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인생의 조언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 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1851) ㅣ 라이즈 포 라이프 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6월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아무 주석 없이 그대로 접하고 싶다면 이 책 괜찮겠다.

다른 이의 시각을 통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쇼펜하우어와 다이렉트로 만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유행에 힘입어 다양한 저자의 견해로 재해석한 쇼펜하우어를 만나며 멀게만 느껴졌던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면, 이제는 이 책을 통해 주석을 달지 않은 원문으로 만나며 독자 스스로 그 의미를 해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겠다.

책을 손에 들고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고요하고 묵직한 철학의 세계가 펼쳐진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중개자 없이, 오롯이 쇼펜하우어의 원문을 그대로 만날 수 있게 해주었다. 그 경험은 마치 우물 안 개구리가 처음으로 넓은 바다를 본 것처럼 충격적이면서도 신선했다.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말은 덜 불행하게, 즉 그럭저럭 견디며 산다는 의미일 뿐이라는 가르침으로 시작해야 한다.

-쇼펜하우어-

이 책을 옮긴이는 말한다. 쇼펜하우어의 다소 난해한 문장들은 가능한 한 쉽게 풀었지만, 고전 철학책의 특징상 읽기 편하지는 않다고 말이다.

그러나 한 장 한 장 읽기에 도전하고, 다른 사람의 재해석이 아닌 스스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서 쇼펜하우어가 전하고 싶었던 가치를 찾아내는 기회를 가져보라고 말이다.

이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선, 나 자신과의 깊은 대화이자 철학적 탐구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도전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보람과 성찰을 안겨준다.

이 책은 얇고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이지만, 결코 술술 넘어가는 책은 아니다.

조금씩 음미하며 읽어나가면서 철학적 사색의 시간을 갖게 해주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가치가 있다.

곳곳에 담긴 쇼펜하우어의 깊은 통찰과 사유는 진정한 철학적 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정보습득을 위한 독서가 아니라, 각 문장을 곱씹으며 사색에 잠기는 과정을 통해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깊이 다가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 속에서 일상 속 철학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된다.

니체의 정신적 스승,

쇼펜하우어가 전하는 인생의 조언 (책 뒤표지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단순한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것을 넘어, 우리 삶에 깊이 스며들어 있다는 것이다.

그의 철학적 통찰을 직접 접하면서, 나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고통, 그리고 의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 스스로 쇼펜하우어의 사유를 직접 맞닥뜨리면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고전 철학서 특유의 난해함이 존재하지만, 이를 하나씩 극복해 나가며 얻는 성취감은 매우 크다.

번역자는 최대한 쉽게 풀어 쓰려 노력했지만, 고전의 깊이를 유지하려는 노력도 느껴진다.

이 책은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쇼펜하우어와 함께 철학적 여정을 떠나는 느낌을 준다.

얇고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 덕분에 어디서든 쉽게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어, 일상 속에서 틈틈이 철학적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는 쇼펜하우어의 깊은 통찰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인문 에세이 철학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고교 독서평설 2024 7월호

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월간지) / 1991년 4월

고교 독서평설 2024년 7월호는 고등학생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 차 있다.

이번 호는 특히 의미 있는 것이 고교독서평설 400호 발행 기념호라는 점이다.

1991년부터 34년간 발행되어온 최장수 1등 월간지이며, 2023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 누적 11회 선정된 이력들을 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발행 역사와 수상 이력이 증명하는 독보적인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400호는 단순히 기념할 만한 발행 횟수에 그치지 않고, 그간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을 꿈꿀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호 역시 독자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이 알차게 다가온다.

그러니 고등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2024년 7월호 고교 독서평설은 문화, 문학, 독서, 입시, 휴식 등 교양, 감성, 정보, 비문학 독서력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찾아왔다.

특히 비문학 각 코너 끝부분의 QR코드로 워크시트를 내려받아 문제를 풀어볼 수 있으니, 학습의 연장선상으로도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고교 잡지다.

