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1
콘덱스정보연구소 엮음, 이은정 옮김, 구시다 세이이치 감수 / 리듬문고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밌고 유익하게 읽은 책이다. ^^

리듬문고의 "청소년을 위한 인문 교양 시리즈"의 첫 타자로 나온 책인데,

만족스러워서 앞으로 나올 시리즈의 다른 책들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책에는 세계 각국의 정치 체제와 그런 체제가 자리잡게 된 역사적 배경,

선거 제도, 나라의 대표적인 특징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자료와 도표, 그림 등으로 정치 체제와 법률 용어를 이해시키는 점도 사려 깊게 다가온다.


흔히 국민들에게 선택받은 사람이 국가 원수가 되어 강한 권한과 리더십을 가지는 <대통령제>와

국가가 행정권을 입법부로부터 신임받은 후에 행사하는 <의원 내각제> 정도만 떠올릴텐데,

군주제와 연방제, 수상과 대통령의 관계성으로 분류되는 각국의 다양한 정치 체제를 배울 수 있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오세아니아- 5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중국, 북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싱가포르, 일본이 소개된다.


시진핑과 김정은으로 대표되는 중국 공산당과 북한의 3대 세습째 이어지는 조선 노동당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중국은 공산당, 북한은 조선 노동당의 지도를 따르는 당만을 인정하기에 결국 독재 체제이다.

그 중에서도 북한의 지도 이념인 주체사상의 내용은 매우 끔찍하게 다가오는데,

"인간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며 대중을 혁명, 건설의 주인공이라고 그럴 듯하게 포장하여 내세우면서도

결국 민족의 자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인민은 절대적 권위를 가진 지도자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담하고 암울한 독재 체제이다.


한편 인도의 인도국민회의와 인도인민당 2대 정당의 종교적 차이와

카스트제도에서 비롯된 IT 발달의 배경 (카스트 제도가 나은 유일한 긍정적 현상이 아닌가 싶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왕국이 사우드 집안이라는 왕족이 통치하는 왕정국가를 뜻하는 지를 배울 수 있었다.

다른 종교는 철저히 금지하며, 정당 없고, 정치 결사가 금지된 점이 사우디의 큰 특징으로 보였다.


싱가포르가 규제와 처벌이 많은 줄은 알았으나 의무 투표제는 새로웠고,

국민의 자유를 어느 정도 제한하면서 경제 번영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초대 총리 리콴유의 이야기가 싱가포르 편에선 비중있게 다뤄지는데,

그가 박정희를 존경하고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기에 싱가포르에서 여전히 존경받는 리콴유에 비해,

좌경화된 우리나라는 박정희 죽이기에만 그저 힘쓰고 있으니..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유럽 파트에서는 프랑스, 바티칸 시국, 영국, 러시아 연방, 이탈리아 공화국이 포함된다.

프랑스는 분권적 대통령제로 대통령(외교)과 총리(국내 문제)의 역할을 분담한다.

프랑스 혁명에서부터 시작된 공화제의 역사를 소개하며,

바티칸시국은 천주교의 총본산으로 종교 기관이자 하나의 독립국가로 인정받고 있는 것,

러시아는 영토 1위이고 종교는 기독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특징과 함께

따지고 보면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점에 놀랐다. 그럼에도 사회주의 같은 이미지와 모순을 갖고 있다.

의원내각제의 발상지인 영국의 정치 제도와 배경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아메리카 편에서는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 선거 시스템,

중남미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

군사정권에서 민주국가로 바뀐 브라질, 자메이카의 이야기가...

아프리카 편에서는 남아공, 이집트 아랍 공화국, 케냐, 르완다 등이 소개된다.


미국의 정치 역사와 쿠바의 혁명은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브라질, 자메이카, 이집트, 케냐, 르완다는 생소하여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오세아니아 편에서는 호주, 통가왕국, 솔로몬 제도, 파푸아뉴기니독립국이 나오는데,

그동안 내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같은 극히 일부의 몇 나라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던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치, 선거 제도 뿐 아니라 역사와 국가의 종교, 인구 수, 언어, 영토, 지리적-경제적 특징 등을

모두 다루기에 여러 나라의 정치 상황과 세계 정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각 국의 정치 제도와 배경 및 상황은 잘 모르고 살아가며,

굳이 공부하고 알아야 할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처럼 정치와 세계를 배웠다는 생각도 들고..

