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저자는 공정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박사 과정에서 예방치의학을 공부하며 치과에서도 예방진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치과의사로서 치료를 중점으로 해왔으나 점차 치과예방진료를 배워 나갔다. 국내외 학회 교류를 하며 해외의 선구적인 예방치과들을 참관했다. 후에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예방진료실을 만들어 적용하였다. 그 운영사례를 여러 학회에서 발표하고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덴탈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동료 치과의사들과 치과의료종사자 및 일반인들에게 치과에서의 예방에 대해 전파하며 공유하고 있다. 임산부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구강 건강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수많은 질문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연구해오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아홉가지약속치과의 원장이다. 저서로는 치과의료인을 위한 『치과예방진료』가 있다. (책날개 중에서 작가 소개 전문)
이 책은 임신·출산부터 개월별·연령별로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알아야 할 치과적인 모든 내용을 담았습니다. 손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이갈이, 손가락 빨기 등 악습관의 조절과 균형 잡힌 얼굴 성장에 대해서도 다루어져 있습니다. 요즘에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임신전/임신기', 2부 '신생아~5개월', 3부 '6개월~5세', 4부 '6~12세'로 나뉜다. 입덧을 줄이는 구간 관리법, 임산부를 위한 구강용품, 치아도 없는데 닦아줘야 하나요?, 혀가 짧아서 젖을 잘 못 먹어요,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요 어떡하죠?, 아기 치아가 언제부터 나오나요?, 이유없이 심하게 울어요 이앓이인가요?, 양치질 거부 상활별 대처법, 아이들의 구강 악습관, 간식 조절과 양치질하기, 우리 아이에게 입냄새가 나요 등 아이를 키우면서 알아두면 좋을 치아 상식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