행복비용을 어떻게 쓸 지 정하고 미리 저축을 하든지, 그때 쓰든지 선택해서 돈을 넣어두기

많은 적금 상품들 중에서 비교해보고 가입하고 싶다면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비교공시를 통해 원하는 조건을 넣고 검색해서 비교해보고 가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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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통장에 얼마아 넣어야 할까?

1) 주택청약 : 10만원
-괜찮은 지역에 1순위 청약을 하려면 ‘가입 후 2년 경과, 24회 이상 납입‘ 조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가입하는 게 좋음
-LH, SH에서 지은 국민주택 청약에서 유리한 포지션으로 가기 위해 1회당 입금액을 10만원으로 정함

2) 파킹통장 : 20~30만원
-적금 외에 혹시나 급히 필요할 때 쓰는 돈
-일반 입출금 통장과 파킹통장의 다른 점은 높은 이자율. 또한 금융기관별로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됨

3) 1년 이하 특판 전금 : 나머지
-일반 적금보다 수익은 좋지만 만기 전에 해지하면 이자를 거의 못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계속 적금 단계에 머무를 게 아니기 때문에 기간은 1년 이하를 추천.


20살 때 부모님이 만들어둬야한다며 반강제적으로 만든 주택청약이 있는데 그냥 뭣도 모르고 5만원만 넣어뒀다. 그런데 국민주택 청약은 10만원인 걸 알고 나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는 10만원을 저축할까 한다. 게다가 나도 적금 외에 급하게 써야할 돈은 다른 은행의 입출금통장에 넣어뒀는데 파킹통장이라는 새로운 상품도 알게 됐다. 특판 적금 또한 마찬가지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금융 상품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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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경제 지식을 알기 위해서 추천하는 것은 경제 주간지이다. 주마다 발행되는 잡지라 매일 읽어야 한다는 부담이 없고 15~20분만 투자하면 된다
주간지에는 경제에 관련된 한 사건을 알려주고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도 알려줘 다양한 관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할 주제도 생기니 소소한 장점이 된다.
경제 주간지를 보는 방법은 1) 직접 구독하기(부담스럽기 때문에 비추천) 2) 밀리의 서재 구독하기 3) 도서관 매거진 앱 활용하기(더스쿠프는 없음) 이다.

재테크를 시작하기 위해 저축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월급을 받으면 선저축 후지출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에게 주어진 돈을 다 계획없이 다 써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 주간지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는데 듣고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밀리의 서재를 구독해볼까 한다. 그래도 밀리의 서재에서 경제 주간지 외에도 읽을 게 있다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지금도 구독해놓고 잘 쓰지 않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소비가 될 것 같아서이다. 또한 선저축 후지출 습관은 다행히 20대 초반 부터 들여놓은 습관이라 어렵지 않은 것 같다. 다만 나는 파트 1에서 말했던 예산을 잘 짜서 저축 비율을 늘리거나 조정하는 방법으로 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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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잠글 때 꼭 필요한 3가지

1. 가계부는 꼭 쓰자

-가계부를 쓰면 자잘하게 많이 나가는 돈을 확인할 수 있다.
-나만의 맞춤 예산을 정할 수 있다.


2. 주변을 바꿔야 한다

-예산을 정하고 쓰다보면 생활이 쪼들리기 때문에 돈이 많이 나가는 친구와의 약속은 줄이는 것이 좋다.
-나와 상황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 등에 가입해서 동기부여 얻는 것도 좋다

3. 절약할 때는 j처럼

-절약할 때에는 조금만 시간을 들여 계획적으로 한다면 저축에 도움이 많이 된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네, 다 제가 쓴 돈이 맞았어요. 큰돈을 지출하지 말자는 생각에만 사로잡혀서 새어 나가는 돈들을 챙기지 못했던 거죠. 돈을 모을 때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그렇게 와닿지 않더니, 티끌이 나가기 시작하니까 태산이 되는 게 맞더라고요.

-알라딘 eBook <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 (뿅글이 지음) 중에서 -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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