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후문에는 빈스서울이라는 커피볶는집 이 있다.
커피를 내려서 파는 것은 아니고 그래서 카페가 아니고
생두를 볶아서 파는 집이다.
커피도 다양하고. 손님의 취향에 알맞게 볶아주시는 것이 좋은점.
어떤 맛을 선호하는지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원두를 고르고
볶아지길 기다리니 사장님께서 커피를 한잔 내려주셨는데
으아. 내가 내리는 커피맛과 다르다다르다 ㅋㅋ
320g 단위로 판매하시는데(그만큼이 한번 볶는 양이라서 그렇다고 하셨다)
볶은 커피를 가방에 넣고 집에와서 가방을 열었는데!! 볶은커피가 냄새가 나는거다. 엄청 좋았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