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와 죽은자"를 읽으면서 가슴에 와닿는 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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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자유롭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네가 정말 자유로운지 잘 생각해바라.
너는 네 의지로 일한다고 생각하지만, 네가 스스로 직장을 옮길 수가 있는가.
너는 네 집에서 산다고 생각하지만, 그 집은 너의 집이 아니라 은행의 집이다.
너는 자유로이 여행을 갈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휴가날짜가 되어도 집에서 머물고 있지 않는가.
과연 너는 정말 자유로운 사람인가...
과연 네가 자유로운 삶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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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대로 적은 것이 아니라
기억에 떠오르는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
책과 대화하면서 내 마음속에 일어난 상념이라고 하는 것이 낫겠지요.
나는 과연 자유로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