또한 각각의 콘텐츠는 깊이 있고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다양한 시각과 통찰을 제공한다.

비문학과 문학의 균형 있는 콘텐츠는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고루 접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학습에 도움이 된다.

비문학 부문에서는 시사 문제와 인공지능, 금융, 수학 등의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와 분석 능력을 길러준다.

또한 영화, 문학, 소설 등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러한 균형 잡힌 접근은 학생들이 종합적인 독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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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슈 인공지능에 대한 글도 인상적이다. <인공지능에도 성별이 있을까?>라는 제목은 그 자체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지금껏 인공지능은 물론 가전제품의 목소리에 대해 별 느낌이 없었다면, 이 글을 읽고 나면 당연하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다가올 것이다.

이 글을 통해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사회적 현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에 잠길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미처 생각지 못하던 부분까지 잘도 짚어주어서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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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고교 독서평설을 접하면 웬만한 책보다 훨씬 더 알차고 깊이 있는 콘텐츠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이 잡지는 단순한 잡지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학생들이 균형 잡힌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입시에 대한 정보도 놓칠 수 없으니 휴식 시간을 알차게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고교 독서평설은 그야말로 독서의 즐거움과 학습의 가치를 동시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학생 잡지다.

한꺼번에 다 읽지 말고 하루 한 꼭지, 조금씩 접하며 휴식도 취하고 지식도 채우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 - 삶의 난제를 명쾌하게 풀어내는 ‘빼기’의 방정식
푸수 지음, 장려진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7월

이 책이 지금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지금껏 풀지 못한 퍼즐 조각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이 책을 펼쳤다.

표지에 적힌 '삶의 난제를 명쾌하게 풀어내는 '빼기'의 방정식'이라는 부제가 눈에 들어왔다. 이는 마치 내 삶의 복잡한 문제들을 하나씩 정리해줄 해법을 제공할 것만 같았다.

이 책에서는 마음을 보호하는 6가지 규칙과 34가지 심리 처방을 마주하게 해준다.

이 책은 감정 소모가 일상이 되기 전, 지금 당장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다.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라는 제목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는 책이다.

지은이 푸수

푸수는 <프랭클린 독서클럽> 플랫폼의 약칭이다. 첸시밍이 창립했으며, 현재까지 전체 네트워크에서 500여만 명의 팬을 확보했고, 100명 이상의 작가를 육성했다. 1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수백 편의 글을 생산했다. 원작 콘텐츠 총 조회수는 수십억 회에 달하며, 젊은 세대에 대한 영향력으로 인해 베이징 국제공항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나스닥 전광판에 오르기도 했다. 프랭클린 독서클럽은 "자신에게 투자하고 가치를 더해 업그레이드한다"는 콘텐츠 창작 이념을 일관되게 견지하며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더 명료한 고품질 생활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는 푸수가 5년 만에 내놓은 신간으로 새로운 시대의 생활 방식에 따른 심리 처방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들어가는 말 '인생 존중을 위한 최고의 힘, 차단력'을 시작으로, 1장 '왜 차단해야 하는가?', 2장 '타인의 감정오염을 차단하라', 3장 '외부와 타인의 인식을 차단하라', 4장 '비효율적인 활동을 차단하라', 5장 '자기감정 살피기', 6장 '간소한 인생으로 감정 소모하지 않기'로 나뉜다.

들어가는 말부터 인상적이다.

혹시 '3·7 법칙'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핸드폰의 기능 중 70%는 쓰지 않고, 집안 공간의 70%는 사용하지 않으며, 살림살이의 70%는 다시 쓸 일이 없지만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뜻(10쪽)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이유도 덜 중요한 70%에 치중하여 중요한 나머지 30%를 소홀히 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는 것.

