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기특한 고등학교 한국사 - 2012 EBS 기특한 2012년 8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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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교재로 한국사 공부를 위해 구입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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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 - 슬프도록 아름다운 삶이 춤추는 땅
장형원.한학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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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

 

 

  만약 지금, 삶에 지쳐 길이 보이지 않고, 끝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훌훌 털고 일어나 사막으로 가라고 권하고 싶다.' (본문 24쪽 )

 

  방송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았고 이후 지구의 눈물 다큐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관심을 갖고 시청하곤 했다. 이 번에 읽게 된 [아프리카의 눈물]은 바로 MBC 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 되어 방영되었던 내용과 같은 제목의  책이다.   방송에서 다루었던 내용과 더불어  결코 짧지 않은 일 년 여 기간동안 아프리카의 눈물을 취재하는 과정 등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책 속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시각적인 효과면에서만 생각한다면  글과 사진으로  표현되는 책보다는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는 방송의 힘이 클 것이다.  하지만  한 장씩 책장을 넘기면서  직접  현장에서 취재를 했던  담당자가 써내려간  이런 저런  이야기에는 방송으로는 느끼지 못하는 또 다른 감동이 있다.

 

  아프리카를 생각하면 우리는  기아나 가난,  끝없는 사막을 생각하곤 한다.  그리고 그들을 안타깝고 불쌍한 눈으로 바라본다.  물론  열악한 자연환경에서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의 일상, 문화는  그들 나름의  충만함과 의미를 담고 있었다.  어렵지만 힘겹게  서로 사랑하며 결혼을 바라는 '다르게'의 수줍은 미소를 짓는 '우바'의 밝은 얼굴은  너무도 행복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형편이 어려워 미루고 미뤘던 성인식을 치루게  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프리카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문명에서  멀수록 공동체의 의리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충만하다는 이 역설!  우리에게 문명은 과연 무엇인가.' (본문 155 쪽) 

 

  과거 우리에게도  어렵고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전 세계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받던 나라였으며, 누구라도  한 끼를  배곯지 않고 먹는 것이 최우선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남은 음식물 처리를 고민하고, 비만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너무도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왜  이리 주변에는 행복하다는 사람들보다 못살겠다,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일까.  정말  저자의  말처럼 문명이 우리에게  지금까지 무엇을  해주었을까.  오히려 이제  매일을 만족하며 살아가는  아프리카의 사람들, 그들조차 문명의 피해로  점점  황폐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과연 그 책임은 누구의 몫인가.

 

'왜 아프리카  대륙은  온난화에  가장 적은 영향을 끼쳤으면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일까.'  (본문 219 쪽)

 

  물 없이는 살 수 없는 코끼리들이 사막에 죽어 뒹굴고, 아이들이  더 이상 견기지 못하고  쓰러질 수 밖에 없는, 점점 더  살아갈 길이 막막해지는 아프리카의  모습들.  정말이지 저자의  말처럼 동물이나 사람이나  새끼들이 그 피해를 가장 많이 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저  한 끼의  음식에 만족하며  소박하고 순수하게 살아왔고,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살아온 그들이  왜 지금  지구 온난화 앞에서 가장 먼저, 가장 큰 희생을 치뤄야만 하는지.  우리 누구든 그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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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아프다 - 경향 특별기획보도
류인하 외 지음 / 위즈덤경향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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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아프다

 

  

 

   큰 아이를 키우고 터울지게 둘째를 낳으면서  학습이나, 육아의 방향을 전혀 다르게 잡았었다. 아이가 궁금해 하는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도록 질문을 하고, 궁금증을 갖는 아이로 키우고자 노력했고, 주말이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이나 경험의 시간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아이는 호기심도 왕성했고, 늘 많은 것들을 질문하곤 했다.   되도록 학습지나 암기식 교육을 배제하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파고들면  실증이 나거나,  하기 싫을 때까지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었다.   그러다가 유치원에 들어갔고,  아이는 참 많은 것을 질문하곤 했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을 통제하고 진도를 나가야하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의 교실은 내 아이의 질문이 수업과 관계가 없는 경우 종종 무시를 당하기도 하고, 나중으로 넘겨버리곤 했다.  그리고 한 살씩  아이가 고 학년이 되어가면서  학교 선생님이 어떤  아이들을 좋아하는지  알아버렸고,   아이는  선생님이  바라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변해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이  번에 만난 [10대가 아프다]는 이 책에 주목하는 이유도 그래서다.   무조건 제도권 교육 안에서  똑같은 기계처럼  같은 생각을 하기를 바라는 지금의 교육,  우등생이 아니면  모두가 문제아로 찍히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없다.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 수시로 메스컴에 꽃 같은 아이들의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리는 지금 이대로는 정말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고,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모든 책임은 우리 어른에게 있다.  표지의  "어른들이 달라져야 아이들이 바뀐다" 는 글이 그저 몇 글자의 의미만을 가지고 있지 않은,  너무도 많은  것을 담고 있으며,  지금 우리  아픈 아이들에게는 급하고도  급한 현실이다.  누구나 저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그 많은 재능들이  지금이  입시제도로는, 그 아이들의 재능을   끌어내  마음껏 펼치게 해줄 길이 없다.

