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용감한것 같습니다.노래로 작가로 많은 돈을 벌진 못하지만,곡이나 글이 떠오르지 않는 슬럼프를 겪는 오랜 시간을 버텨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껴안는 그녀가 멋져보입니다.‘아무튼 떡볶이’ 다음으로 나온 책입니다.책마다 다른 분위기가 그녀의 매력이기도 합니다.연예인이라 화려해보였던 그녀가 책으로 만나보게 되니, 구수한 된장찌개처럼 수수하게도 보여집니다. 어느새 그녀의 팬이 된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