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영화를 보고 집에 오는데. 한 초등학교 앞에 중딩들이 몰려있다.아아. 초딩들...좀 무섭겠는데. 중딩들이 왜 초등학교 앞에 있지 하고 생각하는순간 깨달았다. 스승의 날이라는 것을. 귀여워. 초등학교 시절 은사께 인사드리러 왔나보다. 교복입고, 학교 끝나고 ㅎㅎ나의 초딩시절을 잠시 떠올려보았지만...잘 기억나지 않아...넘나 옛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