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 시간 법칙 - 일론 머스크와 빌 게이츠에게 배우는 시간의 힘
하태호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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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보여주고 있는 일론 머스크와 빌 게이츠를 보면

너무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감히 우리가 상상할수조차 없는 기업의 대표이자 이 둘의 무한한 성장성을 알게 된다면

마냥 부러워하지 않을수가 없을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분들의 장점을 배우고 싶었던 차에 이 책을 만날수 있어서 참으로 영광이다.

이 책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 게이츠에 시간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또 배울점을 찾아볼수 있는 책이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공되는 하루 24시간

이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제공이 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이는 이 시간을 두배로 더 값지게 사용을 하는가 하면

또 어떤이들은 이 24시간은 매일 부족하다고 불평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왜 이런 이유가 생기는가 알아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을 뛰게 하는 확실한 목표가 없기때문이라고 한다.

이 글을 읽는데 나도 모르게 무릎을 치게 되었다.

맞는 말이 아닌가?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있고 그 일을 하면서 목표에 다다르기위해

노력하는 것은 전혀 힘들지 않게 몰입해서 일을 할수 있는것이다.

출근하기 싫은 회사에서 퇴근시간만 기다리면서 인상을 쓰면서 일을 한다면

똑같은 근무시간을 활용한다고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을것은 당연지사다.

일론 머스크나 빌 게이츠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두 사람 모두 자신의 목표를 정해두고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에 노력을 더했던 것이 관건이라고 하겠다.

화성에 식민지 개설을 목표로 둔 일론은 무려 일주일에 100시간을 일을 했다고 하니 두말할 필요도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때면 아무리 오랜 시간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힘든줄 모르고 오히려 의욕이 불타오를수도 있을것 같다.


이 둘의 삶을 살펴보면서 배울점은 바로 자신의 목표를 확실히 잡고

그 목표를 향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것이었다.

시간관리의 출발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목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어려운건 아닌데도 우리가 지금껏 간과하고 지냈던 것이 가장 큰 실수였던것 같다.

시간을 네가지로 나누는 442법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취침과 일 개인용무와 자기계발에 대해서 주당 42시간씩을 쓰는 442전략은

생각처럼 그리 쉽지는 않을것 같았다.

취침이나 업무야 당연히 6시간씩 주어져도 가능한것 같지만

자기계발을 6시간씩 배분하여 사용하라고 한다면 막상 무엇부터 해야할지가 막막할것 같다.

누구보다 바쁜 일론이나 빌처럼 그들의 시간관리에 대해 알아보며

이 책 안에 숨겨저있던 그들의 비법들을 배워보게 되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바쁘다는 빌 게이츠도 5분 단위로 시간을 기록한다고 하니 놀라웠다.

이 곳에서 소개하고 있는 442법칙도 알아보고 적극 활용해 보아야겠다.

빌게이츠의 자투리 시간 활용법을 살펴보면서 그렇게 바쁜 빌도 하루 한시간 정도 독서를 한다는 것에 놀라웠다.

책을 읽는다는 것이 그리 생각처럼 쉽지가 않은데...

우리는 항상 책읽을 시간이 없다고 독서를 멀리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그건 우리가 독서하기 싫어서 말하는 핑계에 불과하다.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라도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독서는 가능한것이다.


매 순간 스마트폰을 들고 검색하고 확인하는 불필요한 시간만 줄이더라도

얼마든지 귀한 시간들이 모여서 독서를 할수 있을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책을 가까이 해 보아야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나 자신의 잘못된 습관들을 확인할수 있었다.

나보다 훨씬 더 바쁘게 사는 사람들도 순간순간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자투리 시간까지 아끼고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있음을 알고

나 역시도 시간관리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제부터 나도 나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관리를 잘 해 나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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