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
시원하다

난. 내일도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겠지.

쳇바퀴 돌듯 반복적인 일상이라도
일을 하고 돈을 벌어 맛있는거 사먹을 수 있는것
참고 일을 하여 돈을 벌어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고
일하고 돈벌어 택시도 타고 영화도 보고
또 맛있는거 사먹고.

일년에 겨우 한번이 될지라도 길고양이에게 간식도 나눠주고
야밤에 치맥도 사먹고

용기든 무모함이든
오늘도 꾹꾹 눌러 숨겨놓고 참고 사는
(소중한) 일상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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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형을 양재역에서 만난것은 처음인거 같은데.
어디를 갈까. 비형이 제안한 곳중에 하나.
순남시래기.

더운 날씨에 에어컨 바람이 직빵으로 오는 자리에 앉아 음식이 금방 식을 것을 알았지만.
이 날씨에 시원함을 포기할 수가 없었다 ㅠ 아 더웠어.

보쌈과 씨래기국이 나오는 정식을 2인분을 이미 시켰지만.
쑥떡갈비? 도 한장 추가.
그리고 유자탱탱막걸리 하나
달콤하고 상콤하니 좋았으나 이제는 먹어보았으니 다음에 가면 오미자 복분자 가 들어갔다는 다른 막걸리 (이름 까먹음) 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함.

밑반찬은 참 마음에 들었는데. 특히 묵과 잡채가 간간하니 맛있었다.
음식은 간이 참 잘맞으면 일단은 맛이 있는데
여기 간은 전체적으로 나에게 딱 맞아 아아 좋아.

그리고 난. 옛날 과자를 먹어보았는데 아아 대박!!
맛있어서 사왔다 푸하하하.

이 과자는 한봉지에 삼천원

그나저나
휴가철 주말의 양재역은 와우! 뻥뻥 뚫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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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들 보고 싶다.
좀 멋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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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5-07-20 18: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 별찜했어요, 제제님.
굿 다운로더 있다면 죄다 봐야겠어요. 헷 :)

jeje 2015-08-0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 저 중에서 `금옥만당`을 심야에 졸면서 보았는데요
졸면서 보는데도 재미있었고 젊은이 장국영은 역시나 잘생겼더라고 감탄하였어요.
 

아아 이렇게 재미있다니. 하하하.
유쾌하고 재미있고 따뜻한 영화.

상영관이 많지 않아 아쉽다.
아트나인에서도 곧 내릴거 같은데.
또 보고 싶은데!!

http://m.movie.daum.net/m/detail/main.daum?movieId=45417


울면서 가는 곳,
프랑스 최북단 ‘슈티’?!
매일 바쁜 도시, 지긋지긋한 직장생활, 우울증에 걸린 아내… 우체국장 ‘필립’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따뜻하고 여유로운 남부 프랑스로 전근을 계획한다. 하지만, 그가 발령받은 곳은 프랑스 최북단, 일명 ‘슈티’라 불리는 시골 ‘베르그’. 혹독한 추위와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들, 알아듣지 못할 방언 때문에 모두가 꺼리는 곳이다. 결국, 기러기 가장이 되기로 결심한 `필립`은 홀로 끔찍한 슈티로 향하는데…

일상에 지친 당신,
‘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침내 슈티에 도착한 `필립`. 생각보다 화창한 날씨와 낮술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 유쾌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와 독특하지만 정감있는 방언까지... `필립`은 처음의 날 선 자세가 무색하게 슈티 생활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이제 남은 일은 슈티에 대한 아내의 오해를 풀어주는 것인데...

지금! 낮술처럼 유쾌한 행복이 시작된다!

`슈티(Ch`tis)`란? 프랑스 북부 지역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 그들이 사용하는 사투리 등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이 지역의 언어는 `슈티 프랑스어(Ch`tis-French)` 사전이 존재할 정도로 프랑스 표준어와 많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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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보러 두달만에 아트나인 갔다가
오오 맙소사! 이런 멋진 영화제를 하다니.
눈물흘릴뻔.
열두시 넘어 집에 오자마자 정독. 그리고 예매진행중.
가만히 앉아서 네편을 연달아 볼수 있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아아 이번 기회(??) 를 놓치고 싶지 않아...
폭풍 예매중. 이긴한데.
아아 이미 매진된 것이 줄줄이.
그래서 아아 남은 것은 무조건 빨리 예매해야해.
어머 이런. 이건 정말 봐야해!

아아 정말 나는 무엇하고 있는 것인가...

맛있는 영상들을 생각하자니. 아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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