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내비게이터십>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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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내비게이터십 - 행복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자기창조경영
구건서 지음 / 시그마북스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내비게이션은 ’목적지’를 정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한 후
‘경유지’를 선택하는 3단계 과정을 거친다.
인생의 내비게이터 역시 이루고 싶은 꿈을 기록하고(목적지),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떠한지 파악한 후(현재지),
가장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는(경유지) 3단계로 진행된다.-프롤로그 중에서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postfile/2/2010/06/05/14/kkoddam_7825870484.jpg)
처음 가는 길도 헤매지않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은 이제 보편화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도 그런 안내자가 있다면 어떨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미처 알지 못해서, 차마 도전해 볼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했던 일들에 대한
뒤늦은 미련과 후회를 하지않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짧은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에 말입니다.
극작가인 버나드 쇼는 "꿈은 아주 하찮은 것도 위대하게 만들어주며,
평범한 사람도 훌륭한 인간으로 바꾸어준다". 고 했다
꿈은 인생이라는 배를 인도하는 나침반이며 등대와도 같은 것이다. -67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postfile/2/2010/06/05/14/kkoddam_0124830492.jpg)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제일 공감가는 글귀입니다.
그동안 내 머릿속으로 그려보았던 수많은 꿈과 이상들이
먼지처럼 허공으로 사라져버리기도 했었지요.
그 꿈을 향한 나의 의지와 강렬한 열망이 길을 잃지않고
연기처럼 날려보내지 않으려는 내 노력이 턱없이 부족한 탓이기도 했겠지만,
길을 벗어났다고, 왜 또 게으름 피우냐고 그래서 엉뚱한 길로 가고 있으니
돌아가라는 내비게이션의 안내가 있었다면 어떠했을까요?
해냈다는 작은 성공의 그 짜릿하고 기분좋은 맛을 알면서도
어느순간부터 흐지부지 또다시 나태해져버리곤합니다.
그냥 넘어져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당신은 지금 넘어져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두 주먹을 쥐고 일어나는 것뿐이다. - 109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postfile/2/2010/06/05/14/kkoddam_5566036467.jpg)
부록처럼 실린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엔 뜬금없는 이 이야기가 도대체 뭔가 했었지만
점점 뒤로 이어지는 내용은 그야말로 경이로웠습니다.
내겐 낯선 저자였지만 그의 대단한 이력을 보자니
시간이 없다고, 돈이 없다고, 아는 게 없다고,
주저리주저리 변명을 늘어놓았던 수 많은 사람들에게 저자가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열정의 크기와 그뜨거움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기나긴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셀프 내비게이터가 되는 것,
즉 ’스스로’ 삶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어느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모든 것은 내가 선택한 길이고 내가 가는 것이다. - 263
우리를 성공으로 안내할 내비게이터십에서 제시하는
‘꿈(꿈), 끈(인맥), 깡(도전), 끼(재능), 때(행동), 똑(기본기), 또(준비), 땀(열정)’
이 8가지 덕목이 잘 어우러진다면
우리가 저마다 꿈꾸는 아름다운 성공에 한층 더 가까워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