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을 받자마자 사무실에서 사용중
사진찍어봐야지 생각했지만 오늘도 그냥퇴근.
브라운이 아니야
그레이야 ㅋ그레이와 카키의 중간쯤. 아니면 그냥 그레이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봤을땐 조금 작을줄 알았는데 아님.

핑크는 분리배송 된다고 연락은 받았는데
아직도 안오고 이따아아아아.

궁금한데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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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다시 자고 싶다는 생각을 제일 먼저 한다.
유독 피곤한 이번 한주는 더욱 그러했고 출근 준비를 마치고 나가려는 순간에도 침대에 눕고만 싶은거다.

아아 지하철을 탔는데도 아아 졸리다
으으 ㅠㅠ

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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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말이다. 그리고 잠깐 책장을 덮고 퇴근길에 읽은 책에 대해서 생각하는 중이다.
내친구는 과외가 막 끝났을 것이다. 집에가서 무엇을 먹어야하나 생각하고 있을 것도 같다.
얼마전에 소개팅한 그는 회식을 하고 집에 가는 중일지도 모른다. 회식이 길어진다면 3차쯤. 어딘가에서 치맥을...
소개팅남의 회사 동료는 2차가 끝나고 먼저 집에 가는 중.
소개팅남 회사 동료의 어머니는 하루종일 손자손녀 육아에 지쳐 벌써 주무실 것이고
손자손녀의 사촌형제들은 지구 건너편에서 수업중
그들이 작년 겨울 여행을 가서 산 가방을 팔던 친구는 아침에 학교 갔다가 오후부터 지금까지 시장에서 기념품을 팔고 있겠지.

책의 첫 문장이 참 마음에 들었다.

(라면이 먹고 싶어지는 문장이다.)

이렇게 시작한 책은 옆집의 옆집의 누구는 무엇을 하고
이웃마을, 이웃나라, 맞은편 나라의 아이들은 무엇을 하는지 적고 있다.
야구도 하고 물도 긷고 빵을 팔고...

그리고 그곳들 모두.

여기까디 썼는데 아아 집에가는 마을버스가 끊길 것 같다 ㅠ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옆에서 방울이는 하품을 한다.

옆에서 방울이거 하품을 할 때

이웃집 미미는 텔레비전 채널을 돌린다.
이웃집 미미가 텔레비전 채널을 돌릴 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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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달이 보고 싶은데...

이 시간에 나갈수는 없겠지....

ㅠㅠ

빨리 잠이라도 들어야.
잠은 안오고 달은 보고 싶고.

잠이나 자야지 (응??)

새벽에 울리는 카톡수신음은 떨린다. 그 일까봐.
카톡 소리 들으며 자고 싶다 ㅋㅋ

밀어냈음에도 종종 떠오른다. 자연스러운거겠지 ㅋㅋ

오늘 밤 꿈에 한번만 더 나와줘.
어떤 역할로 나오더라도. 정말 반가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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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로나온 컵라면을 한개 먹어봤는데
오오 완전 맛있는거다
(물론 밤늦게 먹어서 더 맛있었던거겠지. 암. 그렇고 말고)
배도 부르고. 산책 나간김에
편의점 가서 그 컵라면을 사가지고 와서 간식박스에 넣어뒀...

티비에서 컵라면 먹는 장면을 지금 봤는데
이게 뭐야 먹고 싶잖아
배불러서 산책 나갔다 온게 한시간이 됐어 두시간이 됐어
겨우 삼십분 됐는데
이게뭐야
이게뭐야!!
망했어!!

딱 24시간만에 컵라면을 다시 먹게 되는건가...

컵라면이 맛있는 시간. 열.두.시.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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