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서가 늦었다. 내일부터 읽어야 겠다.


"아직 기록되지 않은 사실과 행위는 어둠에 덮여 망각의 무덤 속으로 들어가지만, 기록된 사실과 행위는 마치 생명을 얻은 것과 같다." - P9

우리는 죽음에 대한 감각을 갖고 태어나는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만약 내가 죽음에 대해 상상하지 않았다면, 내가 인생을 사랑하고, 사랑해왔던 만큼 이토록 인생을 사랑했을까? - P10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 모든 사람은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준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봐 늘 두려워한다.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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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1-19 00: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쉬!
새파랑님은 러쉬아 문학 찐 💓

새파랑 2021-11-19 00:21   좋아요 1 | URL
이책 읽다가 잠시 딴책에 빠져서 아직 별로 못읽었어요 😅

페크pek0501 2021-11-20 13: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가 늦은 날도 있어야죠. 저는 오히려 요즘 무리해서 책 읽을까 봐 조심하려고 해요.
며칠 열심히 읽었더니 몸살 나더라고요. 독서 말고도 할일이 많잖아요. 다 합해서 하니까요.
그 정도면 새파랑 님은 잘하고 계신 겁니다. ^^

새파랑 2021-11-20 15:54   좋아요 0 | URL
빨리 퇴근하면 일찍 시작해서 읽고 늦게 퇴근하면 그만큼 늦게 시작? 😅 주말에 놀기 위해서 평일에 열독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