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입니다! - 만년필 사용자를 위한 입문서
박종진 지음 / 엘빅미디어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만년필이라는 필기구에 관심이 생긴 사람이
한 번 쯤 펼쳐본다면 만년필의 구매 결정부터
사용법, 관리, 수리까지 도움을 주는 책!

만년필 브랜드나 펜유통 사이트의 광고보다
훨씬 자세하게 그 매력을 소개해준다!

세필이라면 일제의 파이롯트, 플래티넘

전통적인 브랜드 감성의 몽블랑, 펠리칸, 파카!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6‘이 가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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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0-11-10 23: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중고서점에서 구입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볼펜을 주로 사용하지만 만년필의 필기감은 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김용 2020-11-11 00:03   좋아요 1 | URL
실용성에 있어선 볼펜을 따라갈 수가 없지만 만년필의 감각까지 흉내낼 수는 없죠! 그게 만년필만의 매력들 중 하나 같습니다~

하나 2020-11-10 23: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몽블랑까지는 아니고 펠리칸 만년필 기본 한 자루 사서 넘 신났던 날이 기억나네요. 요즘도 일기는 꼭 만년필로 써요! 수리에도 도움이 된다니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김용 2020-11-11 00:07   좋아요 1 | URL
수리틀들을 소개해주지만 자세한 사용법을 다루지는 않아서 간단한 분해같은건 도움되지만 소중한 만년필이라면 전문 펜샵에 맡기는게 좋은 선택입니다.

라로 2020-11-11 08: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파이롯트도 갖고 있고, 몽블랑도, Lamy, Kaweco, TWSBI, 등 갖고 있는데 여전히 갖고 싶은 만년필이 있어요, Sailor KOP Urushi Ivory. 만년필의 마력에서 벗어나긴 힘든 것 같아요. 흑흑

김용 2020-11-11 07:56   좋아요 1 | URL
만년필은 실용을 떠나서 심미적으로 수집하고 싶은 욕망을 부르는 사치품같아요. 저도 가지고 싶은 것들은 많지만 사치부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일단은 몇 개만 더 사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