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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 브랜드 - 미국 유대인 이민자의 브랜드 창업 스토리
남윤수 지음 / 렛츠북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저자 남윤수씨는 현재 뉴저지에 살고 있는 한인 이민자로,
미국에서 한인의 삶의 목표를 고민하며
찾아가는 중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져, 이제는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유대인 브랜드들의
창업 스토리를 연구하고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까지 더하여 책을 출간한 이유도,
이와 연관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이미 성인이 지난 나이에 가족과
어린 자녀를 데리고 미국으로 갔기 때문에,
처음으로 경험하는 이민 생활과 낯선 환경의 부딪힘이
생소하고 힘들기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때 한국에서 보던 익숙한 브랜드들이 (ex: 던킨, 배스킨라빈스, 맥도날드, 버거킹 세븐일레븐
등..)
저자에게 정겨움과 편안함을 안겨 주었고,
이러한 브랜드의 중요성과 문화 가치를 절감하는 가운데..
마침 눈에 들어온 유대인의 창의성과 뛰어남, 세계적인 브랜드를 창업한 능력을
눈여겨보고
적극적으로 배우고자 행동하면서 이 책이 만들어지게 된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책에 소개된 브랜드는 푸드
(도너츠,아이스크림, 스낵류),
드링크 (커피, 쥬스, 에너지드링크, 수제 맥주), 패션, IT, 생활, 유통..6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익숙한 브랜드를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던킨, 배스킨 라빈스, 하겐다즈, 스타버스, 폴로, 캘빈 클라인,
게스, 갭, 리바이스,
샘소나이트, 페이스북, 구글, 델, 그루폰, 스필버그 필름, 줌바, 테드, 코스트코 등..
미국에서 창업한 유대인들의 인기
브랜드가 이처럼 많다니..대단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피자 같은 많은 먹거리를 유대인들이 잡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패션
분야는 의외였습니다.
저자는 이처럼 각 분야의 수많은 유대인 브랜드의 성공 원인을
유대 공동체의 끈끈한 연합과 협력, 가족
중심의 운영체제,
소비자들의 필요성과 편리함, 건강함 추구와 사회적 기업의 방향성 등에서 찾고 있습니다.
저 역시
기독교인으로서 유대인에 대한 관심이 많고,
(그들은 신약을 인정하지 않지만 구약의 모세오경은 전체를 외운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전에 이스라엘에 유학을 다녀오신 분께 들은 이스라엘에서의 생활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성경에서 유대인의
민족 복음화를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 만큼..
유대인의 성공과 우수성은 성경의 증거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들은 소수민족이었고 약했지만,
하나님께서 언약의 백성으로 택한 민족 아니겠습니까?
다만 유대인의 역사를 볼 때, 그들의 성정이 선하고 바르기 때문에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올바른 창업 정신을 가졌다고는 생각되지
않고..
(그들은 오히려 수가 적고 약해서 택함 받았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인도하심이 있는 민족임을 부인할 순 없습니다.)
다른 민족들의 핍박과 침략 전쟁,
국토의 상실, 오랜 이민 생활 등으로
뛰어난 생활력과 자본(돈, 이윤) 추구,
유대인들끼리의 끈끈한 연대와 조직성,
매사에 조심성을 갖게 된 부분도 작용했으리라고
봅니다.
돈만 밝히는 민족이라는 오명을 쓴 유대인들은
이윤
추구에만 집중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재료와 투명한 제조 과정을 보장한다는 약속을 하고
사회 영향을 브랜드
가치에 중요한 우선 순위로 두며, 책임감과 양심을 가진 기업을 세우려고 하지요.
저자는 유대인의 연합과 가족 중심, 유대 교육의
특징(교육과 대화 소통 질문 중요시,
1등보다는 남다름 추구)을 비중있게 강조하며,
참다운 창업 정신과 사업 태도, 운영 원리, 우리가 지향해야 할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자의 이민 생활기가
양념처럼 더해져서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많은 독자분들에게 영감과 아이디어를 주는 이야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