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시각.
이렇게 배가 고프면 어쩌지.....

1. 콘초코를 한봉지 먹는다 (뜯으면 멈출수없다)
2. 콘빠를 한봉지 먹는다 (콘치즈 콘초코 씨리즈로 콘빠나나이다)
3. 불닭볶음면컵 (대)를 먹는다
4. 저녁부터 먹고 싶었던 짜파게티를 먹는다. 간편하게 컵라면이다
5. 참다가 좀더 늦은 야야심한 시간에 먹는다.

라고 고민중인 나.
그어디에도 참는다란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참 나답고...익숙하면서도 조금은 슬프다.........

나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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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0-01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군인이었을 때 새벽 시간에 경계 근무가 끝나면 야식을 먹었어요. 주로 먹은 음식이 부대가 보급해주거나 PX에서 사온 라면이었어요. 그땐 붉닭면은 나오지 않았고요, 그 대신 라볶이, 스파게티를 많이 먹어요. 국물이 있는 라면을 먹은 뒤에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무거워요. 그래서 국물 없는 면 종류를 좋아했어요. 그런데 결국 국물 없는 면도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라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하지 않는 기분이 들어요. ^^;;

jeje 2016-10-02 02:30   좋아요 0 | URL
오늘도 역시 밤이 왔고, 어떤분의 서재에서 벌꿀집을 보고는...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하.
밤에 먹는건 참 즐거운 일인데 맞습니다, 담날 아침에는 참 부담스럽죠.
그래도 지금은 아침이 아니니까 당장 즐거운 밤의 선택을....유혹을...이기기가 너무 함들어요.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