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통장에 얼마아 넣어야 할까?
1) 주택청약 : 10만원
-괜찮은 지역에 1순위 청약을 하려면 ‘가입 후 2년 경과, 24회 이상 납입‘ 조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가입하는 게 좋음
-LH, SH에서 지은 국민주택 청약에서 유리한 포지션으로 가기 위해 1회당 입금액을 10만원으로 정함
2) 파킹통장 : 20~30만원
-적금 외에 혹시나 급히 필요할 때 쓰는 돈
-일반 입출금 통장과 파킹통장의 다른 점은 높은 이자율. 또한 금융기관별로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됨
3) 1년 이하 특판 전금 : 나머지
-일반 적금보다 수익은 좋지만 만기 전에 해지하면 이자를 거의 못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계속 적금 단계에 머무를 게 아니기 때문에 기간은 1년 이하를 추천.
20살 때 부모님이 만들어둬야한다며 반강제적으로 만든 주택청약이 있는데 그냥 뭣도 모르고 5만원만 넣어뒀다. 그런데 국민주택 청약은 10만원인 걸 알고 나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는 10만원을 저축할까 한다. 게다가 나도 적금 외에 급하게 써야할 돈은 다른 은행의 입출금통장에 넣어뒀는데 파킹통장이라는 새로운 상품도 알게 됐다. 특판 적금 또한 마찬가지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금융 상품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