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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에게나 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친구가 한 둘은 있습니다. 그래서 만나고 쌓였던 이야기 꽃을 피워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다 가질 수 있는 친구를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나를 알아 주고 이해해줄 그래서 나는 내가 친구입니다




내가 외로울 때 같이 외로워 해주고 내가 울면 내 친구인 나는 같이 울어도 줍니다. 그래서 내 속의 친구가 좋습니다.




가난한 나를 이해해 주고 그 가난을 탓하지 않고... 아플 때 같이 아파하는 내 친구 못난 나를 이해하고 잘못도 용서하고 어디 하나 나를 이해 못하는 부분이 없는 친구 내 친구인 내가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친구라 할지라도 각기 다른 생각 때문에 삐지고 돌아서는 관계가 되지만, 내 안에 내 친구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친구 열을 둔 어떤 사람보다 나는 내 안의 내 친구가 훨씬 좋습니다. 나를 비평하는 사람이 있어도 내 친구는 나를 언제나 사랑하니가요.




님들께서도 힘든 삶, 아픔 마음 등이 있을 때 나 자신이 오히려 나를 힘드게 하지 마시고, 나의 친구가 되어 나를 늘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새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친구 당신이여!
당신으로 나는 환희입니다.
당신 생각에 난 행복입니다.

당신을 그릴 수 있기에 나는
평생 잊을 수 없는 혼절의 시간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당신을 소유함이 이리도 좋은지요
이 흐뭇-을 온 세상 사람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보다 더한 넘침이 없을 만큼 풍성 합니다




 

----------------------------------------------------해밀에서 퍼옴 --------------------------------------------------

내 마음 의 친구 에게

나를 돌 보지 못해 늘 너 에게 미안하다 .

가슴답답하고 외로울때 널 너무 괴롭히고 상처내는 난 ..

이젠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면....

나 자신을 챙기도록 노력하고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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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12-0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 좋은 사진, 좋은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전호인 2006-12-01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사랑하는 12월이 되도록 해얄 것 같습니다. 대학때 교수님의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너희들은 학교를 떠나는 순간부터 스스로를 자가발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라고 하신 말씀. "자가발전"이란 말을 새삼스럽게 상기하게 되는 군요. 삼위일체의 조화가 마음을 편하게 해 주시는 군요. ^*^

프레이야 2006-12-01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스로를 돌보고 살피는 님, 어여쁩니다. 12월의 첫날이에요. 내내 행복으로 엮어가시길 바래요^^

2006-12-01 1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6-12-01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내안의 나'를 잊고 있었습니다. 소중한 나를 돌아봐야 할듯....
행복한 12월 되시길 빌겠습니다.

2006-12-02 0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12-02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잘 지내시죠 ..ㅎㅎ
전호인님 고맙습니다 .참 힘든 11월달을 보냈답니다 ..
배혜경님 .. 저를 사랑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 중입니다 .

속삭이신님 네 ^^*
세실님 님도 행복한 12월 되시길바라며 ,,

속삭이신님 ..고맙습니다 ,,마음 편히 지내려 노력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