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정리된다
무라이 미즈에 지음, 박정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그림으로 생각을 정리하기 라는 건 뭘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상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이미 그와 같이 하고 있다. 단지 지은이 처럼 잘 정리하고 잘 적용하는 것이 사~알짝 부족할 뿐.

이 책을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은 "아! 나도 이미 이렇게 하고 있는 데... 또는 아~ 이런 게 적용을 하면 되겠구나." 하는 것.

그림으로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이 완전 새롭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지은이가 적고 있는 것 처럼 만장이 넘눈 자료를 만들면서 깨달은 것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직고 있다.

따라서 직장인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일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잘 정리하고 있다.

한 번 쯤 읽어 본다면 생각을 정리하거나 PT 자료를 만들 때 골라 쓰는 재미가 있지 싶다.

이 책을 다르게 표현한다면 "콜럼부스의 달걀"이란 생각이 든다.

알면 별거 아닌 데 잘 모를 땐 굉장한 것 처럼 느껴지는.

이미 알고 있거나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실례를 들어 상세하게 잘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디어를 내고 정리하고 표현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된다.

내용도 많지 않고 무겁지 않게 쓰여진 책이라 읽어 보면 처음 보는 사람에겐 신세계가 이미 사용 중인 사람들에겐 좀더 잘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글 보다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이 상대방에게도 쉽게 이해되고 오래 기억에 남게 할 수 있기에 좋은 저일 기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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