또한 생각이 지나치게 많으면 불필요한 걱정이나 감정 소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걱정과 고민에 빠졌을 때는 잠시 생각을 멈추고 하나의 목표를 선택하여 곧장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항상 무언가를 더 하려고 하고, 점점 할 일은 더 많아지고 바빠지던 차에, 이 책을 읽으며 잠시 멈춰서서 숨고르기를 하고 빼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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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각종 일화와 매체, 명언 등을 통해 독자가 더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며, 한 걸음 떨어져서 그 상황을 직시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러니 일화를 읽어나가면서 어리석어 보이는 누군가의 일화가 나의 일상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내 마음이 움직이고 변화의 가능성을 열게 된다.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소모적인 요소들을 인식하고, 이를 차단함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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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무언가 더 하라고 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닌, 단순함을 이야기하고 삶에서 빼기를 말하는 이 책이 지금의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더 많은 성취와 더 많은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덜 중요한 것들에 가려져서 미처 살피지 못했던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로 인해 복잡한 삶의 문제들을 보다 단순하고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진솔한 경험담과 다양한 일화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니,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감정 소모로 고민 중이라면, 더하기보다 빼기를 이야기하는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ChatGPT 생성형 AI 활용

AX 인공지능 대전환시대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ChatGPT 생성형 AI 활용 - GPT-4o / 코파일럿 / 클로드 / 제미나이 / 감마 / 봇프레스 / 유튜브 숏폼·롱폼 제작 / 캔바 / 프레이머 / 미조우 ㅣ 크리에이터 시리즈 9
김명석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6월

챗GPT를 이용하며 잘 몰랐던 것을 이 책을 통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처음에는 단순한 질문과 답변만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AI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다시 한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ChatGPT 생성형 AI 활용』은 그야말로 AI의 비밀 상자를 열어보는 느낌이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느낀 점은 AI의 활용도가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기능을 넘어, 창의적인 작업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글쓰기, 그림 그리기, 음악 작곡,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우리의 비서가 되어 준다는 사실은, 한정된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AI와의 협업을 통해 나의 일상과 업무가 얼마나 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할 수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김명석

현) 경기도 소재 중등교사

AIEDAP 마스터 교원

유튜브 런빌드 채널 운영

AI 컨텐츠 공유 플랫폼 런빌드 웹사이트 운영

온라인 교육 플랫폼 "패스트캠퍼스" AI 강의 연사

교육부 온라인 교사 연수 플랫폼 "지식샘터"

AI 강의 연사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 '일상생활에서의 AI활용', 2장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활용', 3장 '콘텐츠 개발 및 수익화를 위한 AI 활용', 4장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AI 활용'으로 나뉜다.

이 책은 AI를 통해 업무 자동화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이메일 답변 작성, 일정 관리, 데이터 분석 등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들을 AI에게 맡김으로써 나는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겠다.

이메일 업무는 물론이고, 대량의 영수증 처리 자동화, 대량의 고객 문의 및 의견 분석 한 번에 처리하기, 메일머지 기능의 앱 스크립트로 100명의 월급 명세서 메일 발송 한 번에 처리하는 것 등이 가능하며, 1시간 넘는 회의록 작성을 10초 만에 처리하거나, GPTs로 맞춤형 업무 비서 챗봇을 만드는 등 활용 방법을 알면 더욱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데이터 분석 부분에서 AI의 도움은 매우 유용했다.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주었고, 이를 통해 어떻게 할지 더 빠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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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익 창출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서도 이 책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되었다.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단순히 시간을 절약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이는 결국 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겠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적용 가능한 팁들로 가득 차 있다.

AI와의 소통을 통해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 요청해야 하는지,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된다.

이는 마치 AI와의 대화법을 익히는 과정과도 같다.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ChatGPT 생성형 AI 활용』은 AI를 단순한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협업 파트너로 인식하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AI의 진정한 가능성을 깨닫고, 이를 일상과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특, AI와의 협업을 통해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와 조언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마치 AI라는 똑똑한 비서를 내 옆에 두고 함께 일하는 느낌이 든다.

