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전에 홍대앞을 지나가다가(빵에 공연을 보러 가는 길이었고 시작시간 때문에 촉박했다)
한 아저씨가 큰 소리로 빅이슈를 팔고 계셨다.

촉박해서 다음에 사려다가

으음. 빅이슈를 파는 아저씨는 보통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판매하시는데, 내가 오늘은 빵에 가고 있지만 또 언제 사람 많은 곳을 지나치려나 싶었다.
촉박했지만,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멈춰서 삼천원을 지불하고 빅이슈를 샀었다(아저씨는 내맘도 모르시고 천천히 본인의 꿈을 말씀하시며 아주 천천히 잡지를 판매하셨다 ㅋㅋ)

 

그리고 집에 두었다가 약 보름간의 합숙교육을 마치고 이제야 꺼내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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