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LP 공식 지정 시원스쿨랩(LAB) 빅지텔프 기출 VOCA - 기출 빅데이터로 만든 적중률 높은 지텔프 보카 종결서
시원스쿨 어학연구소.곽지영 지음 / 시원스쿨LAB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7급 공무원을 비롯한 여러 자격증에 이용되고 있는 공인 인증 시험인 지텔프.

이 책은 시원스쿨에서 만든 교재로, 지난 10년간 지텔프 공식 교재에 등장한 어휘와

시험에 출제된 단어를 빈출도 높은 순, 빈출도가 낮을수록 출제되는 동의어 문제까지 고려하여

최근 2년간 출제 경향에 맞게 정리해놓은 간편한 빅데이터 어휘 책이다.

수험생들은 지텔프 대비에 효율적인 단어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된다.


기출 표제어 1200단어를 뽑아서 뜻과 우리말로 적은 발음 표시,

동의어, 출제 포인트, 자주 쓰이는 숙어, 2000여개의 파생어 등을 제시하고 있는데

우리말로 쓴 발음과 종종 나오는 삽화가 재밌어 지루하지 않게 느껴진다. 


서두에 실린 출제빈도별 INDEX는 한 눈에 공부할 단어를 쭉 살펴 볼 수 있어 좋았고,

학습 전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체크할 수 있는 PREVIEW 구성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QR 코드를 통해 단어와 예문을 바로 들을 수 있으며,

동영상 강의와 무료 특강, 교재 MP3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각 Day별로 마지막에는 Daily Practice 실전 문제를 통하여 

학습 내용 복습 확인 및 시험에 대한 실전 감각 또한 키울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또 한 가지 유용했던 부분은 쉽지만 꼭 알아야 할 빈출 기초 영단어 300개와

독해 PART의 지문 형식과 내용에 따라 출제가 예상되는 빈출 어휘 및 표현을 

별책 부록으로 별도 제공하는 점이다. 수험생들을 위한 꼼꼼한 배려가 눈에 들어왔다.


학생들은'3주 초단기 플랜, 6주(30일) 완성 학습 플랜 도표' 중에서 선택하여  

날마다 학습 분량을 정해놓고, 복습과 부록까지 더하여 계획적으로 공부할 것을 권한다.


지텔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탁월하고 적절한 보카 교재로 보여서 적극 추천하고 싶다.

시원스쿨랩에서 나오는 학습 교재를 볼 때마다 마음에 드는 경우가 많다. 

재밌고 유용한 느낌의 구성.. 앞으로 출간 될 지텔프 기본서도 매우 기대된다^^


본 교재로 쉽고 빠르게 지텔프 어휘를 정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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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핵에서 핵무기까지 - 괴짜 물리학자의 재미있는 핵물리학 강의
다다 쇼 지음, 이지호 옮김, 정완상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소립자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인 저자가 핵무기 폭발의 원리와

메커니즘을 물리학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핵분열과 물리학'이라면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저자가 2015년 했던 강연 내용을 가필, 구성하여 출간했기 때문에..

실제 말을 듣는 것처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쓰여진 점이 장점이다.


화학의 세계에서 '원자'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질의 최소 단위이며,

20세기 초 온갖 물질이 전부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되었음이 알려졌다.

각 물질의 차이는 그 속에 있는 양성자와 중성자의 조합 차이에 불과하다는 것,

양성자 수의 차이만으로 원자의 성질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세상의 물질은 전부 원자의 조합을 통해 만들어지며, 원자 자체는 변화하지 않는다는

원자론이 등장하면서 연금술이 사기라는 것이 알게 되었다.

그런데 원자를 쪼개 그 안에 있는 원자핵까지 들여다보게 되자

양성자와 중성자를 조합하기에 따라서 어떤 원자라도 만들어낼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연금술이 화학적으로는 불가능하나, 물리학적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다.


같은 원소인데 중성자의 수가 다른 것을 동위 원소라고 부른다.

어떤 양성자 수에 대해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중성자의 수가 정해져 있는데,

이는 양성자와 중성자를 결합시키는 힘과 양성자의 전자기력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원자핵의 기본적인 과학 원리와 내용에서 시작해서

핵융합과 핵분열 현상, 핵연료와 핵무기에 관한 요소와 과정, 

밀리터리로 이용되는 메커니즘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핵과 핵무기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은 재밌고

세상을 이루는 법칙인 물리학의 원리가 담겨 있어 가치있게 느껴졌다.

이런 책이 많이 나온다면 좋겠다. 핵물리학에 관한 굉장히 좋은 교양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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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중졸 검정고시 수학 - 2019년 최신 기출문제 수록! 최신 출제기준 및 출제경향 반영 2020 에듀윌 중졸검정고시 시리즈
최주연 지음 / 에듀윌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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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수험서로 유명한 에듀윌에서 중졸 검정고시 교재도 출간하고 있는데,

6종의 기본서 중에서 수학 교재를 살펴 보게 되었다.

