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엔딩 노트 라는 책을 읽고 2017년 새해 첫날에 보게 된 책으로써는 의미 있는 도서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정말 나에게도 짧은 죽음과 함께 하는 해피 엔딩 노트로 버킷리스트를 천천히 적어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해보게 되고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됐었는데요 고마운 마음 전하기 이렇게 늦을줄 몰랐죠. 그땐 고맙다는 인사가 부끄러웠어요 마음속으로 속삭여도 귀 밝은 당신이 들어주길 바랐죠. 이제라도 당신께 전하고 싶어요. 고마웠어요. 그날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정말 고마운 사람들은 많은데 아직 마음을 전하지 못한 저로써는 이글을 본순간 고마운 언니들이나, 또한 소중하게 내옆을 지켜준 사람에게 고맙고 사랑하고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은 건강하길 바라며, 한걸음더 나를 더 성장 시켜봅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그동안 다른 사람이 내게 그랬듯이 나도 나를 오해했는지 몰라요. 하지만 괜잖아요. 이제 제자리로 돌아갈 시간이니까요
나에게 편지 쓰는 법이란 생각을 안했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아껴주거나 사랑하는법을 알아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겠죠. 나는 나 자신을 왜캐 사랑해주지 못했던 만큼, 좀더 날 사랑해주거나 아껴주는 법을 배우면서 다음에 날 좀더 알게 될수 있는 과정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1일에 김창옥님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왔는데요.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을 못지킨다는 말을 듣고 순간 이책을 떠오르게 되었는데요 다들 서툰 애정 표현을 하거나, 한마디씩 사랑하는 사람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한마디를 던져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한순간 가족끼리 여행을 다니는 순간순간 마다 나도 조금 나이를 먹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를 달래기도 수백번 이지요. 소소한 행복을 간혹 느끼지 못할때가 많다, 하지만 해피 엔딩 노트 라는 책을 보게 되면서 필기를 하게 되고 빈칸을 채우기 마련이다. 소소한행복마저도 큰 행복으로 바뀌는 세상이길 바라며 삶의 죽음의 생계로.. 한걸음더 감사함을 느끼지 못했던 나를 알게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던 도서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