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블랙 쇼맨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학교 동창생들안에서 벌어진 에피소드
주인공 마요와 살해당한 그녀의 아버지를 중심으로 벌어진 사건을 풀어 놓았다.
추리소설을 보다 보면 추리를 하는 형사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항상 있다. 여기서는 살해당한 아버지의 동생인 다케시가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정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조카인 마요에게 중요한 말들을 해주면서 차갑기만 한 존재는 아닌듯 하다.

다케시의 날카로우면서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추리가 더더욱 매력적인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