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양자 마음>
관련 없어보이는 세 단어로 나열된 제목이다.
거대한 천체원리를 다루는 상대성이론과
전체 우주를 구성하는 아주 작은 입자를 다루는 양자론, 우주의 모든 물체,물질,입자가 물리법칙을 따른다면 이론적으로 컴퓨터가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영혼 또는 마음이라고 부르는 인지활동역시 뇌라는 신체기관에서 일어나며 뇌 역시 우주 속의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뇌를 계산하여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있다는 말이야? 하고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로저 펜로즈 박사는 우리가 모르는(빠뜨린) 법칙이 있을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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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7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윤상인 옮김 / 민음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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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고 비겁한 고학력의 한량 도련님이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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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까치글방 142
스티븐 호킹 지음 / 까치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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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의 그대로 결코 어떠한 빛도 발하지 않는다는 블랙홀을 과연 발견하리라고 어떻게 희망할수 있을까? 그것은 마치 지하 석탄창고 속에 있는 검은 고양이를 찾는 것과 흡사할 것 같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방법이 있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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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입니다! - 만년필 사용자를 위한 입문서
박종진 지음 / 엘빅미디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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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이라는 필기구에 관심이 생긴 사람이
한 번 쯤 펼쳐본다면 만년필의 구매 결정부터
사용법, 관리, 수리까지 도움을 주는 책!

만년필 브랜드나 펜유통 사이트의 광고보다
훨씬 자세하게 그 매력을 소개해준다!

세필이라면 일제의 파이롯트, 플래티넘

전통적인 브랜드 감성의 몽블랑, 펠리칸, 파카!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6‘이 가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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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0-11-10 23: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중고서점에서 구입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볼펜을 주로 사용하지만 만년필의 필기감은 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김용 2020-11-11 00:03   좋아요 1 | URL
실용성에 있어선 볼펜을 따라갈 수가 없지만 만년필의 감각까지 흉내낼 수는 없죠! 그게 만년필만의 매력들 중 하나 같습니다~

하나 2020-11-10 23: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몽블랑까지는 아니고 펠리칸 만년필 기본 한 자루 사서 넘 신났던 날이 기억나네요. 요즘도 일기는 꼭 만년필로 써요! 수리에도 도움이 된다니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김용 2020-11-11 00:07   좋아요 1 | URL
수리틀들을 소개해주지만 자세한 사용법을 다루지는 않아서 간단한 분해같은건 도움되지만 소중한 만년필이라면 전문 펜샵에 맡기는게 좋은 선택입니다.

라로 2020-11-11 08: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파이롯트도 갖고 있고, 몽블랑도, Lamy, Kaweco, TWSBI, 등 갖고 있는데 여전히 갖고 싶은 만년필이 있어요, Sailor KOP Urushi Ivory. 만년필의 마력에서 벗어나긴 힘든 것 같아요. 흑흑

김용 2020-11-11 07:56   좋아요 1 | URL
만년필은 실용을 떠나서 심미적으로 수집하고 싶은 욕망을 부르는 사치품같아요. 저도 가지고 싶은 것들은 많지만 사치부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일단은 몇 개만 더 사고요! ^~^
 
아무튼, 달리기 - 아침의 달리기, 밤의 뜀박질 아무튼 시리즈 33
김상민 지음 / 위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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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달리기라니
아무튼 시리즈에 대해 처음 들어본 건 아니지만
직접 읽어본건 처음이다.
내 취향의 책소개도 아니고 표지도 아니어서
돈주고는 안샀을텐데 런닝을 하는걸 아는 사람이 선물해 줘서 책장에 두다가 생각나서 보게 됐다.
별로 내키지 않는 심정으로 읽은데 비해 의외로 문장은 잘 읽히고 책장은 잘 넘어갔다.

한시간 만에 다 읽은 소감.
달리기를 세달쯤 해온 나로서는 이사람의 기쁨과 고통에 대해 깊게 공감할 수 있었지만, 달리기를 안하는 사람이 본다면 지루할 수도 있을거 같다.
이책을 보고 달리기를 하고싶어 질것 같지도 않고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보고 팁같은 도움될 만한 조언도 없고 ..

별 감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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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0-11-07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 읽고 서울이 좋아졌어요 ㅎㅎ 근데 달리고싶은 생각은 안 들었어요 ^^;;

김용 2020-11-07 12:54   좋아요 0 | URL
서울에 대해선 다양한 사람들 많은 할 거리가 매번 부럽다고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