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움 - 차근차근 하나씩, 데일리 미니멀 라이프
신미경 지음 / 북폴리오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 오늘도 비움 *

♥ 작가 : 신미경 , 출판사 : 북폴리오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

 

 

오늘도 비움 이라는 책을읽고

사소한 거부터 비우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버리는것조차도 쉽지 않는 현실이기도 하고
나중에 필요할것같아서 버리지 못한 사람들도 많기 마련이죠.

이책을 보면서 여성의 위주로 빠질수 없는 화장품이나 의생활로 헤어스타일 미용 다이어트 건강 집가꾸는 법을 알려주는데요
집이 생긴다면 사소한거부터 이쁘게 꾸미고 싶은게 여자들의 로망이기도 하고 꿈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차근차근 필요없는것과 필요하는것을 구별 잘 해야 하는게 제일 중요한대요

이책을 보면서 생각 나는 도서가 있기도 마련이였습니다
무무 작가님의 <오늘 뺄셈> 이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사소함을 천천히 비우는 연습도 필요할테고, 스트레스도 덩달아 비우는 법을 알아야
자기 자신을 지켜내는법을 배울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나의 취향은 조금만 줄여도 비울수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막상 그게 닥치게 되면 그것도 나도 몰래 사들게 되고 보관되어있는 현실이 간혹 심해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비하면 어느정도의 시간 낭비보단 돈낭비를 투자 하기도 하듯, 자기 자신을 꾸밀줄 알아야 한다는걸 천천히 알게되지만 화장하는 법조차도 몰랏던 나에겐 엄마가 차근차근 여자 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이 나이에 엄마는 머라고 하시기 마련이기도 하다

 

 

<건강 염려증 극복> 이라는 혼자라는 존재와 가족들과 함께 사는 존재함으로써,

혼자라는 존재가 서럽고 슬프기도 해서

자기 자신의 건강은 자연스레 지켜야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지요

 

몸에 착용 하는 거라면 더욱 더 평생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어떤 스토리가 기다리는 것이다 <P.39>

 

삶의 함정을 피할 방법을 찾고 미리 준비해주는 것이 위험을 최소화하고 불안에 시달리지 않는 방법이다.

삼시 세끼 일정 시간에 챙겨먹기, 식사후 양치질 꼼꼼하게 하기.

과일 채소 많이 먹기, 집에 돌아오면 손 씻기,일기예보 잘 듣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하면 마스크를 챙기기...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은 유치원에서 모두 쌓은것 같다.

누구나 다 아는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지킬수 없는 이유는 더 자극적인 일에 신경이 쏠려서다. <P.82~83>

 

 사회 생활은 긴장의 연속이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 성과에 대한 평가는 물론 지나친 칭찬 또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위로가 필요할때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방법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사소한 것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견딜수 없는 순간까지 참았다가 가장 좋은 보상이 있는 곳으로 떠난다 <P.116~117>

 

삶은 유한하니까 미래의 달콤함을 기다리지 않는다. 지금 가장 좋은것은 선택한다. <P.132>

 

꽃은 나눌때 더 행복하다.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과 함께 꽃을 보며 감탄하고, 그중 몇송이를 선물하곤 한다.

 내가 줄수 있는 소박한 감사인데도 다들 무척이나 좋아한다

. 그중 유일하게 꽃 선물을 거절했던

친구한명 "우리집은 잡동사니로 가득차서 꽃을 가져가봤자 꽃이 불쌍해"

꽃이란 인간에게 그런 존재다 <P.152~153>

 

기술이 고류하는 방법을 바꿔 놓은 것이라고 하기엔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인 차가운 기계보다 따뜻한 체온이 그리워질때가 많다. <P.188>

 

 

 ▶ 책소개

 

가볍고 우아하게, 데일리 미니멀 라이프!

일과 관계, 정보와 소비재 등 모든 것이 과잉된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의 삶에 있어 이제는 하나의 대안이 되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 우리나라에도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과 열풍이 뜨겁고 그에 따른 안내서가 될 만한 책도 쏟아지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는 우선 물건을 정리하고 비우는 데서 출발한다. 그리고 물건에서 관계나 생각과 같은 정신적인 비움까지 포함한다. 하지만 버리고 비워 스님처럼 ‘무소유’로 사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

우선순위를 통해 비워냄으로써 오히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데 있다. 가장 좋아하는 옷과 신발, 가장 좋아하는 일과 취미, 관계를 발견하고 그것을 소중히 하는 데서 행복을 찾는 삶. 말하자면 물질에 대한 집착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를 제대로 알아가고, 삶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 자연히 내 취향이 살아 있는 시그니처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다.