수포자의 시작은 중2 말, 중3초에서 다수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중학교때 수학의 개념과 체계를 잘 다져놓지 않으면

헷갈리는 상태로 고등학교에 올라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점점 잃게 되기 때문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이들 뿐 아니라, 중학 수학의 핵심을 공부하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쓰임새가 있을 교재로 보인다. 물론 이 교재는 검정고시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내년 4월 또는 8월 시험을 대비하여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모의고사형이 아닌 기본서이기 때문에,

개념과 예시, 추가 설명 등으로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예제를 통해서 이론 복습과 공식 암기를 잡고, 개념 다지기와 실력 다지기에서는

실전을 대비한 기출 문제 및 실전동형 예상 문제로 막판 정리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중학 수학의 대표 개념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일 것 같다. 검정고시 1등 교재답게 원한다면 유료 온라인 강의도 들을 수 있고

특별부록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본 교재를 반복하는 가운데 합격의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범위는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확률과 통계, 기하' 총 5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해설과 오답 풀이가 잘 되어 있어 독학에 무리가 없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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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까 상황일까
리처드 니스벳.리 로스 지음, 김호 옮김 / 심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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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의 태도와 행동만을 보고, 성격과 됨됨이 탓이라고 생각하며

섣불리 행동의 동기까지 결정해버리는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사회 심리학에 대한 이해와 통찰까지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 역시 되어 줄 것이며,

아마추어 사회 심리학과 과학적 사회 심리학의 다른 부분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초판은 20년 전에 나온 책으로, 아웃라이어의 저자인 말콤 글래드웰은

1996년 뉴욕 대학교 도서관에서 읽고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만든 책이라는

회상이 섞인 극찬으로 추천 서문을 담당하고 있다.


나 역시 상황보다는 개인의 성격과 성품 쪽으로 해석하고 평가했던 부류라

이 책으로 사고의 틀과 시야가 넓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인간 행동에 따른 설명, 예측, 통제와 관련한 새로운 체계를 발견한 기분이다.

심리학에서 상황주의가 태동하고 자리잡게 된 과정과 사회 심리학의 가치 역시 돌아볼 수 있었다.

학술적인 서적이라, 솔직히 대중성 있고 읽기 쉬운 책은 아니다.

하지만 끈기를 갖고 읽는 과정에서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여겨진다.  


특별하고 상대적으로 미묘한 상황이 사람들의 성향을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을,

왜 고려하지 못했는지..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범해 온

수 많은 판단 착오, 해석상의 오류가 스치듯 떠올랐다.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는 드러난 상황보다 파악하기 힘든

개인의 동기와 도덕성에 집중하여 결론내리며 말하는 경향이 있고,

성향에 대한 이분법적 신뢰를 선호하며 실제 상황과 맥락을 무시하거나,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법을 간과하고 있다. 


맹목적인 편견에 사로잡혀 확신내리고 사회를 이끌어가려는 이들에게

사회 심리학의 적용이 가져올 변화와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며,

세상과 인간 이해에 대한 방향성을 가늠하고 관점을 넓혀 줄 수 있는 책으로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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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모르고 나만 아는 협상 레버리지 - 당신의 힘이 약할 때는 협상으로 레버리지하라
이성대 지음 / 새로운제안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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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협상'을 소재와 주제로 삼은 책이 많이 출간되는 것 같다.

한국은 국가와 학교, 기업에서 협상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 과정이 없다는 성찰과 반성,

우리나라 리더들은 경험과 개인적 사고와 감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공통적이다.

 

본서는 협상은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다투며 합의안을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서로 주관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린다. 

상대가 강자, 나는 약자에 불과하다고 해도.. 레버리지(지렛대의 원리와 효과)를 통해서

약점은 조절, 강화하고 상대의 힘을 역이용해 성공할 수 있는 것이 협상의 매력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협상 레버리지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서두에서 협상만 잘해도 일생동안 6억을 더 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돌아보니..중요했던 몇몇 협상의 순간들이 떠오른다..그 결과가 맞는 거 같다;

또한 협상은 4차 산업 혁명에서 인공지능이 아닌 인간이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주목받는 분야인 셈이다.

 

협상을 이끄는데는 조직의 '리더'가 매우 큰 역할을 감당한다고 한다.

그리고 인종의 다양성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능숙한 대처 역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이런 부분에서 지도자와 리더십, 사회 구성, 문화적 분위기에 대한 가치도 돌아보게 된다.

/우리 나라의 협상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파악되는 기분이다;

협상 테이블에 많은 안건을 올릴수록 오히려 협상이 쉬워지며,

양보와 자율권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도 협상을 이롭게 한다니..편견을 버리자.

나는 협상에는 명예와 비금전적인 가치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이 주목 되었다.

/언제나..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지 않은가?


3장에서는 협상 상대별 인간 유형에 따른 대처방법과 Key를 제공하는데,

협상 기술 차원을 떠나 각기 다른 인간 유형의 사고방식까지 배울 수 있어..무척 재밌게 읽었다.


4장에서는 구체적인 협상 기술을 소개한다.

논리와 근거보다, 인간의 본성과 욕구, 내면의 걱정과 근거없는 공포에

접근하며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부분은 씁쓸하기도 했다.

사전 질문과 관찰의 중요성, 오해와 대립, 감정 자극을 피하는 것 등

협상할 때 유용한 노하우를 제시하는 파트로..3장에 이어 쓰임새가 많을 것 같다.

5, 6장에서는 협상의 시나리오, 디자인 및 설계도 구성하고 결과 분석하는 방법과

반칙을 일삼는 상대방을 만나 일어날 수 있는 속임수에 대한 분별력도 가르치고 있다.

(부록에는 협상 준비서, NPP- 작성법과 양식도 제공한다)

 

 

처음엔 큰 기대 없이 읽었는데..이전에 읽었던 협상 관련 도서들 중에

단연 만족스러웠고, 적극 추천할 만한 책으로 보인다.

 

내용은 꼼꼼하고 풍성하며, 효율적인 구성과

핵심을 요약한 편집이 깔끔하고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느껴진다.

소개하는 협상 기술도 유용하고, 참 잘 만든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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