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내세 민음사 모던 클래식 7
러셀 뱅크스 지음, 박아람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N25001 버스사고로 많은 어린이들이 희생당한 비극적인 사고, 그리고 이와 관계된 사람들의 시선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숨겨진 사연들이 조금씩 드러난다. 누군가에게는 비극이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과 한번 파괴된 관계는 예전처럼 회복될 수 없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해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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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5-01-13 14: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달콤한 내세‘ 저는 오래 전 영화로 봤는데 단번에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는 않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원작이 있었군요

새파랑 2025-01-14 07:17   좋아요 1 | URL
서곡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작품이 영화로도 있군요. 책을 읽으면서 사연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내 주위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일거 같아 더 무서웠습니다....

희선 2025-01-14 0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목은 달콤한 내세인데 그렇게 달콤한 이야기는 아닐 듯 싶네요 죽은 다음 이야기가 나오는 건지... 숨은 사연이 나오는군요 사람 사이는 한번 틀어지면 다시 돌아가기 어렵겠습니다


희선

새파랑 2025-01-14 07:21   좋아요 1 | URL
영어 제목이 The sweet Hereafter 인데 이걸 달콤한 내세라고 번역하는게 맞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목이 좀 역설적인 느낌? 영화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서곡 2025-01-16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영화 ‘달콤한 내세‘에 지금은 감독 겸 각본가(오스카 각색상도 탔어요)로 더 알려진 캐나다 여배우 사라 폴리가 나와요...폴리는 앨리스 먼로 마거릿 애트우드 미리엄 테이브스 등 자국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영상화했지요 반 남은 이 달 새해 1월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파랑 2025-01-16 18:18   좋아요 0 | URL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서곡님도 남은 1월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