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를 읽는 힘
메르 지음 / 토네이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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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대로 1% 읽는 힘이 있다면 투자를 잘 해서 부자가 될까? 글쎄~ 

난 좀 힘들 듯. 아는 것과 실행하는 건 다른 거니까.

투자를 하려면 충분한 공부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데 공부를 하더라도 판단과 결정을 스스로 하는 것이니 읽어 보고 방향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될 듯 싶으나 달리 생각해 보면 책이 나올 정도면 어느 정도는 사람들이 다 아는 내용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잘 아는 후배는 "책을 너무 믿지 마세요"라고.


소고기 1kg을 만드는데 물 4만리터가 필요하다. 같은 무게의 옥수수 1Kg을 만든ㄴ데 들어가는 물 650리터와 비교하면 육류는 엄청나게 많은 물을 소모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콩고기의 대표 브랜드는 미국 기업 비욘드 미트다. 완두콩 속의 단백질로 고기와 비슷한 모양을 만들고, 비트 주스로 붉은 색을 냈으며 코코넛 오일로 육즙을 만들었다.“

미국은 가장 싸고 쉬운 공급망보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공급망으로 중심을 옮기고 있다.“

부동산을 평가하는 방법은 매매사례 비교법복성식, 수익환원법, 3가지 방법이 있다. ‘매매사례 비교법은 주로 아파트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복성식은 주로 단독주택 등에 많이 사용된다. 부동산을 땅값과 건물값을 합산해 계산하는 방법이다. ‘수익환원법으로 상업용 건물을 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주거지역의 땅이나 오래된 주택을 살 때 재건축을 생각한다면 남향이 아니라 일조권 적용을 받지않는 북향 등이 좋다.“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는 재산이고, 감각상각이 일어나지 않는 땅이 붇ㅇ산 가치의 기본이다.“

일본 종합상사는 라면에서 로봇까지세상의 모든 영역에 발을 담그는 보이지만, 최근에는 자원과 식량 외에 친환경 사업쪽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력화력발전소는 1, 천연가스발전소는 10, 석탄화력발전소는 4시간, 원전은 24시간 정도 가동해야 최대 출력까지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전기의 관점에서 5분도 무한히 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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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쟁 - 글로벌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미래
하정우.한상기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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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쏟아져 나오는 인공지능 관련 이야기들은 진~짜 많다. 지금 쓰는 있는 휴대폰에도 인공지능이 쓰이고 있고 그 비율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늘어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우리 삶 속에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지는 뭐 좀 무서울 정도로.

그런 인공지능이니 현재 어느 정도이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지 우리한테 끼칠 영향력은 얼마나 될 지 막연히 두려워(SF 영화의 부정적인 면???) 하기 보다는 좀 알면 덜 두렵지 싶고 세상 흐름을 따라 가려면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읽어 봄.

대한민국은 그리 뒤 쳐져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얼마나 투자를 하고 키우려 노력하는가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갈 수도 버벅대다 뒤로 쳐져 선진 거대기업들의 기술력에 종속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지금까지는 나름 투자 대비 효율 높은 상황이긴 하지만. 법, 투자, 적극적 활용이 발전시키는 밑거름임을 알 수 있었다.

AI의 현재 상황을 알기 쉽게 잘 정리한 책이라 궁금한 분들으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미지 속에 있는 객체가 개인지 고양이인지 구분하고 인식하는 것이 분류형 인공지능이고, 개나 고양이를 그려내는 것이 생성형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이 당신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것이다.”

생성형은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말합니다. 데이터를 입력하고 원하는 과업을 지시하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혹은 음악과 영상까지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이죠. 컴퓨터 관점에서는 데이터를 출력하는 것이고, 사람이 볼 때는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서 쓰이는 전력량이 세계 전력 소비량의 약1.1퍼센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영국의 총 전기 소비량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다른 보고서에서는 2030EU 전체 전기 소비량의 3.2퍼센트를 데이터 센터 전력이 차지할 거라고도 하고요. 초거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이런 예상보다 소비전력은 더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하정우의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 검색같이 정확한 답을 기대하면 안 됨! 정확한 정보는 검색을 통해서 글을 잘 쓰는 인공지능일 뿐 그 글 쓴 내용이 사실이라는 보장을 못함.‘”

사례가 없으면 정부가 지원하지 못하는 것 아시잖아요?”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에 중요한 인재의 역량을 오약하면 첫째는 현실의 복잡한 문제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풀 수 있는 문제로 분할하고 재정의하는 역량, 둘째는 인공지능을 협업 도구로 인식하고 장단점과 한계점을 명확이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 셋째는 기본적인 경쟁역이라고 할 수 있는 각자의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역량, 마지막으로는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인데요. 인공지능 모두에게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역량은 책을 읽거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는 생기지 않아요. 각자가 실제로 해보고 본인의 생활과 업무에 적용해 봐야 자기 역량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로 만든 제품과 서비스를 먼저 구입해줘야 한다는 것죠. 미국 국방부나 여러 공공끼관에서는 초기 기술들을 많이 활용해주거든요. 정부가 시장이 되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겁니다.”

