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시바, 시베리아
이지상 지음 / 삼인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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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시바라는 말은 러시아 말로 ‘고맙습니다 ‘라고 한다.


노래하는 시인이자 작가는 시베리아지역에 대해 역사적으로 유배지,대한민국 독립운동지였던 그 슬픔의 추위에 고통을 살아갔던 그들을 기리며 우리에게 알려준다.

예전 시베리아 일반 관광위주로 쓰여졌던 여행기들에게
아픈 역사와 함께 하는 추모의 느낌이 많이 실렸다.
국사책에서 조국 선열들의 독립 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곳이 교과서에서 보던 느낌에서 생생하게 전해진다.
그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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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블랙 쇼맨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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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생들안에서 벌어진 에피소드
주인공 마요와 살해당한 그녀의 아버지를 중심으로 벌어진 사건을 풀어 놓았다.
추리소설을 보다 보면 추리를 하는 형사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항상 있다. 여기서는 살해당한 아버지의 동생인 다케시가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정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조카인 마요에게 중요한 말들을 해주면서 차갑기만 한 존재는 아닌듯 하다.

다케시의 날카로우면서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추리가 더더욱 매력적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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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나이들 줄 알았더니 -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작가의 유쾌한 고백
제나 매카시 지음, 김하현 옮김 / 현암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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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유머에 키득거리게 읽었던것 같다.
지은이는 나이듦에 대한 작가만의 웃음으로 여러가지 주제로
글을 이어나간다.

19금의 발언도 마다하지 않는 통쾌함이 누군가에겐 불쾌감이 될수 있지만 오랜만에 읽는 내내 공감했던 부분들이 많아서 더 즐거웠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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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나이들 줄 알았더니 -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작가의 유쾌한 고백
제나 매카시 지음, 김하현 옮김 / 현암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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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철학자인 쇠렌 키르케고르는 이렇게 말했다. "삶을 살아가려면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삶을 이해하려면 뒤를돌아봐야 한다." 실례를 무릅쓰고 내가 해석해보자면,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평생 무슨 일을 하며 살고 싶은지 알 수 없다는 뜻이다. -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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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탐독 - 유혹하는 홍콩, 낭만적인 마카오의 내밀한 풍경 읽기
이지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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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사람들의 표정,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자동차,트램 지나가는 소리,번쩍거리는 광고,어둠에 잠겨드는 건물의 흐릿한 경계와 빛나는 가로등…….시시각각 변해가는 근원이 모호한,진짜가 아닌 덧없는 시뮬라크르들.그런데 그것들이 발간하는 표정,소리,움직임,꿈틀거림,에너지 들을 몸으로 받아들이며황홀감을 느낄때 원본과 복제를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나와 사물들의 근원이 무엇인지,어디서 왔는지,어디로 가는지,시작의 끝은 어디인지,의미가 무엇인지 중요하지 않았다.다만 지금 여기서 꿈틀거리는 빛나는 것들이 사랑스럽게 다가왔다.-15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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