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도 인생이니까 - 주말만 기다리지 않는 삶을 위해
김신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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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다‘와 ‘하다‘를 혼동하지 않으면 70점은 문제가 되지않는 거였다. 그러니 좋아하는 일 앞에서 우리가 물어야 하는 건 성공 여부가 아닐지 모른다. 되고 싶어서인가, 아니면하고 싶어서인가 하는 것.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것은 되려는 욕심이지,
좋아하는 일 자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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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수록 좋다 - 나다움에서 창의성이 나오는 이유 아우름 44
김명철 지음 / 샘터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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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심리학자인 관점에서 잘 풀어낸것 같다.

서로 다른 개성이 협업을 만들어내고
또 그 협업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부족한 혹은 없는 부분들을 보완하며 경제,과학,정신분석,의학등 많은 다양한 부분들에서 창조성을 만들어 간다고 한다.

여기 수많은 예시를 들며 그동안 세기를 거쳐 지나온 물리학자 아인슈타인과 그로스만,진화론에서의찰스 다윈과 윌리스,심리학자 엘리엇과 파운드,NASA의 아탈라와 강대원이 그랬던것 처럼 개성과 훈련을 거쳐 시너지를 일으키는 협력이 창조성을 일으킨다고 한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선배의 업적의 바탕으로 업그레드 시키는 버젼으로 말이다.

저자가 심리학 전공이라 예시가 그쪽으로 많이 나오는데,
프로이트를 바탕으로 업그레드 버젼이 여러 다른 심리학 전공학자들이 다양해진 부분들로 쉽게 이해되었다.(예전의 짧은 지식의 바탕으로)

마지막으로 창조성을 가지려면 서로 다른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 실수를 통해 같이 배워 갈수 있는 수직이 아닌 수평적 공감능력과 소통방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피력한다.(점점 꼰대들은 갈곳이 없겠다는 사실에 회사에서의 생활이 좀 위안은 되는듯..)

결론적으로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혹은 무언가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창조성) , 서로 다른 방식을 듣고 표현할 땐 갈등의 사람이 아닌 사안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 감정이 아닌 사실에 기초해서 정확한 의사전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한다.

역시 예술을 하던 새로운 일을 진취적으로 하기 위한 동기 부여는 말랑말랑한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
팀업에 대부분인 사회에서는 나만 잘하는 것이 아닌 겸손한 마음 태도가 바탕이 되어야 될듯하다.



전기와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한 1800년대 말에서 1900년 대 초 이후로 쭉 이어져왔습니다. 이때부터 기술과 문화의 급변은인류의 특성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우리는 빠르게 진화하며, 그진화의 결과는 세상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너른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시키는 대로 하고, 선구적 업적을 답습하고, 남의 스타일을 베끼면 그만이었던 일들이 이제 대부분 창조적 활동을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학생은 공부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고아르바이트생은 장사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며 평사원이 경영자의 관점과 혁신가의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당장 먹고살기가 힘들어진 안 그래도 되는 직업은 얼마 안가서 AI에게 모조리 빼앗길지도 모르고요.
그러니 지금부터 살펴볼 창조적 협력 방법은 우리가 무슨 일을하든 꼭 알아두어야 할 삶의 요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 어떤 직급에서 일하든지 우리에게 반드시 창조적으로 사고하고행동해야 할 때가 찾아오게 마련이고, 그럴 땐 반드시 나와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과 협력을 해야 하니까요.
- P143

오페라는 음악과 연기의 독특한 결합 형태라고 할 수 있는 성악을 중심에 둡니다. 작곡가가 창작의 단초 역할을 하며, 각자 독특한창법과 톤을 보유한 여러 명의 성악가를 필요로 합니다. 오케스트,
라와 지휘자도 중요하며 오페라의 음악성을 극대화하는 공연 공간과 무대 장치도 필수적입니다.
경극은 극예술이자 기예입니다. 오케라와 마찬가지로 독특한발성과 가창력을 요구하기도 하조, 중국의 문학적 전통이 드러나는 대사도 필수적입니다. 화려한 무대 의상과 미술도, 경극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요소입니다. 자연히 큰 규모의 밀접한 협력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20세기 초에는 영화가 탄생해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큰 규모의협력을 필요로 하는 예술로 등극했습니다. 영화는 가부키와 오페라.
와 경극을 공연하는 데 필요한 재능과 협력에 더해 영화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사람들까지 필요로 합니다.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들 못지않게 상영관을 운영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케팅과 홍보릉 하는 사람들도 중요합니다. - 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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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마음산책 직업 시리즈
요조 (Yozoh) 지음 / 마음산책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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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용감한것 같습니다.
노래로 작가로 많은 돈을 벌진 못하지만,
곡이나 글이 떠오르지 않는 슬럼프를 겪는 오랜 시간을 버텨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껴안는 그녀가 멋져보입니다.

‘아무튼 떡볶이’ 다음으로 나온 책입니다.책마다 다른 분위기가 그녀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연예인이라 화려해보였던 그녀가 책으로 만나보게 되니, 구수한 된장찌개처럼 수수하게도 보여집니다.
어느새 그녀의 팬이 된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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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마음산책 직업 시리즈
요조 (Yozoh) 지음 / 마음산책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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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곳에서태어나고 자라며 서른네 살이 되도록 살았다‘는 간단하게뭉뚱그려진 사실 하나가 조금씩 조금씩 자세하고 분명해지고 있다.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꼬깃꼬깃 구겨버렸던 영수증을 다시 주워 구겨진 주름을 하나하나 펴는 기분이 든다. 멀고 수려한 섬에서 몇 년 살고 나서야 서울에서 내내 살았던 내 지난 삶을, 이 아무것도 아닌 시절을 아름답다‘는 감정 아래에서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고 있다. 아름다움은 이토록 재미있다. - P137

나는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경청의 한계를 알면서도 넘어서려 하는 얼굴, 이해를 다 하지 못한 게 분명한데도 절대 이 대화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결연함으로 반짝거리는 눈빛은 아마도 인간이 지닌 최고의 아름다움 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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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마음산책 직업 시리즈
요조 (Yozoh) 지음 / 마음산책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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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잡한 아픔들에 주로 모른다는 말로 안전하게 대처해왔다. 빼어나고 노련하게. 그리고 예의 바르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 그 와중에 김완이나 고승욱 같은 사람은 모르는 채로 가까이 다가간다. 복잡한 아픔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기어이 알아내려 하지도 않고 그저 자기 손을 내민다.



모른다는 말로 도망치는 사람과 모른다는 말로 다가가는 사람. 세계는 이렇게도 나뉜다.



심보선 시인은 시는 두 번째 사람이 쓰는 거라고 했다

두 번째로 슬픈 사람이 첫 번째로 슬픈 사람을 생각하며 쓰는 거라고.

나는 부드러운 가을의 밤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김완의 시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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