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옥의 묵시록˝ 의 원작이라는 얘기를 들어서인지 더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이었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워낙 유명한 영화라 줄거리는 알고 있었기에 비교해 보았지만 역시나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라는 1인칭 화자가 있고 말로라는 사람의 경험담을 말로의 입으로 전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큰 사건은 없었다 큰줄거리도 없었다 말로라는 선장이 벨기에 식민지 콩고에서 그곳 주재원인 상아 수탈 능력이 뛰어난 커츠라는 인물을 만나러 가는 과정이 거의 다다 커츠라는 인물은 실체는 없이 계속 이름으로 그 존재감을 들어내어서 그가 언제 등장하나 기대하며 읽었다 그러나 그가 나오는 부분은 많지 않았다 커츠에 대한 말로의 공감이 난 공감되지 않았다 커츠를 잠시 겪었을 뿐 커츠에 대한 모든 것은 소문이나 타인을 통해 들은 말들 뿐인데 말이다 소설이 쓰여진 시대가 시대인 만큼 제국주의 식민지 수탈 이런 단어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검둥이이란 단어와 현지인들을 묘사하고 대하는 방식에서 인종차별도 느껴졌다 읽고 난후 기분이 참... 그렇다
우리나라 현대사에 대해 배운 적도없고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다하지만 자유당과 이승만 대통령의어이없는 짓거리에 대해서는 어깨너머로들은 적은 있다하지만 현대사 이야기3에 중요인물로등장하는 조봉암 선생님에 대해서는금시초문이다이렇게 대단한 분을 왜 우리들은 모르고있었을까?조금이라도 들어봤더라면 책의 내용이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을텐데이해될 때까지 읽으면 좋겠지만 그렇게는못하고 2번 읽었다조봉암 선생님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고민하던 끝에 책 마지막에 선생님에 대한요약이 있어 그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조봉암은 뛰어난 현실 감각과 대인관계를가지고 있었던, 우리나라 진보 세력 가운데대단히 특별한 존재였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263p[또 대단한 용기를 가진 사람이었다. 예컨대평화 통일만 해도 그 당시에는 용기를 갖지않으면 얘기하기 어려웠고, 조봉암만이 강하게 주장할 수 있었던 것 아니겠나.피해 대중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한 것도그 당시 일반 민중의 고통을 생각할 때참으로 적절한 지적이지만, 대단한 용기를필요로 했던 것 아니었나. 그래서 조봉암은정치적인 곡예를 많이 했고 여러 보수 세력과도 대화하고 관계를 맺었지만, 항상 지킬것은 지키려 했고 고통받는 민중과 함께하려했고 민중을 위한 정치를 하려 했던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한 사람으로 평가할 수 있다]-264p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낯선 작가터키라는 낯선 문화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책화자는 터키함대에 붙잡혀 노예가 된이탈리아인이다그는 자신이 지식인이라는 걸 어필하면서위기른 모면하며 살아남았다지식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찬 호자라는인물의 노예가 되면서 그에게 많은 영향을주었기 그 자신도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받으며 두사람은 닮아간다그리고 결국 그들은 서로의 삶도 바꿔버린다작품해설을 읽어보니 이 책은 대단한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하지만 내머리가 따라가지 못해 그 심오함을느끼지 못했다 깊게 생각하지 않으련다아 ~~그렇구나 이런 책이구나 하고 넘기기로 했다
여지껏 읽었던 이사카상의 책중 가장 심장 쫄깃하고 가슴아픈 이야기였다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게 사회 문제를 재밌게 다루는 게 그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휴가와 유가는 웃음긴 싹 뺀 진지함으로 가득했다 그래서인지 이사카특유의 말장난도 덜 했던 것 같다 폭력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은 작가는 이 책에서도 폭력에 대해 다루고 있다 DV(가정내 폭력) 아동학대 이지메 성적학대(변태성욕) 순간이동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쌍둥이 형제 유가와 휴가 이야기는 형 유가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이야기 서술은 이사카상 특유의 늘 그렇듯 시간적 순서가 아니 뒤죽박죽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며 안된다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하던 5살시절의 이야기에서 갑자기 타카스기라는 인물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대화하는 장면으로 바뀐다 그러다가 중학생 시절 이지메당하는 친구를 도와주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유가와 휴가는 누군가를 도와주지만 정의감이 아니라 집에 가기 싫어서 시간때우기라는 식으로 치부해버린다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이어지면서 타카스기 라는 인물에 촛점이 맞춰진다 이 모든 이야기들은 타카스기라는 인물을 끌어내기 위한 치밀한 구성이었다 아 ~~ 이런 반전이 하며 후반부는 계속 반전이 이어진다 이지메 당했던 친구의 시점에서 또다시 유가의 시점으로 마지막엔 휴가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아버지의 폭력 어머니의 무관심속에서도 휴가와 유가는 서로 의지하며 반듯하게 잘 자랐다 순간이동이라는 특이한 능력이 두 사람을 더 단단하게 연결시켜 주었다 나쁜 짓을 저지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 뻔뻔한 인간들을 이사카상은 싫어한다 그의 주인공들은 그런 인간들을 용납하지 않는다 그는 그의 주인공들을 통해 그런 쓰레기들을 속쉬원히 벌주고 죄값을 치르게 한다
여지껏 읽었던 이사카상의 책중가장 심장 쫄깃하고 가슴아픈 이야기였다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게 사회 문제를재밌게 다루는 게 그의 특징이라고생각하는데 이번 휴가와 유가는 웃음긴싹 뺀 진지함으로 가득했다그래서인지 이사카특유의 말장난도덜 했던 것 같다폭력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은 작가는이 책에서도 폭력에 대해 다루고 있다DV(가정내 폭력) 아동학대 이지메 성적학대(변태성욕)순간이동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쌍둥이 형제 유가와 휴가이야기는 형 유가의 시점에서 전개된다이야기 서술은 이사카상 특유의 늘 그렇듯시간적 순서가 아니 뒤죽박죽이다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며 안된다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하던 5살시절의이야기에서 갑자기 타카스기라는 인물과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대화하는 장면으로바뀐다 그러다가 중학생 시절 이지메당하는 친구를 도와주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유가와 휴가는 누군가를 도와두지만정의감이 아니라 집에 가기 싫어서 시간때우기라는 식으로 치부해버린다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이어지면서 타카스기라는 인물에 촛점이 맞춰진다이 모든 이야기들은 타카스기라는 인물을끌어내기 위한 치밀한 구성이었다아 ~~ 이런 반전이 하며 후반부는계속 반전이 이어진다이지메 당했던 친구의 시점에서 또다시 유가의 시점으로 마지막엔휴가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아버지의 폭력 어머니의 무관심속에서도휴가와 유가는 서로 의지하며 반듯하게잘 자랐다 순간이동이라는 특이한 능력이 두 사람을더 단단하게 연결시켜 주었다나쁜 짓을 저지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살아가는 뻔뻔한 인간들을 이사카상은싫어한다그의 주인공들은 그런 인간들을 용납하지않는다그는 그의 주인공들을 통해 그런 쓰레기들을속쉬원히 벌주고 죄값을 치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