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미국의 한국 부자들>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잘 도착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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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태풍 덴무가  비바람을 동반하여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지난밤 엄청난 천둥 번개로 한바탕 소란을 부리더니
오늘은 종일 잠잠하다가 퇴근시간부터 비를 뿌리더라구요.
부디 아무 사고없이 올 여름 우리를 지치게했던 
무더위만 싹~ 데리고 지나가기를.....


휴가때 울진 풍력발전소에서찍은 사진이예요.
파란하늘과 흰구름....그리고 
엄청난 크기와 위력을 자랑하며 힘차게 돌던  풍차
갑작스레 저 파랗던 하늘이 그리워져
사진을 보며 이렇게나마 마음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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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부동산 필수 지식>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책 받았습니다....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쑥쑥~ 쌓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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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 누구나 한번은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핵심 여행지, 개정증보판
이두영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휴가를 떠나며 책을 가져가서 중간중간 읽어보며 도움을 받아야지 했었는데,
그만 깜빡 잊고 책상위에 얌전히 올려두고 다녀왔지 뭡니까.
제가 좋아하는 산과 바다, 강 그리고 꽃을 쳐다보고만 있어도 즐거웠을텐데.
책장을 넘기며 ’어머어머....’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궁시렁궁시렁 거리며 따라다녔던 곳들이 실려있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래, 여기도 멋있었지. 맞아 저긴 단풍이 정~말 이뻤어. 
흔들흔들 마음 졸이게 하던 구름다리. 
끝없이 펼쳐진 하얀 억새밭와 짙은 진홍빛의 철쭉들.
희미해져가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다시 살아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3백년 후면 사라질 곳을 중심으로, 그 곳을 다녀온다면
막말로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멋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크게 산, 
바다, 강, 꽃으로 분류하여 소개한 책입니다.
가는 길은 물론 주변 관광지와 숙소 그리고 맛집까지  알려주어서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여행정보를 싣고 있답니다.
아마 사진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그 속으로 흠뻑 빠져들것입니다.

 

여름휴가라면 대부분은 바다나 계곡으로 가지 않나요?
안타깝게도 우리가족은 무조건 산이 있는 곳으로 간답니다.
산을 너~~무도 좋아하는 남편 덕에 해마다 거기가 어디든 산이란 것만은 
변치않는 사실이니까요^^
다행이도 이번엔 우리를 배려해서 계곡을 끼고 올라가는 산행이라 기분좋게 
땀도 식혀가며 중간중간 소나기도 맞아가며 다녀왔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멋진 경치가 올라오면서 흘렸던 땀과 힘들었던 고통을 싹 
잊어버리게 할 만큼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지난 주에 여름 휴가를 받아 온 가족이 함께 떠났습니다. 
숙박 장소가 먼저 정해졌고 그 주변으로 각자 가고 싶은 곳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곳은 아이들이 가기 싫어했고, 래프팅을 타러 갔을 땐 두려움에 제가 주저했고,
그 근처에 있다는 지인들과 함께 예정에 없었던 하루를 같이 지내기도 했고,
안타깝게도 남편은 4박 5일의 긴 기간 내내  혼자 운전으로 봉사를 해야했지요.
이처럼 휴가와 여행이란 달콤한 단어 뒤에 숨어있는 불편함도 함께 감수해야했지만
어쨌든 즐겁게 재미있게  다녀왔으니 정말 다행이지요.

맛있는 음식 하나에 모두가 행복해졌고, 뻘뻘 흘린 땀을 식혀줄 시원한 바람 
한 줄기에 감사했고, 지친발을 잠시 담글 수 있는 계곡이 있어서 즐거웠고, 
가슴을 탁 틔워주는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에 행복해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어쩌면 여행이란 단어에서 스며나오는 설레임, 달콤함은 우리들에게 영원히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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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지중해에 빠지다 - 화가 이인경의 고대 도시 여행기
이인경 지음 / 사문난적 / 2010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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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푸르고 짙은 에머랄드빛 지중해 바다를 꿈꾸며 책을 펼쳐들었습니다.
뜨겁게 작렬하는 7월의 태양을 피하기에 딱 좋은 책일 듯 싶기도 했지요.
집에서 멀리 내다보이는 저 바다로는 아무래도 모자랐나 봅니다.
시원하게 선풍기 바람을 쐬며 에머랄드 빛 바다로......



절대로, 절대로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후회를 곱씹으며 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결심했다. 갖은 핑계를 대면서, 안 하고, 못하고 있었던 일들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이제는 너무 상황, 형편, 따지지 말고, 눈치 보지 말고,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참지 말고..............(14)

아마도 대부분의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두 손 들어 환영할 말이 아닌가 싶을만큼 
눈이 번쩍 뜨이는 구절이었습니다.
50이란 작지도 않은 나이에 혼자서 선뜻 나섰다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엄마의 자리도, 아내도, 딸이나 며느리로서의 내가 아니라 오직 나, 본인이 되어
여행 떠날 코스와 일정을 알아보고 일일이 짜면서 저자는 너무도 설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을테지요.
그리고 직접 그 곳을 걷고 보고 즐기고 맛보는 시간들이라니......
혼자서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많았기에 더 큰 의미도 있었겠지요.
그렇기에 여행 기록 속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멋지게 나이가 들고 싶다’거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이야기’들이 자연스레 스며들 수 밖에 없었으리라 짐작되어집니다.
글을 쓰는 전문작가가 아니라 화가이기에 어쩌면 덜 다듬어져서 투박스러우리라 생각
했던 쓸데없는 우려는 접었습니다.
저자가 누구든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관점에서, 자신에게 보이는 것을 
들려주게 되나보더라구요.
그녀와 함께 떠난 그리스, 이스라엘, 이집트에서 미술과 문화와 종교에 관해서 생각하는 
눈이 한 뼘 넓어진 듯도 합니다. 
순간순간 공감하고 부러워하면서 머뭇거리지 않고 마음먹은대로 훌쩍 떠난 그녀에게 
한없는 박수와 경외심을 보냅니다.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을 아직도 선뜻  버리지 못한 나이기에, 아직도 펼쳐보고 싶은 
꿈이, 하고 싶은 일이  많기에 더욱 대단해보이는 것이겠지요.



지난 주에 여름 휴가를 받아 온 가족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바람 한 줄기에,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 하나하나에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여행이 우리들에게 주는  설레임, 달콤함은 아마도 오래토록 영원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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