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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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부터 두근두근 몰입감이 상당함
홍학이란 의미가 무엇인가를 상상해보며 범인을
쫓고 쫓다보니 숨가쁘게 전개된 이야기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몰입감이 있난 소설을 찾고 있으시다면 추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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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순례 주택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1
유은실 지음 / 비룡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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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巡禮)’ 할아버지의 여친이 가지고 있는 빌라의 이름
그 곳에 어느날 할아버지의 아들 내외가 재산을 탕진하고
명품아파트에서 쫒겨나고 이 주택 ’201’호에 입주하게 된다.
이야기의 관점은 손녀 ‘오 수림’으로 진행된다.
가볍게 후루룩 넘기기 좋아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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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톱클래스 2024년 12월호 - 텍스트의 힘 톱클래스 235
톱클래스 편집부 / 조선뉴스프레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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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하게도 이 잡지를 종이책이 아닌 이북으로 읽고 있다.🫢

"정보의 수집과 편집은 AI가 사람보다 더 잘한다는 거죠. 인터넷에떠도는 정보들은 정교하지 않아요. 단편적이죠. 사유의 궤적이 있는정보는 단행본 종이책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북(ebook)으로 만들어진 책을 AI가 학습하게 되면 다른 차원의 문제가 생기겠죠."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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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톱클래스 2024년 12월호 - 텍스트의 힘 톱클래스 235
톱클래스 편집부 / 조선뉴스프레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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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는 텍스트의 힘에 대한 이야기이다.

필사로 타인의 성장을 돕는 이주윤
아나운서이자 작사가인 김수지
문학평론가 문학과 지성사 대표 이광호
온라인 북클럽 플랫폼’ 그믐‘의 대표 김새섬

네분의 인터뷰로 진행된다.

’긴호흡의 문장들‘에는 저자의 사유의 궤적이 들어가 있어서
그 과정을 읽다 보면 집중력 사고력이 길러진다는 것이다.
( 뇌과학자들은 이북으로 읽는 것 보단 종이책으로 읽는 것이
사유하는 것이 통계가 높다고 나왔단다.🧐)
깊게 읽기를 통해 아날로그의 사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디지털기기도 사용하면 이 시대에 필요한 균형이지 않을까 ?

중간에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부분도 있어 집중해서 보게 된다.

이 잡지는 처음 읽는데 눈에 띄는 문장들이 꽤 많다.

참혹함을 표현하고 드러내는 언어가 굉장히 정교하고 새롭기 때문에, 그것이 다른 방식으로 참혹함을 견디게 해줘요. 덧없음도 마찬가지예요. 덧없음을 표현하는 여러 언어 가운데 어떤 부분이 굉장히 아름답기 때문에 그 덧없음을 견디게 해줘요. 그러나 그것이 희망의 언어가 아닐 수도, 위로의 언어가 아닐 수도 있는 거죠. 저는 오히려 한강 작가의 수상을 통해 문학이 우리에게 단지 희망과 위로를 주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걸 알아가는 분들이 늘어나면 좋겠어요." - 문학평론가 이광호 편 - P38

"책에는 저자의 사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저자가 이러이러하게 생각해서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읽는 것이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생각의 힘이길러집니다. 결론이 같아도 과정이 풍부한 책을 읽으면 사유의 충족감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죠.
하지만 영상에는 제작자의 사유의 궤적이 반영되기 힘듭니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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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축일 캐드펠 수사 시리즈 4
엘리스 피터스 지음, 송은경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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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나 여흥을 돋우고 경기를 활성화 하기 딱 좋은 시기는
이벤트나 축제일것이다.
이번에는 성베드로 축일에 관련된 소재로 살인극이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앨리스(저자)는 매 소설마다 매력적인 젊은 여주인공
님주인공을 등장시키며 살인극과 쌍극으로 재미를 돋우는 것도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재미를 찾는 것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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