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에 홍대앞을 지나가다가(빵에 공연을 보러 가는 길이었고 시작시간 때문에 촉박했다)
한 아저씨가 큰 소리로 빅이슈를 팔고 계셨다.

촉박해서 다음에 사려다가

으음. 빅이슈를 파는 아저씨는 보통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판매하시는데, 내가 오늘은 빵에 가고 있지만 또 언제 사람 많은 곳을 지나치려나 싶었다.
촉박했지만,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멈춰서 삼천원을 지불하고 빅이슈를 샀었다(아저씨는 내맘도 모르시고 천천히 본인의 꿈을 말씀하시며 아주 천천히 잡지를 판매하셨다 ㅋㅋ)

 

그리고 집에 두었다가 약 보름간의 합숙교육을 마치고 이제야 꺼내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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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 난 일을하고 있었다.

여느때의 비행기 타기 전과 마찬거지로 밤을 새웠다.

인터넷 면세점에서 5시간 전 주문으로 가벼운 선물도 결재했다.
그리고 떠나기 직전까지 일하는 와중에. 한국에 도착하는 날 밤으로 영화를 예매했다.

그 영화를 보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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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속초에 와서
건물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일했다.
일하면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놀았고
오후에는 잠도 잤다.

씻고
하루종일 굶은 배를 작은 컵라면으로 달래주고는. 마저 일하고 놀고 커피도 마시고.

밤 열한시 넘어 고기구워 본격적인 식사중.
그리고 음주중. 그러니까. 반주중.

이런 혼자 있는 시간에 선택되어진 음악은 중요하다.

이다음에 이 음악을 들을때 이 순간을 떠올리게 될테니.

아. 소주 샀는데..밥을 너무 먹었나보다.
배불러서.소주도 반병밖에 먹지 못하고 있다.
아니먹느만못하다.

아아 책도 두권이나 챙겨왔는데. 책도 읽어야 하는데. 한병으로 취하진 않겠지.
음악들으며 음주도 하고.
음주독서도 해야지.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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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13-02-02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열두시가 넘었네에-

jeje 2013-02-02 0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은 진짜 여행이 될텐데..자야하는데..ㅋㅋ사실 마치 출장온것 같은 기분이랄까.하하

jeje 2013-02-02 0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회도 먹고싶고 산에도 가고싶고 바다도 가고싶고 중앙시장에 가서 닭강정도 먹고싶고.
 

며칠전 학원을 거르고
이수역에 내려
지하도에서 털신을 팔길래.
마침 실내화를 사야했으므로.
연두색 털신을 구매했다. 구천원.


사무실에서 털신을 보신 여러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재구매를 위해 다시들렀다.
(오늘도 학원을 걸렀지........)

오늘 세켤레의 추가구매로 아저씨에게 깍아달라고 흥정의 문구를 날림과 동시에.
아저씨는 9곱하기 3은 이십오라는 기가막히고도 센스있는 계산을 해주셨다.

우와 기분좋다 하하
내일 선물이 더욱 기분 좋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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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단서를 가지고 당구장을 찾아야했다.

태평백화점 뒤에 있는 볏짚 삼겹살집 근처의 3층 당구장. 그곳에 내 친구들이있었고
그 중 한명과 통화를 했는데. 그는 당구장의 이름을 몰랐다.

태평백화점은 어딘지 알고 있었지만.
볏짚삼겹살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게 함정.
당구장 이름을 모르는것도 함정.
하지만.
3층을 찾으면 되겠지.

금방 찾았다. 하하

3층의 당구장이라니.
그것 태평백화점 뒤에 있다니. 아아. 무척 쉬웠다. 이름도.

어제 밤에, 일을 하겠다고 노트북을 켜고는. 동영상 강의를 한두개 보다 잠들었다.
잠에 들 생각이 아니었기에 새벽한시가 넘어 캔커피도 마셨드랬다.(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잔다 아주 잘 잔다. 잠이 조금이라도 걸러졌던 적은 대체로 없지만. 그래도.)

여하튼 잘 생각이 아니었고 잠에 들었더라도 깰 생각이었기 때문에. 새벽에 깨서도 컴터를 끄지 않았다. 그랬는데...다시 깼을땐 이미 사고를 하고있던 순간이란 없었다.....
보이는건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는 노트북 모니터.

깨어있지 않았던 난. 비몽사몽 강제종료를 시켰고 자고 일어나 출근했다가 친구들 만나고 집에 돌아와. 꿈인지 생신지를 밝혀보기로 하고. 그리고 책도 좀 주문해볼까 하고 노트북을.켰는데. 오. 맙소사. 꿈이 아니었군. 그건 현실이었어!

사망한 노트북이 증명해보이고 있잖아!!

아아.

돈이 없어 엄마에게 사십만원을 빌린것이 반나절도 지나지 않았다..
송금된 돈을 확인하고자. 퇴근 직전에 한 인터넷뱅킹은 잔액이 삼십만원이 있음을 알려주었다. 무서운 보험사..
아아 카드값을 겨우 메꿨다.

자. 이젠 어떻게,무사히,한달을 살으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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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13-01-24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노트북은 어쩌지...ㅠ

jeje 2013-01-24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척 졸린데 좀 전에 먹은 김밥이 양심좀 있으랜다...근데 그럼 뭐하나. 눕거나.배깔고 엎드려 졸면서 책 보는데. 안 움직이고 눈만 겨우 뜨고 있는데 말이다. 그러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