AI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이 책은 AI ChatGPT를 활용하는 데에 있어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니체의 인생 수업

니체의 인생 수업 ㅣ 메이트북스 클래식 18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강현규 엮음, 김현희 옮김 / 메이트북스 / 2024년 7월

《니체의 인생 수업》은 내 삶의 또 다른 전환점을 제공해준 고마운 책이다.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찾은 이 책은 그야말로 내게 큰 위로와 깨달음을 안겨주었다.

우리 모두는 힘든 순간을 겪는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한 걸음 내딛기조차 어려운 때가 있다. 그럴 때 니체의 철학은 생각지 못했던 깨달음으로 안내해줄 것이다.

니체의 위대한 저작 6권에서 뽑아낸 핵심 내용을 아포리즘 형식으로 재구성한 이 책은, 복잡한 철학적 논의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전달한다.

아포리즘은 짧은 문장 속에 깊은 의미를 담아낸다. 이 책은 니체의 철학적 사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책이다.

지은이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독일의 철학자이다. 1844년 프로이센(독일) 작센 지방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집안의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영향을 받아 본대학교에 입학한 지 한 학기 만에 신학 공부를 중단했고 신앙도 포기했다. 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다가 1867년 군에 자원해 군 복무를 하는 한편 철학을 공부했으며, 가슴 부상을 입어 장기간의 병가를 받고 다시 학업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1865년 라이프치히대학교로 옮겼으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인 24세에 이미 스위스 바젤대학교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초빙될 만큼 뛰어났다. 1879년 편두통과 위통에 더해 우울증까지 앓는 등 건강이 악화되어 교수직을 그만두었으나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에서 요양하며 저술 및 비평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생애의 마지막 10년을 보냈으며,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비극의 탄생』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탐구했고, 『반시대적 고찰』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서는 전통적 합리적인 형이상학과 종교 및 도덕을 비판철학의 입장에서 논의했다. 『아침놀』과 『즐거운 지식』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펴내며 '신은 죽었다'라고 선포해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했으며, 현대 문명의 허무주의와 퇴폐주의를 비판하면서 생성 개념을 강조했다. 이 외에 『선악의 저편』과 『도덕의 계보』(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미완으로 끝났다.

(책날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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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역서를 통해 아무쪼록 니체 인생 철학의 정수를 만끽하길 바란다. 니체의 저작을 완독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니체를 알아가고자 니체의 저작 전부를 읽어내기란 사실 만만치 않다. 아무리 니체가 다른 철학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어렵다고 한들 니체의 철학은 여전히 어렵고, 그만큼 일반인들이 니체의 저작을 직접 다 읽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게다가 명확한 목차 자체가 없는 니체 특유의 잠언 스타일 집필방식도 독자의 집중을 방해한다. 이 편역서에서는 6장 체제 목차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하고, 원서에는 없던 칼럼 제목들을 일일이 새롭게 달았음을 밝힌다. (엮은이의 말 중에서)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니체의 철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복잡하고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니체의 사유를 아포리즘 형태로 재구성함으로써, 독자들이 부담 없이 그의 철학적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각 아포리즘에 담긴 핵심적인 사상은 구체적인 예시와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돕고, 독자들이 자신만의 삶의 지혜로 삼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니체의 철학적 통찰을 쉽게 접할 수 있게끔 정리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철학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더라도 니체의 사상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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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철학은 단순한 사유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을 준다.

이 책을 읽으며 니체의 생각을 실제로 적용해 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은, 그의 철학이 단순히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우리 삶의 현실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내가 하루하루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살아가도록 도와주었다.

실천적인 철학은 단순히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에서 끊임없이 적용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준다.

니체의 철학을 통해 단순한 생존을 넘어서, 더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짧고 명료한 문장들로 이루어진 아포리즘들은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고 곱씹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독자들이 니체의 철학을 자신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니체의 철학적 지혜를 발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길을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