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하와이 대저택 강력 추천 도서'라는 점이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는 바로 '200억 부자아빠가 아들에게만 알려주는 재테크의 비밀 33'이라는 데에서 오는 호기심에서였다.
요즘 하와이 대저택 추천 도서가 쏙쏙 나오고 있는데, 그의 책이 인상적이어서 그런지 추천도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니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특히 띠지에 적힌 말도 이 글을 읽는 누구에게든 현실적인 메시지를 건네줄 것이다.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는 빈 지갑이다"
그러니 아들아, 꼭 부자가 되어라 (책 띠지 중에서)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는 빈 지갑이다." 이 말은 탈무드에 나오는 말이라고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야기한다.
세상에 어떤 부모가 돈 때문에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자식에게도 '돈은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할 수 있겠는가.
현실적으로 돈이 기본은 되어 주어야 거기에서 행복도 피어나는 법이니, 돈 공부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겠다.
"사랑하는 아들아! 부를 통해 불안과 초조를 줄일 수 있다면 부자가 되는 게 낫지 않을까?" (20쪽)
이 책에서 부자아빠가 아들에게 돈 공부를 위해 어떤 것부터 해야 하면 좋을지 하나씩 짚어주고 있으니 함께 해보아도 좋겠다.
아들에게 들려주는 재테크 비밀 33가지가 무엇일지, 나도 그 비밀을 들어보고 싶어서 이 책 《부자아빠의 돈 공부》를 읽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