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회화의 기원과 기하학, 예술과 과학의 유용성, 패러다임의 변화 그 지난한 과정, 대중과 가까이 더 가까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 관한 서술, 아인슈타인의 학문 세계, 새로운 차원의 과학 양자역학, 인간-지구-우주의 하모니, 과학과 윤리 다시 철학으로.
챕터마다 이야기가 압축되어 꽉 차게 담겨 있어서 어디를 펼치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각 장에서 다루는 주제는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히 읽어도 좋고 흥미 가는 부분을 골라 읽어도 무방하다.
책을 읽다 보면, 과학적 개념이 예술 작품 속에서 실감나게 구현되고, 예술적 통찰이 과학적 원리를 통해 해석되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흥미로운 발견이 기다리고 있어, 마치 끝없는 탐구의 여정을 떠나는 기분이다.
텍스트 사이사이 촘촘히 자리한 설명과 사례들은 책을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들고, 과학과 예술이 상호작용하는 경이로운 순간들을 포착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