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성공의 Key
데이비드 스트라우스.마이클 도일 지음, 오수담 옮김 / 하서출판사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ㅎㅎㅎ

회의! 나도 회의는 싫다.

왜? 시간은 많이 걸리고 답은 쉬 나오지 않고 자칫 잘못하면 논쟁으로 번지기 때문에. 아니면 상관들의 얘기만 실컨 듣다 끝나는 자리가 되기 때문에.

회의에 대해서는 정말 회의를 느낀다.

아마 많은 직장인들이 느끼는 바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1976년에 쓰여졌다는 데. 휴~ 예나 지금이나 회의를 잘 하기는 쉽지 않았나 보다.

어쨌든 짧은 시간내에 충실한 회의를 하기 위하여 어떤 방법들이 있는 지 알아 보기 위해 읽기 시작한 책인데 나쁘지 않다.

요즘은 회의를 하는 데 있어 과거 보다 많이 발전되었고 또 나름 자신들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고 생각하지만 것두 생각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쉽게 다른 길로 빠져 버리는 데 이때 길잡이를 해 줄 사람이 필요함을 느낀다.

회의를 처음 준비하는 사람이나 또 회의를 늘 진행하지만 요즘 왠지 쳇바퀴 도는 듯한 느낌을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 보면 도움이 될 책이다.

회의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준비 - 진행 - 마무리 - 다시금 피드 백의 순서로 잘 정리되어 있어 읽는 데 부담스럽지 않고 어렵지 않은 내용이다.

한 번 읽어서 모든 것을 다 실행하고 지키기는 어렵지만 하나씩 실천해 가다 보면 원활하고 매끄러운 회의가 충분히 가능하다.

짧은 시간 내에 효율적인 회의를 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