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움 이라는 책을읽고
사소한 거부터 비우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버리는것조차도 쉽지 않는
현실이기도 하고 나중에 필요할것같아서 버리지 못한 사람들도 많기 마련이죠.
이책을 보면서 여성의 위주로 빠질수 없는 화장품이나 의생활로
헤어스타일 미용 다이어트 건강 집가꾸는 법을 알려주는데요 집이 생긴다면 사소한거부터 이쁘게 꾸미고 싶은게 여자들의 로망이기도 하고 꿈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차근차근 필요없는것과 필요하는것을 구별 잘 해야 하는게 제일 중요한대요
이책을 보면서 생각 나는 도서가 있기도 마련이였습니다 무무
작가님의 <오늘 뺄셈> 이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사소함을 천천히 비우는 연습도 필요할테고, 스트레스도 덩달아 비우는
법을 알아야 자기 자신을 지켜내는법을 배울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나의 취향은 조금만 줄여도 비울수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막상 그게 닥치게 되면 그것도 나도 몰래 사들게 되고 보관되어있는 현실이 간혹 심해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비하면 어느정도의 시간 낭비보단 돈낭비를 투자 하기도 하듯,
자기 자신을 꾸밀줄 알아야 한다는걸 천천히 알게되지만 화장하는 법조차도 몰랏던 나에겐 엄마가 차근차근 여자 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이
나이에 엄마는 머라고 하시기 마련이기도 하다
<건강 염려증 극복> 이라는 혼자라는 존재와 가족들과
함께 사는 존재함으로써,
혼자라는 존재가 서럽고 슬프기도 해서
자기 자신의 건강은 자연스레 지켜야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지요
몸에 착용 하는 거라면 더욱 더 평생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어떤 스토리가 기다리는 것이다 <P.39>
삶의 함정을 피할 방법을 찾고 미리 준비해주는 것이 위험을
최소화하고 불안에 시달리지 않는 방법이다.
삼시 세끼 일정 시간에 챙겨먹기, 식사후 양치질 꼼꼼하게 하기.
과일 채소 많이 먹기, 집에 돌아오면 손 씻기,일기예보 잘 듣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하면 마스크를 챙기기...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은 유치원에서 모두 쌓은것 같다.
누구나 다 아는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지킬수 없는 이유는 더
자극적인 일에 신경이 쏠려서다. <P.82~83>
사회 생활은 긴장의 연속이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 성과에 대한 평가는 물론 지나친 칭찬 또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위로가 필요할때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방법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은 외로운
일이다. 사소한 것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견딜수 없는 순간까지 참았다가 가장 좋은 보상이 있는 곳으로 떠난다
<P.116~117>
삶은 유한하니까 미래의 달콤함을 기다리지 않는다. 지금 가장 좋은것은 선택한다.
<P.132>
꽃은 나눌때 더 행복하다. 집에 놀러오는 친구들과 함께 꽃을 보며 감탄하고, 그중 몇송이를
선물하곤 한다.
내가 줄수 있는 소박한 감사인데도 다들 무척이나
좋아한다
. 그중 유일하게 꽃 선물을 거절했던
친구한명 "우리집은 잡동사니로 가득차서 꽃을 가져가봤자 꽃이 불쌍해"
꽃이란 인간에게 그런 존재다
<P.152~153>
기술이 고류하는 방법을 바꿔 놓은 것이라고 하기엔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인 차가운 기계보다
따뜻한 체온이 그리워질때가 많다.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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