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지음, 류승경 옮김 / 수오서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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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살다간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과 함께 하는 자신의 삶에 대한 스토리

그림을 보며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 할수 없지만 많은 것들이 없었던 20세기 초반의
이야기들을 읽으면 사소하지만 모든것이 넘치는 지금 감사할 따름이라고 느껴집니다.
불 초차 없었던 그 시대에 고래향유 등불로 겨우 어둠을 밝히며 모든 것들을 해야 했던 그시대로 부터 현재 어디서나 들어오는 전기불로 밤도 낮과 같이 생활하게 하는 문명의 시대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여겨집니다.

늦은 나이에도 70세가 넘어 그림을 그리셔서 뉴욕 갤러리 전시와 대통령 상도 받았던 그녀의 용기와 희망을 그림을 보고 얻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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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슈 2021-10-31 22:1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 책 너무 좋습니다

가필드 2021-11-05 11:09   좋아요 1 | URL
네 저도 마음이 따스해지고 편안해지네요 ^^

mini74 2021-10-31 22: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모지스할머니 그림 저도 좋아해요 *^^*

가필드 2021-11-05 11:10   좋아요 1 | URL
그림이 정말 편안해지게 만드는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