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영화를 보고 집에 오는데. 한 초등학교 앞에 중딩들이 몰려있다.
아아. 초딩들...좀 무섭겠는데. 중딩들이 왜 초등학교 앞에 있지 하고 생각하는순간 깨달았다. 스승의 날이라는 것을.

귀여워. 초등학교 시절 은사께 인사드리러 왔나보다. 교복입고, 학교 끝나고 ㅎㅎ

나의 초딩시절을 잠시 떠올려보았지만...잘 기억나지 않아...
넘나 옛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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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5-16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승의 날 오기 며칠 전에 친구들과 미리 연락해서 졸업했던 학교를 함께 찾아가곤 했어요. 정말 그 때 그 시간이 그리워집니다. ^^

jeje 2017-05-18 15:29   좋아요 0 | URL
맞아요 그리워요.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과 둘러보며 떠오르는 생각들이 참 소중합니다. 이제 그 시절로 돌아갈순 없어도 추억할수 있으니까요!
cyrus님, 오늘 날이 참 좋네요. 유쾌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