『오늘도 비움』은 이러한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는 책이다. 일상 전반, 의식주, 사고와 자세의 요소요소에서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고 찾은 본질에 집중해서 얻는 행복을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무조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목표를 두고 무엇을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해 하루하루 조금씩 생각하고 실천해보는 ‘슬로(SLOW) 데일리(DAILY) 미니멀 라이프’를 제안한다. 한때 쇼퍼홀릭이자 워커홀릭으로 과부하 걸린 현대인의 전형이었던 저자가 정신적, 육체적 위기를 미니멀 라이프라는 대안을 통해 극복해나가며 쓴 기록이라는 점에서 진정성을 더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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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오가와 이토 지음, 홍미화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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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작가
오가와 이토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7.01.23.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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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

♥ 저자 : 오가와 이토 , 출판사 : 알에치코리아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

 

 

 

이 슬픔이 슬픈채로 끝나지 않기를 라는 책을 읽고
상처의 관한 치유 로 인하여 사소한 일상과 가슴 밑바닥에서 내려오게 되고 세개의 단편을 들려주는 도서이고 서로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니고 있고 치유 하는방법을 알게되는데
첫번째 수유 센터, 두번째 서클 오브 라이프 , 공룡의 발자국을 따라서 라는 세 이야기를 들여다 볼수 있었다
서로 각기 다른 상처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각각 세가지의 단편 이야기로 나도 이런일이 있었지 라며 소소하게 눈물도 찔끔나기도 했었고 나온 글귀중에서 생각하게 만든 글귀도 있어서 때론 곰곰히 생각하게 되면서 누구나의 인생은 각기 다르지만 상처를 지니고 있진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나보다 깊은 상처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수백번 했었고 다른일로 상처를 받았으나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말투로 수없이 던지는 말속에 많은 상처를 받게 된다

반짝반짝 인생이기를 바라고 바라는 저로써 누구나 다 다른 인생이고 누군가는 다른 인생에 지쳐 마감 하는 순간도 있을테고 아프지만 거기에 이기고 싶은 인생이거나 각각 이겨 내는 방법도 다를것이다
 나도 한때는 수많은 안좋은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좀 나아 진거같으면서도 조금씩은 어리석은 생각을 하기도 한다
아직도 난 슬프기도 하고 때론 친구 하나 없지만 고양이가 전부고 책이 전부였던 나에겐 이 세상이 시러질만큼 시렀을지도 모른다
왕따를 당하게 되고 성폭행을 당한 만큼 끔찍함은 숨길수 없는 상처일지도 모른다
혼자였기에 혼자 가 편했지만 외로움을 많이 탔을지도 모른다
가끔 나를 낮추기도 하고 나를 사랑하는 법조차도 모르기도 하고 가끔 책을 보다 보면 울컥 거릴때도 많기도 하다
이책도 나와 똑같은 상황이고 상처를 멀리 떠나 보내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이책을 보면서 나를 차근차근 토닥여 보기도 하고 다독여 보기도 한다

 

#───────────────────── (책속의 글귀 ♥)

 

졸업하기로 한날, 숲의 문을 조용히 열엇다. 여자들의 유방에서 나는 따스하고 온화한 냄새가 났다

모서리 없이 모든것을 감싸 안은 부드러운 냄새. 졸업이라는 것은 점장이 만든 의식이었다.

일을 마치는 사람은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가슴을 고를수 있었다.

 그것은 점장과 지금까지 함께 일한 사람들이 주는 작은 '이별 선물' 이라고 했다. <p.50>

 

부모의 혜택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

이 종류의 인간들은 평생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부모의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나처럼 그렇지 못한 인간의 외로움이나 갈등, 슬픔 따위를 마음으로 느끼지 못한다

애석한 일이지만 그렇게 생각했다. <p.78>

 

먼저 죽은 다는건 참 몹쓸짓이야,

 남은 사람들에게 죽을때 까지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하니 말이야 <p.120>

 

인생은 어떤 작은 계기로 크게 변화해서 정반대 방향으로 굴러가기도 한다.

하늘을 바라보면서 나지막이 불러보았다.

엄마. 대답없지만 그대신

단풍이 반짝반짝 빛나며 흔들렸다 마치 나에게 윙크하듯이 <p.122~123>

 

다른 인생을 살데 되엇을 거라고 생하니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정말 절묘하다느 생각이 들었다. <p167>

 

만일 스스로를 잘 모르겟다면 더 넓은 세계로 나가서 자신보다 높은 곳을 올려다봐.

