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윤식당을 보면서.
결국엔 못참고 미고랭 (라면) 을 끓여먹었다.
계란 후라이까지 얹어서.
밤 열시반이 넘어서 먹으면서. 와 난 정말이지. 대박이야.

더 대박인건. 지금이다.
오랜만에 밤에 공부하는데 열두시가 넘어서 배가 미친듯이 고픈거다.
그래서 결국 방에서 나와서 핫도그를 만들어 먹는중.
집에 소시지가 있고 다진 피클이 있고 허니머스타드가. 치즈가. 빵이. 왜 있는거야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

한번쯤 날씬해보고 싶지만 그건 그저 이루지 못할 희망일뿐

영화를 한편쯤 보고 세시넘어 자야지 하하하하라하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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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5-21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오랜만에 야식 겸 폭식을 했어요. 곱창, 참치마요 비빔면, 캔맥주 두 개. 오늘 아침 쾌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