초거대 인공지능은 PC, 인터넷, 모바일 수준을 뛰어넘는 전략기술이 될 것이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당연히 대비책이나 지원책을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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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쇼크 - 어떻게 시장을 점령하는가
김숙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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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 광고나 가끔 나오는 뉴스에서 말하는 알리, 테무 등에 대해서 살짝 걱정이 되긴 했는데... 그들이 어떻게 성공했는가 궁금해서 읽어 보니 성공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빅데이터의 활용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판도가 달라지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지은이가 24년 이상 중국 인터넷 업계와 리테일 업계에서 일한 전문가라는데 책 내용을 보면 정말 그렇다. 중국이 어떤 방식으로 세계화 하고 성공했는 지 알고 싶은 분은 꼭! 읽어 보시면 싶다.


중국은 유통 채널의 융합과 디지털화를 통해 공급망 체계를 혁신시키고 제품의 생산과 제조 공정을 혁신시키는 등 리테일 산업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는 수준이다.”

리테일이란 상품과 서비스가 일정한 유통 과정을 거쳐 개인 소비자나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모든 활동

리테일 비즈니스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첫 번재 요소는 새로운 수요 시장을 창출하고 그 시장에서 자신만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두 번째 요소는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구매하는 시장 참여자들을 최대한 자사 플랫폼 내로 진입시켜 플랫품 네트워크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요소는 참여자들간 상호작용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3가지가 충족된다면 자신만의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선순환 성장을 이루는 성공의 문턱에 가까워질 수 있다.”

알리바바는 외부 기업에게 방대한 데이터 정보를 공유하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3자 데이터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이것이 바로 알리바바가 지향하는 빅데이터 전략이다.”

알리바바는 신기술과 데이터를 개방하고 외부 기업이 이를 활용해 데이터 경영을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알리바바의 첫 번째 고객 관리 모델은 A(Awareness, 인지) - I(Interest, 관심) - P(Purchase, 구매) - L(Loyalty, 충성), 두 번째 관리 모델은 F(Fertility, chd 타깃 고객 수) - A(Advancing, 방문자 구매 전환율) - S(Superiority, 총 충성 고객수) - T(Thriving, 충성 고객 활성화율), 세 번재 관리 모델은 G(Gain, 시장 침투율) - R(Retain, 구매 빈도) - O(bOOst, 고객 객단가) - W(Widen, 품목 및 상품 확장)”

중국 리테일 기업들의 사업 방향은 상품과 채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이미 바뀌었고 마케팅 전략 또한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결국은 고객 심리를 파악하고, 고객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고객 변화를 측정하며, 대규모의 고객에게 개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것, 이것이 가장 핵심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제조 산업은 공급자 중심 대규모 생산에서 소비자 수요 기반의 온디멘드(On-demand) 맞춤형 생산으로 진화하고 있다.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제품을 만들어야 하고 소비자의 요규에 더욱 민첩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고객은 점점 더 최적의 상품, 최저가의 상품, 최단 시간 배송을 원한다. , 고객의 동선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쇼핑 환경과 체널이 재구성돼야 하는 것이다. 또한 필요하다면 생산과 제조 공정의 변화를 꾀하고 신규 공급망을 구축해야 할 수도 있다.”

과거에는 사람이 상품을 찾는전자 상거래 모델이었으므로 검색 논리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 성장을 위한 노출 강화가 주요 관심사였다. 하지만 현재는 상품이 사람을 찾는모델로 변화했고 그에 따라 스마트 매칭과 개인화 맞춤형노출이 중요한 성공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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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계에 도달한 이유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지음, 박세연 옮김 / 어크로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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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를 보거나 미국인들이 가진 민주주의 국가라는 자부심은 지금은 인정 받기 힘들 것 같다. 다인종, 다민족 국가인 미국의 문제점들이 왜 고쳐지지 않는 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충분히 알게 되었다. 더 이상 미국이란 나라는 민주주의 대표 국가가 될 수 없는 이유가 낱낱이 쓰여져 있어. 궁금중 해소 되었다. 인종차별, 총기자유화 이런 것들로 인한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왜 해결을 못하는건지, 알 수 없었는데 문제를 해결 못하는 구조를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고 민주주의는 그저 이뤄지는 것도 한 번 만들어지면 영원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열심히 좋은 방향으로 고쳐나가야 하는 것임을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정당이 지는 법을 배울 때, 민주주의는 비로소 뿌리를 내린다. 그리고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릴 때, 정권 교체는 일상적인 일이 되고 국민은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헌법 조항을 부당하게 사용할 때, 민주주의는 무너진다.”

민주적인 정당은 승패를 떠나 공정한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권력을 차지하거나 유지하기 위해 폭력을 동원하는 방안을 분명하게 거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반민주적인 극단주의자와 손을 잡아서는 안 된다.”