정치 제도의 유일한 정답이 없는 만큼, 우리 민족 역사와 국민성, 문화 발달에 걸맞는 제도는 무엇일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져 볼 수 있었다.


청소년을 위한 교양도서이지만,  성인들이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 

쉽고 간단히 이해시키면서도 정치제도의 핵심적 내용을 다룬 책으로 여겨져 기쁘게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치 이야기, 뭔데 이렇게 재밌어?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1
콘덱스정보연구소 엮음, 이은정 옮김, 구시다 세이이치 감수 / 리듬문고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밌고 유익하게 읽은 책이다. ^^

리듬문고의 "청소년을 위한 인문 교양 시리즈"의 첫 타자로 나온 책인데,

만족스러워서 앞으로 나올 시리즈의 다른 책들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책에는 세계 각국의 정치 체제와 그런 체제가 자리잡게 된 역사적 배경,

선거 제도, 나라의 대표적인 특징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자료와 도표, 그림 등으로 정치 체제와 법률 용어를 이해시키는 점도 친절하게 다가온다.


흔히 국민들에게 선택받은 사람이 국가 원수가 되어 강한 권한과 리더십을 가지는 <대통령제>와

국가가 행정권을 입법부로부터 신임받은 후에 행사하는 <의원 내각제> 정도만 떠올릴텐데,

군주제와 연방제, 수상과 대통령의 관계성으로 분류되는 각국의 다양한 정치 체제를 배울 수 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오세아니아- 5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중국, 북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싱가포르, 일본이 소개된다.


시진핑과 김정은으로 대표되는 중국 공산당과 북한의 3대 세습째 이어지는 조선 노동당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중국은 공산당과 북한은 조선 노동당의 지도를 따르는 당만을 인정하기에 결국 독재 체제이다.

그 중에서도 북한의 지도 이념인 주체사상의 내용은 매우 끔찍하게 다가오는데,

"인간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며 대중을 혁명, 건설의 주인공이라고 그럴 듯하게 포장하여 내세우면서도

결국 민족의 자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인민은 절대적 권위를 가진 지도자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인도의 인도국민회의와 인도인민당 2대 정당의 차이와 카스트제도에서 비롯된 IT 발달의 배경,

사우디아라비아왕국이 사우드 집안이라는 왕족이 통치하는 왕정국가를 뜻하는 지를 배울 수 있었다.

다른 종교는 금지하며, 정당 없고, 정치 결사가 금지된 점도 큰 특징으로 보였다.


싱가포르가 규제와 처벌이 많은 줄은 알았으나 의무 투표제는 새로웠고,

국민의 자유를 어느 정도 제한하면서 경제 번영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초대 총리 리콴유의 이야기가 싱가포르 편에선 비중있게 다뤄지는데,

그가 박정희를 존경하고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기에 싱가포르에서 여전히 존경받는 리콴유에 비해,

좌경화된 우리나라는 박정희 죽이기에만 그저 힘쓰고 있으니..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유럽 파트에서는 프랑스, 바티칸시국, 영국, 러시아 연방, 이탈리아 공화국이 포함된다.

프랑스는 분권적 대통령제로 대통령(외교)과 총리(국내 문제)의 역할을 분담한다.

프랑스 혁명에서부터 시작된 공화제의 역사를 소개하며,

바티칸시국은 천주교의 총본산으로 종교 기관이자 하나의 독립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러시아는 영토 1위이고 종교는 기독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특징과 함께

따지고 보면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점에 놀랐다. 그럼에도 사회주의 같은 이미지와 모순을 갖고 있다.

의원내각제의 발상지인 영국의 정치 제도와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아메리카 편에서는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 선거 시스템,

중남미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

군사정권에서 민주국가로 바뀐 브라질, 자메이카가...

아프리카 편에서는 남아공, 이집트 아랍 공화국, 케냐, 르완다 등이 소개된다.