좁은 세계에서 우물쭈물하다가는 마음이 좁아지고 쓸데없는 생각에 빠지게 되니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넓은 세계에 스스로 던지면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싫어도 깨닫게 되지.

그럼 더 성장할수 있어. 자신의 한계를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이야. <p.221>

 

 

 

 

 

 ▶ 책소개

 

한층 더 성숙하고 현실적인 색채로 그려진 한 장의 아름다운 사진 같은 이야기!

《달팽이 식당》의 저자 오가와 이토의 소설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 서로 다른 아픔을 가진 세 여자가 회피하듯 떠나 새로운 풍경 속에서 작지만 소중한 진실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세 편의 단편을 엮은 것이다. 위태로운 삶에서 탈출한 세 여자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가슴 울리는 문장들로 엮어진 지독한 아픔과 희망의 이야기가 언제까지고 계속될 것 같은 이 슬픔에도 언젠가 끝이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젖을 채 떼기 전에 아이를 잃고 삶의 의지도 잃어버린 요시코. 우연히 엄마 품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성적인 의도 없이 수유를 해 주는 ‘모유의 숲’이라는 기묘한 가게를 알게 되고, 그곳에서 일하게 된 요시코의 이야기를 담은 《모유의 숲》, 어릴 적 엄마에게 방치되어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었고, 평생 증오하던 엄마가 죽자 그녀가 남긴 꽃무늬 슈트케이스를 들고 어린 시절을 보낸 캐나다로 떠나게 된 가에데의 이야기를 담은 《서클 오브 라이프》, 우연히 만난 첫사랑과 무작정 몽골로 떠난 미미의 이야기를 그린 《공룡의 발자국을 따라서》를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자신과 타인을 위로하는 진정한 방법을 가르쳐 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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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유어 라이프
빌 버넷.데이브 에번스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디자인 유어 라이프

작가
빌 버넷, 데이브 에번스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7.01.0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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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유어 라이프 *

♥ 작가 : 빌 버넷, 데이브 에번스 , 출판사 : 와이즈베리 , 가격 :15:000 / 정가 : 13,500 ♥

 

 

디자인 유어 라이프 라는 책을 읽고,

조금은 머리속이 혼란스럽기도 했고 생각이 많아지기도 햇었던 도서였던거같아요

자신이 정말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아는 사람은 없고 희망 직업란도 마찬가지다

희망 직업은 인생 경로에 대한 모호한 방향으로 정말 필요한것은 자신이 원하는것이겠죠.

어떻고 무엇이고 어떤사람이 되고 싶은지 자신이 사랑하는 삶이 되기 위해서

인생을 디자인 할수 있다고 하네요.

 

가져야 할 삶, 원하는 삶 : 존재하지 않는 경력의 삶을 만들고 무언가를 상상하고 현실로 만드는게

완벽한 삶을 사는 사람에게도 인생 디자인은 그삶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도록 도울수 있다고 한다.

 

물론 반짝이는 인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는 내 인생마저도 반짝이는 걸 원하는 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생 디자인 단계에는 호기심 > 행동 지향성 > 재구성 > 인식 > 근단적 > 협력

배워야 하는 다섯가지를 알려주는데요

계기판 <일 / 놀이 / 사랑 / 건강>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상을 굴러가는걸 보면

일을 꼭 해야하고 사랑도 필요하고 건강은 필수라고 하죠.

행복일기 < 활동기록 : 내가 과녕했고 나의 에너지를 북돋 위줄 활동은 무엇인가?,

반성 : 그런 활동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 라며 기록 하는 행복 일기를 쓰는 방법도 알려주었는데요

저도 한때는 잠깐의 희망도 없을때 감사 일기를 쓰기도 했었는데요

갑자기 감사 일기를 생각하면서, 행복일기도 적어보는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그건 생각뿐이고 실행은 참 어려운거같아요

 

행복일기와 감사 일기는 작은 소소한거라도 좋으니, 적어보는 습관을 들여봐야겠어요.

