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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정말 궁금한게 2007-2008년 이후 각국 정부가 쏫아낸 그 많은 돈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가는 오르지 않지만. 돈값이 싸진건 틀림없는데... 소비심리 위축. 관세인하. 생산성 향샹. 유가하락... 아직도 싼 신흥국 노동자임금 등이 물가 인상을 억제하는 요인일것 같은데... 문제는 돈값이 싸지만... 부동산. 금. 등의 다른 가격은 상대적으로 잠재적인 가격상승의 시기에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달러가 정말 몰락하기라도 하면. 우린 금과 부동산의 급격한 가치 상승을 맞지 않을까요. 지금 이야기하는 노령화에 따란 인구감소로 일본식 부동산 가격 추세 하락이 아니라...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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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18: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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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나노베이션을 읽고 싶습니다. 나노라는 자동차를 만든 인도기업에 관한 이야기인데, 단순히 엄청나게 싼 가격에 성능이 떨어지는 차를 만들었다는 것을 넘어서는 의미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인도의 문제는 인도인의 시각에서 보는 것이 맞다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도인의 시선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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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지기 2014-04-11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님 추천 신간 잘 봤어요. 다음 달에도 조금 빨리, 잘 부탁드려요~ 파트장 드림 ^^
 
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0월의 경영 경제 분야, 주목되는 신간들. 

 

1. 서드 스크린 :

  

TV는 인간의 삶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도구이다. TV이전과 TV이후에 인간들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생각해보자. 오늘날 사람들은 여가시간에 가장 많은 시간을 TV와 함께 보내고 있다. 그들이 얻는 정보도, 그들이 즐기는 오락도. 집의 소파에 편안히 기대고 누워서(lean back) 보는 TV 스크린이 우리에게 준 커다란 변화이다. 

우리에게 그에 못지 않은 큰 영향을 준 또 하나의 혁명적인 변화는 바로 PC(personal computer) 이다. PC 는 우리들에게 소파에 기대고 않아서 전달되는 정보를 소극적으로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보게 만드는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lean forward)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지금 우리는 세번째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다. TV혁명과 PC혁명에 이어서, 우리들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현재 진행중인 이 세번째의 혁명적 변화를 고찰하는 책. 기대가 된다. 

 

 2. 큐레이션 

  

위의 서드 스크린처럼, 지금 우리는 PC혁명에 이어 또 다른 혁명적 변화를 겪고 있다. 이 새로운 변화에서는 사람들이 SNS 를 통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블로그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생산하는 개인매체를 가지게 되는 세상이다. 세상은 정보로 넘쳐나고, 그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분류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필요가 있으면 공급이 따라오게 마련이다. 지금 넘쳐나는 콘텐츠를 정리하고 분류해주는 새로운 도구들(curation) 들이 등장하고 있다. 많은 예술작품들 중 필요한 작품들을 구입하고 정리하는 큐레이트들처럼, 이들 인터넷 정보망의 큐레이터들 때문에 우리들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큐레이터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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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2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 완료했습니다. 첫번째 미션 수행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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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경영 경제 분야, 주목되는 신간들. 

 

1. 서드 스크린 :

  

TV는 인간의 삶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도구이다. TV이전과 TV이후에 인간들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생각해보자. 오늘날 사람들은 여가시간에 가장 많은 시간을 TV와 함께 보내고 있다. 그들이 얻는 정보도, 그들이 즐기는 오락도. 집의 소파에 편안히 기대고 누워서(lean back) 보는 TV 스크린이 우리에게 준 커다란 변화이다. 

우리에게 그에 못지 않은 큰 영향을 준 또 하나의 혁명적인 변화는 바로 PC(personal computer) 이다. PC 는 우리들에게 소파에 기대고 않아서 전달되는 정보를 소극적으로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보게 만드는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lean forward)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지금 우리는 세번째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다. TV혁명과 PC혁명에 이어서, 우리들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현재 진행중인 이 세번째의 혁명적 변화를 고찰하는 책. 기대가 된다. 

