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벤 셔우드 지음, 강대은 옮김 / 민음인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전 세계적으로 위기라는 단어가 이젠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우리는 많은 위험에 노출이 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구 전체가 사라진다는 둥 하루가 멀다하고 지진과 해일 쓰나미와 같은 천재지변의 공포가 많은 언론을 통해서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 각종 매체들로 하여금 공포로 몰고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갑작스런 위험들이 늘 도사리고 있는 요즘 조금이라도 우리가 위험에 대비한다면 만약을 대비해서 참 좋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사람들은 그게 나일거라는 생각은 하려고 하지도 않고 하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보면서도 안일한 태도를 하고 아무런 준비없이 늘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위험은 사전 예고도 없습니다 그리고 안전이란 언제까지나 나에게만 존재하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단순하게 길을 걸어가다가도 묻지마 범죄에 대상이 될수도 있고 또 자가용을 타고 가면서도 갑작스런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볼수 있고 아니면 큰 사건에 휘말릴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건 사고들이 구지 나만 피해서 가는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시간 뉴스에서 보면 하루에도 전 세계에서 정말 어마어마한 사건사고들이 많이들 터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미리 조금이라도 우리가 알고 대처한다면 어느정도는 예방도 가능할것이고 그만큼 주의를 하고 다니기에 어쩌면 피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지금처럼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꼭 읽어보면 좋을 그런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위기에서 생존하게 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생생하게 들어볼수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당하게 되는 많은 사건 속에서 생존자들은 어떻게 해서 살아날수 있었는지 알아봅니다. 긴박한 상황에서 사실 알고 있던 노하우나 지식들도 다들 새까맣게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을 통해서 어떤 상황들이 있었는지 하나씩 알아보면서 자신에게도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이런 사례들을 통해 알아본 후 나의 생존 가능성도 알아보게 되는데요 나는 어떤 유형의 생존자일지 한번 알아보게 됩니다.생존자 다섯가지 유형에는 전사,신앙인,연결자,사색가,현실주의자 가 있는데요 이 가운데 가장 나와 흡사한 것은 아마도 현실주의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생존도구에는 어떤 것을 찾을수 있을지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세가지만 찾으라고 한다면 희망과 본능과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들어본 많은 사례들과 앞으로 긴 인생터널안에서 어떤 위험한 일들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서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생존이란 그저 가만히 기다리는 자에게는 결코 있을수 없는것이라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절한 조치와 행동들이 함께 어우러져야 충분히 우리의 생존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봅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앞으로 어떠한 위험이 온다고 해도 충분히 생존할수 있을거란 자신감도 찾을수 있었고 또한 생존자들의 교훈을 마음 깊이 담아 두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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