 

감정 지혜 - 공감 기법이 있는데요

사람은 누구나 만나게 되면 공감을 맞춰야 서로에게 맞고 안맞는걸 구별 할수 있듯이,

책을보는 사람들을 만나는 공감법과 지역마다 친목적으로 만나는 좋은 사람이 있듯이,

서로 안맞는 사람도 각각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기 때문에 한걸음더 성숙 하게 만들어 주는거같아요

누구도 미래를 알수 없듯이, 자기 자신만의 최고의 선택이 목표라면 그것은 알수 없다고 한다

그럴수록 인생은 디자인 할수록 성장 한다는 말이 아닐까

미련을 두지 말고 세상은 각자의 다른 최고의 선택과 목표를 향해 달리기까지 수많은 과정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그걸로 한걸음더 성장하는게 사람이기도 할것이다.

하지만 실천은 누구에게나 어렵기만 하는 과정이고, 조금은 나에게 성장을 다독여본다.

 

 

놓아주는 단계에서 염격한 자기 훈련이 중요하다고 한다

자신의 선택은 곰곰히 생각하고 결정 내린 선택이기에,

온전히 즐길수 있는것도 좋은 자기 훈련이라고 알려주는데,

한걸음더 점점씩 나를 성장 시켜보고 인생 디자인으로 차곡차곡 인생을 배워보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수많은 생각으로 나누어져 있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었던 <디자인 유어 라이프> 라는 책이였다.

 

 

 ▶ 책소개

 

아니다 싶은 일을 계속 하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한번뿐인 인생,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답을 찾는다면,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라!
스탠퍼드 대학교 디자인스쿨의 인생 디자인 프로젝트


‘내가 어쩌다 이 길을 선택했을까’ ‘대체 왜 이 일을 하고 있을까?’ ‘되돌리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라고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해, 스탠포드 디자인스쿨의 가장 인기 있는 강의를 이끈 빌 버넷과 데이브 에번스 교수가 실리콘밸리 혁신의 비밀인 ‘디자인 사고법’을 통해 만족스러운 삶과 성공적인 경력관리를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 졸업 후 30~40곳에 지원서 제출하여 덜컥 합격한 곳에 자신의 인생을 바친다. 매일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업무에 시달리면서 야근을 하고 퇴근길 지하철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를 고민하지만, 이내 전공이 아까워서, 혹은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이 아까워서 ‘세상에 운이 나쁜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지’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체념한다.

그러나 아니다 싶은 일을 계속 하면서 살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두 저자는 인생의 모호하고 난해한 질문들의 답을 찾고, 삶의 중요한 순간에 마주하는 결정에서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강조한다. 애플이 아이폰을 만든 것처럼, 페라리가 잘 빠진 스포츠카를 만든 것처럼, 인생도 훌륭하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비결은 바로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을 다른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말도 안 되는 시도와 실패의 과정을 반복하는 디자인 사고를 삶의 다양한 선택과 문제해결에 적용한다면, “하나뿐인 내 인생에서 앞으로 무엇을 할까?”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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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 노트
tvN [내게 남은 48시간] 제작팀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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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해피 엔딩 노트

작가
tvN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6.12.22.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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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 엔딩 노트 *

♥ 저자 : tvN  ,  출판사 : 북폴리오 , 가격 : 13,000 / 정가 : 11,700 ♥

 

 

해피 엔딩 노트 라는 책을 읽고

2017년 새해 첫날에 보게 된 책으로써는 의미 있는 도서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정말 나에게도 짧은 죽음과 함께 하는 해피 엔딩 노트로 버킷리스트를 천천히 적어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해보게 되고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됐었는데요

 


고마운 마음 전하기
이렇게 늦을줄 몰랐죠. 그땐 고맙다는 인사가 부끄러웠어요
마음속으로 속삭여도 귀 밝은 당신이 들어주길 바랐죠.
이제라도 당신께 전하고 싶어요. 고마웠어요.
그날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정말 고마운 사람들은 많은데 아직 마음을 전하지 못한 저로써는 이글을 본순간

고마운 언니들이나, 또한 소중하게 내옆을 지켜준 사람에게 고맙고 사랑하고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은 건강하길 바라며, 한걸음더 나를 더 성장 시켜봅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그동안 다른 사람이 내게 그랬듯이
나도 나를 오해했는지 몰라요.
하지만 괜잖아요. 이제 제자리로 돌아갈 시간이니까요

나에게 편지 쓰는 법이란 생각을 안했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아껴주거나 사랑하는법을 알아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겠죠.

나는 나 자신을 왜캐 사랑해주지 못했던 만큼, 좀더 날 사랑해주거나 아껴주는 법을 배우면서

다음에 날 좀더 알게 될수 있는 과정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1일에 김창옥님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왔는데요.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을 못지킨다는 말을 듣고 순간 이책을 떠오르게 되었는데요

다들 서툰 애정 표현을 하거나, 한마디씩 사랑하는 사람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한마디를 던져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한순간 가족끼리 여행을 다니는 순간순간 마다 나도 조금 나이를 먹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를 달래기도 수백번 이지요.

