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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가 4
동화 지음, 전정은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15년 9월
평점 :
드넓은 중국 대륙의 황제를 둘러싼 권력야욕과 암투에 운명 같은 사람에 대한 깊은 사랑을 담은 로맨스가 흥미롭게 접목된 소설 '운중가' 드디어 마지막 4권을 다 읽었다.
4권은 황제의 자리에 오른 유순이 조강지처 허평군을 황후로 앉는 것으로 스토리가 시작한다. 그들의 자식 유석이 태자가 되며 자신에게 적이 될 수 있는 맹각을 사부로 앉힌다. 황후의 자리는 자신의 것이라고 믿었던 곽성군은 마음속 칼날을 갖고 태자 유석을 자신을 따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