미국의 정치 역사와 쿠바의 혁명은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브라질, 자메이카, 이집트, 케냐, 르완다는 생소하여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오세아니아 편에서는 호주, 통가왕국, 솔로몬 제도, 파푸아뉴기니독립국이 나오는데,

그동안 내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같은 극히 일부의 몇 나라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던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치, 선거 제도 뿐 아니라 역사와 국가의 종교, 인구 수, 언어, 영토, 지리적-경제적 특징 등을

모두 다루기에 여러 나라의 정치 상황과 세계 정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각 국의 정치 제도와 상황은 잘 모르고 살아가며,

굳이 공부하고 알아야 할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동안 우물 안 개구리처럼 정치와 세계를 배웠다는 생각도 들고..

정치 제도의 유일한 정답이 없는 만큼, 민족 역사와 국민성, 문화 발달에 걸맞는 제도는 무엇일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져 볼 수 있었다.


청소년을 위한 교양도서이지만,  성인들이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 

쉽고 간단히 이해시키면서도 정치제도의 핵심적 내용을 다룬 책으로 여겨져 기쁘게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칼 비테의 자녀 교육법 (양장) - 200년간 변치 않는 자녀교육·영재교육의 바이블
칼 비테 지음, 김락준 옮김 / 베이직북스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칼 비테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을 스스로 가르쳐서 영재에서 천재 조기 박사로 성장 시킨 아버지이다. 

그의 아들은 3살때 글을 깨우치고, 6살에 외국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9세 나이에는 6개 국어를 구사했고,

10살에 최연소로 라이프치히 대학에 입학하여 13세와 16세에 철학, 법학 박사학위, 교수 자격까지 취득했으니..

참으로 놀라운 학력과 경력의 소유자인데...특히 왜 놀라우냐면 그의 아들은 평범한 지능지수를 가졌고,

오히려 태어났을 때는 바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골에서 목사를 하며 넉넉치 않은 경제적 형편에도 아버지 칼 비테의 신앙과 가정 중심의 온건함,

다정하고 세심하며 전인적으로 균형 잡힌 조기 교육이 아들을 놀라운 성취력의 천재로 탈바꿈시켰다.


많은 부모들이 돈을 버는데 집중하며, 늘 자기 일로 바쁘다.

서로를 탓하며 양육의 책임을 미루거나 3자와 사교육 기관에 의지하기 쉬운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가장 반성하고 주목해야 할 대목이 아닌가 싶었다.


칼 비테는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냈고, 아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일에 가장 집중했던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나 학자, 교육자가 아니어도 칼 비테는 도서관의 책들을 이용하고

아이와 함께 배우고 부딪히며 공부하는 자세로 교육했다. 

아이에게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아는 척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의 학벌과 성공을 위하여 전문가와 교육 기관에 비싼 사교육을 받으려고

돈은 무조건 많이 있어야 한다고 착각하지 말기를...

부모 자신보다 자녀를 더 사랑하고 신경쓰며 양육할 존재가 어디에 있겠는가?


비싼 사교육과 유학을 보낼 일에만 신경쓰지 말고,

어릴 때부터 아이의 타고난 재능과 흥미에 관심을 갖고 가정의 안정감을 심어주며,

건강하고 바람직한 교육관으로 맞춤형 조기교육을 실시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걸출한 수많은 인물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또한 자녀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임신 전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

먹거리에 주의하며 체질 개선에 힘쓰고, 검소하면서 화목하고 건강한 생활에 힘쓴

칼 비테 부부의 모습, 독일에서 가장 지혜로운 아이를 갖고 싶다는 목표에도 감동이 되었다.


술이나 방탕한 생활습관, 정신적인 스트레스, 부부 싸움 등이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모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아이의 잠재력은 1-4세에 큰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교육의 효과가 떨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아이는 태어나는 날부터 교육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 칼 비테의 주장이다.

생후 15일부터 단어를 가르쳤다니..놀라웠다.


이 책에는 언어와 외국어를 가르치는 순서와 방식이 실려 있으므로

언어 및 외국어 교육이 궁금한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아이가 즐겨 먹는 음식, 오관 훈련, 게임의 활용으로 신체 및 감각 발달에 힘썼으며,

주입식이 아닌 평등한 관계로 지도했던 방식이 훌륭하게 다가왔다.


