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우화중에 외투 벗기기가 생각났다.세찬 바람을 몰아쳐서 벗기게 하려다 오히려 추워서 더 안 벗으려 하고 , 지혜로운자는 옷을 덥게 하여 어쩔수 없이 벗게 만든다. 우리 직장에도 일안하고 말만 잘하는 뺀질이가 생각난다.장하는 점을 극대화 하여 동기 부여를 해봐야 겠다.그외에도 사람들과 관계할때 잘 써먹을 여러가지 것들을 사용하면 관계 개선안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을듯! 😃
엘리스 피터스의 탄탄한 소재 치밀한 구성 사람들의 심리를 꿰뚫는 통찰력도 엿볼수 있다.이번 책은 가족사이의 엇갈린 사랑과 질투 욕망을 잘 담아낸 이야기를 주제로 주교의 부름을 받은 수도사가 사라지면서 전개된다.이 책 역시 끝날때까지 책장의 결말을 내려 놓지 못하는 매력이 있다.
범상치 않은 두 청년의 순례자 살인사건 발생 초입부터 펼쳐 보인 뒤퍼즐을 맞추며 풀어나간다.두 청년 중 매슈와 사랑에 빠지는 여인장애동생을 돌보며 사랑을 두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누나 , 그런 애타는 마음을 보고 있는 남동생그런 여인늘 사랑하는 매슈 작가는 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캐드펠 시리즈를 읽다보면 11세기 영국 역사도 더불어 함께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