 

 2. 큐레이션 

  

위의 서드 스크린처럼, 지금 우리는 PC혁명에 이어 또 다른 혁명적 변화를 겪고 있다. 이 새로운 변화에서는 사람들이 SNS 를 통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블로그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생산하는 개인매체를 가지게 되는 세상이다. 세상은 정보로 넘쳐나고, 그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분류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필요가 있으면 공급이 따라오게 마련이다. 지금 넘쳐나는 콘텐츠를 정리하고 분류해주는 새로운 도구들(curation) 들이 등장하고 있다. 많은 예술작품들 중 필요한 작품들을 구입하고 정리하는 큐레이트들처럼, 이들 인터넷 정보망의 큐레이터들 때문에 우리들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큐레이터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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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2011-10-06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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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2011-10-06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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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읽었던 에리히프름의 '소유냐 존재냐' 를 아직도 잊을수 없다.

 

콩 뽁아 먹듯이 바쁜 일상을 전쟁치루듯이 살아가는 동안 먼 기억속에 아스라히 잊혀져 있을만한 그 기억이 역설적으로 그 바쁜 삶을 종종거리며 살아가는 한가운데서 문득문득 불쑥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것을 찬찬히 생각하고 음미할 여건이 되지 않기에 역설적으로 나는 바쁘지만 뜨겁지 못한 삶의 한 가운데서 그 오래된 옛 기억을 그리워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길을 걷다. 길 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를 보고 그 꽃을 아름다움을 보고 마음속에 간직하는 것과. 손을 뻗어 그 꽃을 꺽어 자신의 집 화병에 꼿아 소유하는 것을 비유로 든 그 책의 내용은 쉽고도 강렬하게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존재하는 것에 만족하고 더 나은 존재를 추구할 것이냐, 내가 접하는 모든 것을들 소유하기 위해 탐욕을 부리는 것이 더 나은 것이냐.

 

당시에는 답이 명확하게 보이는 것 같았다. 나는 젊었고 세상은 단순하게 보였던 시절이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끔 자신에게 묻는 말이 있다. 과연 너는 행복하냐고?

 

친구들은 그 말을 들으면 웃음을 짓곤 한다. "너는 아직도 그런 한가한 생각을 하고 사느냐고!"

나는 마음 속으로 대답한다. "한가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세상은 나름대로 살아가기 나름이다. 누가 누구의 삶에 대해 무어라고 말을 하겠는가. 살아남기 위해 온갖 힘을 다 쓸수 밖에 없는 이 신자유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아찔한 시대에 말이다.

 

누군가 말했다. 세상은 평평하다고. 그렇다. 오늘날의 시대에 세상은 평영하다. 저자는 그말을 기회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뜻으로 말을 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에 대해서 공정한 기회를 가지며 무한정의 경재을 벌일수 있는 최초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 바로 지금 이시점이다. 신자유주의 경제....

 

 

                                   

                        

 

저자는 말한다. "아무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라!" 신 자유주의를 살아가는 방법은 그것 뿐인지도 모른다. 예전의 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만인의 만인에 대한 싸움. 그리고 그 싸움에서 살아남는 사람의 승자독식의 시대. 우리 눈앞에 보이는 애플과 구글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나는 다시 생각해본다. 헹복을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 우리가 노력하는 이유는 단지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다. 더 나은 삶. 나은 삶의 질을 위한 것이 아닐까. 우리는 잘 짜여진 복잡한 사다리의 더 위쪽으로 옮겨가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닐까...

 

그러나 의문은 남는다. 지금과 같이 완벽하게 짜여진 신자유주의 경제체제 하에서 그런 여유로움이 과연 가능하기나 한 것일까.

 

이런 의문에 대해 도움을 주는 책을 최근에 접할 수 있었다. 바로 대규모의 전행적인 연구로 이루어진

이름 그래도 행복의 조건에 관한 연구의 결과를 정리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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