 

  사춘기 딸아이를 키우면서 수도 없이 갈등하곤 한다.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허겁지겁 일어나 학교에 가는 뒷모습을 보면 늘 짠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돌아서면 찾아오는 시험과 수행평가, 내신까지...아이들의 모든 것은 점수로 환산된다.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숨막히는 일정은 점점 아이들을 주눅 들게 한다. 가슴으로는 마음껏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시간, 실수도 하면서 가슴으로 느끼고 성장하는 시간을 주고 싶지만, 제도권 안에서는 용납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서 모두가 안하기에 나도 못하고 있다고 핑계를  댄다.

 

  학교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이든, 교육 제도를 만드는 높은 분들이든,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든, 누구라도 한 번씩  생각하고 고민할  문제들을  더 이상 외면하면 안된다.  누가 먼저 시작하는가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위기의식을 느껴야 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아이들이 목소리가  가슴을 저리게 한다.  겉으로는 거친 모습의 그 아이들은 누가 작은 위로의 손을 내밀기만 해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  용기를  낸다.  줄서기 식 우열가리기 부터  가장 문제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폴란드 교육'에 대한 책을 읽고,  우등생을 위한 지원보다 열등생을 위해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  점수가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분위기의  환경에 대해  알게 되면서,  우리와 너무나 다른  그들의  방식에  부러운 마음이 간절했다.   [10대개 아프다]는 안타까운 제목의 책장을 넘겨가면서 공감을 하기도 하고,  새로운 사실에  가슴이 아프면서,   ' 10대가 아프다'라는 제목이  '행복한 10대'로 바뀔 날이 오기를   부모의 한 사람을 희망해보는 시간이었다.

 

   울타리 없는 감옥에 갇힌 10대들의 소박한 바람이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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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따라 역사 여행 - 아마존에서 조선까지 너머학교 역사교실 그림책 5
최재인 글, 이광익 그림 / 너머학교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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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조선까지 

고무따라 역사여행 

 

   산업이 발달하면서 우리 현대인들은  다양한 물건을 가지고 더욱 편리한 삶을 추구한다.  그것이 때로는 지구를 포함해 모든 것에 악영향이 되고 있고,  우리는  여전히 편리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 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너머학교'의  [고무 따라 역사여행]은  아마존 밀림에서 자란 고무나무의 수액을 이용한 고무의 원료가  어떻게 전세계로 전해졌는지?  또한 우리나라가 조선이던 시기에 우리에게는 어떤 경로로  고무가  들어왔으며,  옛 사람들에게 고무의 등장이  생활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자전거 바퀴나 자동차, 혹은 다양한 고무제품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고무원료  때문에  고무나무가 자라던 남아메리카 사람들의 삶은  어떠했는가 등 다양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산업의 발달로 자전거나 자동차가 개발되면서 고무로 만드는 물건은  끝없이 늘어나고, 고무의  원료가 큰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럽 상인들은  고무수액을 얻기 위해 아프리카  콩고에서  원주민에게 온갖 방법으로 노동을 시킨다.  그런 과정에서 위험한 일을  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어간다.  그렇게  스스로  문명인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에 의한 착취는  끝없는 노동을 강요하는 행위로  이어지고 그것은  그들에게 생존의 문제로  유럽국가들은   군인들까지  동원하며  수액을 모으는 일에  발악한다.

 

'1880년대에 2천만 명이 넘었던 콩고 인구가 1910년에는 850만 명이 되었어. 30년 동안 인구가 절반 이하로 준거지.'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그림과  이야기 형식으로 출간된 어린이를 위한 책이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은  과거의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고무수액을 채취하는 모습의  다양하게  보게 된다.  사진을 시작으로  당시에 고무로 만든 제품에 대한 자료 등은,  내용이 진행되는  과정과 함께 일러스트와 연계해 담아내고 있다.  그저 그림이 아닌  당시의 사진을 보면서  발전이 주는 해악과 그 발전이  어떤 나라나,  개인에게는 많은 부를 가져다 주지만,  그 이면에서  목숨조차 빼앗기며  핍박받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고무가 처음 어떻게 발견이 되었으며,  그것이 우리 현대인에게 어떤 삶을 가져다 주었는지, 또한 우리나라에 처음  고무가 알려진 시기는 언제이며, 처음 만들어진  고무제품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등  고무와 관련된  역사는 참으로 다양하고, 놀랍기만 하다.   아이와 책을  읽어가면서  그저  한 가지  원료 정도로 생각했던 고무에 담긴  이야기 속에 담긴  의미가 새삼  크게 다가왔다.   고무라는 것은 문명의 발달,  인간의 욕심,  공해 문제,  인권 문제,  역사의 흐름 등  매우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주제였다.  사실 고무에 대한 지식은 나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어가면서  정말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반성도 되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고무의 원료가 어떻게 구해지고 있고,  천연고무가  아닌 합성고무가 개발되게  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에 고무가  어떻게 쓰여가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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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할까, 커피나 한 잔 할까?
엘리엇 부 지음 / 지식노마드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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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할까, 커피나 한 잔 할까?