독재 세력은 주류 정치인들이 그들을 묵인하고 보호할 때에만 성공할 수 있다. ”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다수의 지배와 동시에소수의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오늘날 공화당은 전반적으로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들을 대변하는 정당이, 민주당은 도시 지역을 대변하는 정당이 되었다. 그 결과 헌법의 소도시 편향, 나아가 20세기의 시골편향은 21세기로 접어들면서 당파적 편향으로 진화했다. 오늘날 미국 사회는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반다수결주의를 직접 겪고 있다.”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들과는 달리, 미국 정부는 역사적으로 투표를 어렵게 만들고 심지어 억압하기까지 했다. 지금도 미국은 유권자로 등록해야 할 책임을 전적으로 개별 시민에게 지우는 지구상 몇 안 되는 국가(벨리즈 및 브룬디와 더불어) 중 하나다.”

투표를 더 쉽게 만들고, 개리멘더링을 없애고, 선거인단 제도를 직접적인 보통선거로 대체하고, 상원 필리버스터를 없애고, 상원을 보다 비례적으로 만들고, 대법원 종신제도를 폐지하고, 헌법 수정을 좀 더 쉽게 만드는 개혁, 이 모든 변화를 통해 미국은 세상의 모든 나라를 따라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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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 - 혐오와 무관심에 맞서 한국 정치에 새로운 룰을 만드는 뉴웨이즈 이야기
뉴웨이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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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면 왜 우리 나라엔 젊은 정치인이 나오지 않을까? 

정당들은 왜 젊은 정치인을 배출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기득권 세력이 자신들만의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란 걸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 그 문제를 풀 수 있을 지 막막하고 답답했는데....투표하는 일이 즐거운 일이 되는 그 날이 얼른 오면 싶다.

뉴웨이즈가 그 첫발을 내디뎠으니까.

뉴웨이즈가 하고 싶은 건 투표 용지에 올라갈 사람들을 바꾸는 일이고 투표 용지에 올라갈 사람들을 결정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만드는 일이다.”

젊은 사람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기획력, 추진력, 정보력 등이 모두 동원되어 만들어진 "뉴웨이즈"의 시작부터 지금까지를 읽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고 열렬하게 응원이 하게 된다. 

꽉 막힌 대한민국 정치판에 맑고 시원하고 상큼한 바람이 불어 다양한 사고와 풀이방법들이 나와 국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미래를 꿈꿀 수 있으면 진짜 좋겠다.


참, 오타지 싶은 데 275쪽 확정시한을 획정시한으로 써 있다.


“4년에 1번만 열리는 경기장. 큰 규모에 전 국민이 지켜보는 중요한 경기지만 관중석은 점점 비어간다. 늘 똑같은 선수들이 반복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경기장은 바로 선거.”

단어 하나 만드는 게 무슨 대단한 일이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말은 대상을 보는 태도를 완전히 바꾸어놓는다.”

“‘내가 해 봤는데 안돼 보다 이렇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어라고 말한다

가장 좋은 설득은 설득하고자 하는 대상을 정확히 아는 데서 시작된다

유권자가 새로운 인물을 요구학 있다는 게 쩌렁쩌렁 드러나야 했다.”

사람들을 행동하게 하려면 그들을 가장 쉽게 움직이는 방식에 우리가 올라타야 한다.”

하고 싶은 것을 하지말고 세상이 원하는 것을 해라 vs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세상이 원하게 만들어라. 처음에는 대체 어쩌라고싶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의 본질은 유지하되 세상이 원하는 것을 만들라.”

다양한 개인과 새로운 방식, 관점, 태도로 변화를 반든다는 뜻을 담아 팀 이름을 뉴웨이즈로 정했다.”

목표가 클 때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정치인들이 일을 안 해서 화가 나지만 정작 누가 무슨 일을 하는지 관심이 없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지금의 정치는 뻔뻔한 기득권이며 다양한 의견을 인정하지 않는 구태 정치를 보인다는 것

서윤님은 이동권 논의가 교통수단에만 그치는 게 아쉽다고 했다. 사람은 화장실 갈 때도, 일하러 갈때도, 잠을 자거나 휴식하러 갈 때도 이동을 하므로 이동권은 곧 일상권이다. 이동권은 장애인만이 아니라 갈수록 늘고 있는 노령 인구를 위해서도 더 폭넓게 논의되어야 한다는 서윤님의 생각이다.”

뉴웨이즈가 싸우는 건 단순히 기득권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는 원래 그런 거라는 비관이자 체념, 아니면 무관심이다.”

가장 잘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최선을 다하면 일이 끝나더라도 후회 없이 배우게 되고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시야와 의지가 생긴다.”

우리는 정치 산업 안에서 의사결정권자의 성장 시스템을 초당적으로 만드는 조직으로서, 다양한 개인의 영향력을 연결해 시스템을 변화시키고자 시작했다.”

변화를 만든다는 건 한계를 계속 확인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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