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욕심이 많은 나는 꽃돌이가 읽는 것보다  책을 많이사는 편이죠

        요즘 꽃돌이가 책에 관심을 잃고 노는 것아 좋아요 하여 뜸하게 책구입을 안하고 있었는 데

        유스또님이 좋은 전집이 나왔다며  꼭 사라고 권하셔  전집을샀죠

        오늘 책이왔는데 다 꺼내놓으면 읽지 않을것 같아 몇몇귄만 책꽂이에 꽂아두고 박스채  거실에  

        나두었는데      ....책을 보고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제 뒤에서 책을 왜 읽어야해       속삭이듯

      혼자  말을 하더군요

      그 말을 들은 전    맘이 좀 아프더군요     어떻게 하면   다시 책을 좋아하게 될런지

      아는분 계시나요    아시면 저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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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16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욕심 많은 꽃임엄마..^^
책은 자기가 좋아서 읽어야 된다고 봐.
옆에서 읽어라 읽어라 해서 보는 건 책이 아니고 낙서 된 종이일 뿐이지...
당신이 책에 욕심이 많듯 꽃돌이도 아마 곧 책을 많이 좋아하게 될거야.
조금 더 기다려 주고 지켜보자.
(염장... 유스또는 오늘 많이 읽었다. 캬캬캬 )

또또유스또 2006-06-16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유 2006-06-16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또또유스또님은 아직도 책장을 넘기며 책을 보시고 있군요..아..부지런하신 또또님..
전집을 사서 아이가 안 보면 속상한대..천천히 다 보게 되더라구요..
조바심내지 말고 기다려 봐요..엄마가 보면서 이건 어쩌내 저쩌내..하면 자연스레 아이도 찾아서 보더라구요..

해리포터7 2006-06-16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생활과 연관지어 보면 어떨까요? 그책내용이 비스무리할때 때를 놓치지않고 같이 대충 찾아보는거에요. 아님 엄마가 먼저 읽고 얘기를 해준다거나 ,그래도 시큰둥하면 더 낮은수준으로 정말로 구미확땡기는 재미난책을 읽어주고 다시 책이 재밌는거다라고 믿게한다. 잘모르면서 참견해봅니다.제가 주로 써먹던방법이에요.ㅎㅎㅎ

꽃임이네 2006-06-16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님의 말씀대로 해보고요 영 구미가 안땡기면 더 노력 해서 관심을 보이도록
해보겠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