 

소소한 행복을 간혹 느끼지 못할때가 많다, 하지만 해피 엔딩 노트 라는 책을 보게 되면서 필기를 하게 되고 빈칸을 채우기 마련이다.

소소한행복마저도 큰 행복으로 바뀌는 세상이길 바라며 삶의 죽음의 생계로..

한걸음더 감사함을 느끼지 못했던 나를 알게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던 도서였어요.

 

 

 ▶ 책소개

 

tvN의 프로그램 [내게 남은 48시간 : 웰다잉 리얼리티]에서 출연진이 직접 작성하여 화제가 된 ‘엔딩 노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출연진은 죽음을 ‘배달’받는다. 2016년 11월말 방송을 시작한 [내게 남은 48시간]은 가상 죽음을 소재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 외에 게스트가 출연하여 48시간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들여다보고, 삶의 의미를 여러 각도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이 프로그램에서 출연진은 ‘배달’된 죽음과 함께 '해피 엔딩 노트'를 처음 만난다. 출연자들은 한정된 시간 안에 의미 있는 행동을 하기 위해 '해피 엔딩 노트'에 계획을 적어 내려간다. 대표적으로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일을 적는 ‘버킷 리스트’가 있다.

이밖에 '해피 엔딩 노트'는 자신의 현재, 과거, 그리고 먼 미래의 나를 위한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내 몸의 상태를 알아보는 ‘내 몸 사용설명서’, 시시콜콜한 나만의 습관을 적으며 자신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는 ‘습관의 힘’, 인생에서 큰 도전과 성공을 돌아보는 ‘성공과 실패’, 가장 즐겨 먹거나 여행지의 기억이 남아 있는 음식을 써 보는 ‘영혼을 위한 식단표’ 등. 나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질 '해피 엔딩 노트'를 작성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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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코스튬 컬러링북
박환철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작가
박환철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6.03.08.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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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

♥ 저자 : 박환철 , 출판사 : 북폴리오 , 가격 : 12,000 / 판매 : 10,800 ♥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라는 책을 읽고
컬러링북이기도 하고 고양이의 컬러링북이기도 합니다
요즘 컬러링북이 유명하기도 하고 누구나의 사랑을 받을수 있기도 합니다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라니, 정말 이책을 보면서 새삼스레 감사함을 전합니다
고양이 책으로 누군가는 고양이에 대해 알게 되고
나만의 스타일로 색칠을 하면서 꿈꾸는 고양이를 색칠하면서 키우게 된다면 그 만족감은 어마어마 할테지요
컬러링북으로 하나하나씩 색칠하면서도 좋아하는 고양이인지라 손이 후덜후덜 하면서도
두근두근 거린면도 있었답니다.
물론 고양이의 스티커도 있었다는 점에 정말 놀라웠고, 스티커도 나의 색깔로 색칠할수 있다는 점에
정말루 감사함을 전해봅니다
사소함으로 인해 스티커를 모으게 되고 고양이라고 하면 가득찬 핫튜의 눈으로 사게되면서도
모으게 되는 욕심이 어마어마 해지면서 수많은 욕심이 커지면서도 고양이의 세상으로 빠지게 되었던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만의 세상에서 나만의 고양이로 만든다는건 정말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고양이 카페에서 일하는 동안 수많은일이 있지만서도 가장 좋아하는걸 찾아낼수 있고, 고양이로 인해 책을 한걸음더 다가가게 된게 책으로써 무한 수많은 감정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색칠을 하면서 모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마음을 진정할수 있는 것으로만으로도 행복하다

 

 

 

 

 ▶ 책소개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환철의 개성 있고 다양한 패턴을 100여 페이지에 걸쳐 담아낸 독특한 컬러링북으로, 두 고양이가 모험을 떠나 각국의 의상과 문양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물고기가 가득한 초록 바다 속을 수영했던 이야기부터 세상의 모든 별들을 모아다 수놓은 것 같은 화려한 옷을 입고 며칠 밤새 춤추고 노래하는 어떤 나라의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두 고양이의 모험을 따라서 색칠에 몰두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색연필뿐만 아니라 사인펜, 파스텔, 물감 등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색칠하다 보면 나만의 특별한 고양이월드가 완성된다. 또한 직접 색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고양이 스티커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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