부모 스스로 아이를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알 수 있었고,

(버릇없이 위해 주기만 하며 키우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다. 권위 있는 훈육)

싫어하는 과목과 어려워하는 분야에는 어떻게 흥미를 깨우치도록 이끌어야 하는지,

무엇보다 중요한 인격, 가치관과 분별력을 심어주는 지도와 훈련,

세상과 인간의 어두운 이면, 아름답지 못한 진실도 깨닫게 해주는 사실적인 안내와 교육의 중요성도 나온다.

어느 동화나 만화처럼, 세상과 인간을 마냥 믿어도 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전달하는 것은

바람직하고 참된 교육이 아니라고 칼 비테는 말하고 있다.


아이의 성격이 곧 능력이 된다는 칼 비테의 교육 이념은

단지 외국어 천재, 조기 박사학위를 넘어서서

전인적이고 건강한 인간상을 지향하며

아이의 정신적이고 도덕적인 부분의 발달에 힘썼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조기 외국어 천재를 어떻게 만들었나 이런 부분보다는,

어느 부모가 아이를 얼마나 진지하고 정성을 다해..

꼼꼼하게 진리 안에서 경건으로 양육했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많은 독자분들이 읽고 실천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특의 특별한 식사 - 간편하고 쉽게 만드는 이특표 특별 레시피
이특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k-pop 한류 열풍의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간편하고 쉽게 만드는 요리 레시피를 책으로 엮어냈다~!


신간 소개에서 책 제목과 표지를 보자마자 너무 기대가 되었는데...+_+

이특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도 잘 보고, 알뜰한 살림 및 소비 생활로 알려져 호감도가 높았기 때문이고..

아이돌 자취 경력 + ebs 최고의 요리비결의 진행도 맡고 있기 때문에...

(무척 애정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고 들었다) 

요리에 대해서도 나름 꽤 많은 노하우가 있을 거 같았다.


이 책은 이특이 평소 자주 해 먹고 자신있는 요리들로 엄선하였는데,

<간단한 한 끼 식사- 한국식 밥상에 어울리는 메인요리- 특식- 최애 반찬- 간식- 해외 요리>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첨에는 이해하기 쉬운 계량법과 추천 시판 양념, 조리 도구 소개,

이특의 팬 사랑 및 몇몇 에피소드, 그의 냉장고 및 요리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혼자 사는 남자 중에 왠만한 여자들보다 요리 잘하는 남자들도 있기 때문에~(원래 요리사는 남자가 많지 않은가?)

경험과 재치, 센스를 갖춘 이특의 요리 실력에 대한 궁금함과 기대감, 호기심으로 본격적인 레시피를 살펴보았다.

(책 중간 중간 이특의 사진도 실려 있어서 팬들에게는 요리책 이상의 소장가치가 있을 듯 싶다~^^)


기억에 남는 레시피를 뽑아 본다면,

연어 주먹밥..마침 냉장고에 사둔 연어가 있었는데 따라하기 딱 좋은 간편 레시피였고!

새우 크림 파스타.. 좋아하는 파스타인데, 집에서 하면 원하는 딱 그 크림의 맛을 표현하기 어려웠는데..

이 책으로 확실한 레시피를 알게 되어 기뻤다^^


신동이 소개한 <돼지 짜글이> 식당보다 더 맛있는 이특표 돼지 짜글이~추천!

신동이 감탄한 간장불백 레시피ㅋ

예능 대탈출 때문에 팬이 된 신동의 이야기가 섞여서 더 눈에 들어왔고 믿음이 갔다 ㅎㅎ


또한 나도 즐기는 메뉴인 불고기, 감자전 샐러드. 차돌박이 숙주무침, 달걀 장조림,

달걀 샌드위치, 아보카도 명란법 등은 알고 있던 레시피보다 새롭고 나은 부분이 보여 한 수 배울 수 있었고~~


만두전골, 냉채족발 같은 손님에게 대접하기 좋은 메뉴와

된장찌개, 콩나물밥, 제육볶음 같은 평소 익숙하게 즐기기 쉬운 메뉴,

한국식 밥상과 외식할 때 잘 사 먹는 해외 메뉴, 퓨전 요리 등이 공존해서 좋았던 것 같다.


