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달리기 - 아침의 달리기, 밤의 뜀박질 아무튼 시리즈 33
김상민 지음 / 위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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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달리기라니
아무튼 시리즈에 대해 처음 들어본 건 아니지만
직접 읽어본건 처음이다.
내 취향의 책소개도 아니고 표지도 아니어서
돈주고는 안샀을텐데 런닝을 하는걸 아는 사람이 선물해 줘서 책장에 두다가 생각나서 보게 됐다.
별로 내키지 않는 심정으로 읽은데 비해 의외로 문장은 잘 읽히고 책장은 잘 넘어갔다.

한시간 만에 다 읽은 소감.
달리기를 세달쯤 해온 나로서는 이사람의 기쁨과 고통에 대해 깊게 공감할 수 있었지만, 달리기를 안하는 사람이 본다면 지루할 수도 있을거 같다.
이책을 보고 달리기를 하고싶어 질것 같지도 않고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보고 팁같은 도움될 만한 조언도 없고 ..

별 감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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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0-11-07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 읽고 서울이 좋아졌어요 ㅎㅎ 근데 달리고싶은 생각은 안 들었어요 ^^;;

김용 2020-11-07 12:54   좋아요 0 | URL
서울에 대해선 다양한 사람들 많은 할 거리가 매번 부럽다고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