 

'매일 8시간씩 성실하게 일하면, 승진해서 매일 12시간씩 일할 수 있게 된다.' -로버트 프로스트-

 

    나는 '자살'이라는 단어에 자유롭지 못하다. 정말 아니었으면 하는 일이 내게도 일어났기 때문이다. 몇 해 전 바로 내 밑의 여동생이 스스로 삶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우리 모두의 곁을 어느날 말없이 떠나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후 나는 많이 방황했고, 늘 잡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아렸다.  그리고 그런 마음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이 번에 신간 소식 중에서 알게 된 이 책의 제목인 [자살을 할까, 커피나 한 잔 할까?] 를 만나면서 책에 대한 소개 글을 읽기 전에 제목만으로 한 동안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들었다. 제목이 담고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의 마음 상태가,  커피나 한 잔 마시는 것으로 비교될 만큼 가벼운 일일까?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무심코 마시곤 하는 그 커피 한 잔과,  삶을 스스로 버리기를 택한 '자살'이라는 몹쓸 행위가 서로 무슨 관계일까?  그리고  책을 읽기 전에, 책에 대한 정보를 알기 전에 내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자살을 결심한 그 순간의  고통이  스스로의  방황 속에서는  해결될 수 없는 수렁이라고 느껴지겠지만,  어쩌면 커피 한 잔을  천천히 마시는 그 짧은 시간을 통해  다시 삶을  잡는 것으로 마음을 돌릴 수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자신이 일이 아닌 타인의 일로 바라보고 커피 한 잔의 시간을 가지고 냉정하고, 편안하게 돌아본다면  견뎌낼만한 일일 수 있다는.

 

    천천히 차 한 잔 하면서,  혹은 아무도 없는 시간에 나만의 시간을 갖고  한 장씩 책장을 넘겨가면서,   저자인 그가 정말 많은 책을 읽었음을 알 수 있었고,  나 또한  책 속에  담아낸 세계를  책읽기를 통해 느끼고 싶어지기도  했다.  읽은 책도 있고, 더 읽고 싶어지는 책들은 물론  주변에 힘들어하는 누구에게든,  한 권씩 선물하고 싶기도 했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인지, 특히  학교 교육문제나 현 사회문제에 대해 담아낸 부분에서는 늘 편할 수  없었던  지금 우리의  공 교육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다.   나눔보다  그저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이 자본주의 사회가 가진 모순의 모습을  대할 때는 그것에 자유롭지 못한 내 자신을 반성해보기도 하는 시간이었다.

 

  평소의  독서 습관대로  본문을 읽기 전에 표지의 저자에 대한 앞, 뒤 글을 읽었다. 다섯 살 짜리  '면희'라는 딸아이를 둔 가장인 그는 어느 순간  '내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생각해서'  삶을  새롭게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족과 책 속에서  다시 삶의 의미와  독서의  기쁨을 만끽한다.  그는 저자의 글에서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인문학'과 '인문공간'을 구별하게 되었다'. 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처음으로  쓴 이 책은  자신이 그동안 읽었던 수많은 인문공간의 탐험 기록서라고  말한다.   나 또한 책 장을 넘길 때마다  삶에 대해,   지금 우리의 모습에 대해 많은 생각에 빠져들었다. 

 

   소크라테스나 볼테르, 간디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이 남긴  명언들과  저자가  여러 문학작품에서 찾아낸  글들이  끝도 없이  채워진 이 책은  어느 순간은  한 줄의 글을 읽으면서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느라 긴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다.   그들의 초상과 함께 만나는  보석같은  글들은  수 백장에 달하는  어떤 책보다 더 큰 가치를 담아낸 것들이다.  저자는 돈, 삶, 신, 예술, 정부, 우울증 등을 테마별로 나누어  다양한 인물과  수많은 문학작품에서  자신이 읽으면서   밑줄을 그었던  글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거기에 중간 중간 그들의 말에 자신의 댓글을 담는 식으로 자신의  철학이나 사고형태를 짧은 글로 답하고 있다. 

 

 '내가 다섯 살 때 어머니는 행복이 인생의 열쇠라고 하셨다. 학교에 들어갔을 때 나중에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묻는 문제에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답을 적었다. 학교에서는 내가 숙제를 잘못 이해했다고 했지만, 나는 그들에게 인생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존 레논-  (본문 109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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