참치마요오이주먹밥이나 스팸달걀덮밥, 어묵 덮밥, 짜장라면밥, 오코노미야키, 토르티야 피자

시판 사골육수를 이용한 순댓국, 순대볶음, 김치버터라면, 만두 그라탱, 마라샹궈, 과카몰리 같은

대학생과 자취생, 젊은층에게 인기 있을 것 같은 메뉴들도 여럿 담겨 있으니..참고하길 바란다~!


이특을 좋아해서 그런지..레시피북도 맘에 들었다!

쉽고 간단한 방식에, 따라하기 큰 부담없는 2030이 자주 사 먹고 즐기는 메뉴들이 들어있다.


팬이라면 소장가치 백프로~

팬이 아니라도 요리를 즐기는 자취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알차고 괜찮은 레시피 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리의 스킬 - 업무 능력을 열 배 향상시키는 직장생활 노하우!
유영택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의 많은 책들을 정리해야 할텐데...미루고만 있다.

쌓아두다 못해 이젠 버리거나 나눔하거나 처분해야 할 시점이 찾아온 것 같다. 

하지만 책들에 대한 애착으로 정리가 쉽지 않다.


이 책은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는 집안의 물건 정리나

지금 내게 필요할..책을 정리하고 솜씨 좋게 분류 관리하는 내용은 아니다.

사무적인 혹은 업무, 연구에 관한 문서 자료를 정리하는

효율적인 원칙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저자의 실제적인 경험에서 나온 방법과

연구 및 여러 도서를 참고한 내용이 함께 정리되어 있다.



자료 정리는 원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찾고,

시간과 공간을 관리 하는 것에 일차적인 목적이 있겠으나..

실제로는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정리를 통해 높은 업무 성과, 가용 정보량의 확대, 마음의 여유, 스트레스 해소

삶의 활력, 자신감과 여유, 주도적인 삶의 태도 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실은 정리를 못하는 사람은 없으며, 그저 안 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라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갖고, 자료에 끌려다니는 데서 벗어나 주인의 삶을 살 것을 권하고 있다.



저자는 본인이 30년간의 직장 생활을 통해 직접 터득하고 사용해 본 방법과

다양한 연구 내용을 종합하여 가장 효과적인 것을 나누고 있다. ^^

정리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나에게 좋을지..

독자들에게 방법의 안내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정리 정돈을 잘하면 집중력과 생산력이 향상되며, 업무 속도도 빨라진다.

반면 정리가 안 된 모습은 산만하다는 주변 평가와 신뢰 부족을 낳게 된다.


또한 우리의 오래된 기억은 점점 왜곡, 삭제되기 마련이다.

중요한 자료 일수록 신속하게 잘 정리해두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자료 정리의 다섯 가지 원칙>이 중심이 된다.


저자는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리란 물건을 줄이는 것이고, 정돈은 물건을 사용하기 쉽게 배치하는 것이라고 한다.

깔끔한 개념 정리다. 즉, '버리는 정리'가 '제 위치를 마련하는 정돈'보다 우선하게 된다~


1원칙은 "쌓아두지 마라"

활용 가능한 수납 공간만큼만 자료를 보관하고 정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예를 들자면, 서랍의 3/4, 공간의 75%만 채우는 요령이 있다.

저자는 '버려도 되는 자료'와 '보관이 필요한 자료'를 구분하는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2원칙은 "분류가 필수다"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활용이 제 1의 목적으로,

자신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분류,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3원칙은 "꺼내기 쉬워야 한다"

중요한 자료일 수록 쉽게 접할 수 있게 가까이 두어야 하며,

3단 트레이, 파일서랍, 공용 캐비닛을 활용한 저자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4원칙은 "습관화해야 한다"

날마다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5원칙은 "활용이 생명이다"

정리만을 위한 정리가 아니라, 나의 작업과 성과에 실제 도움되는 정리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와 연관하여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5가지 기술>을 다음 파트에서 이어서 설명한다.


부록으로는 정리력 향상을 위한 책 20권과 저자가 참고한 자료 목록을 싣고 있다.


 

업무 상 문서와 자료 정리를 자주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읽어보면, 유용하고 도움이 될 것 같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